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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우회 (외환은행 1970년 입행동기 모임)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스크랩 가루지기 타령
goldriver 추천 0 조회 218 07.02.24 01:56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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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7.02.24 02:02

    첫댓글 가루지기타령 한번 읽어봤다는 건 큰 자부심이니 손해볼 것 없어요. 앞부분 변강쇠와 옹녀의 댓구는 가히 해학의 백미입니다.

  • 07.02.24 05:25

    짱 우리 고전문학에 이런 훌륭한 자료가 있었다니 놀랍군요, 변강쇠와 옹녀 이야기는 말로는 많이 들었지만 읽어보니 고전문학의 최고이며, 우리 본심을 사실 그대로 표현하여 너무 재미있군요...1등

  • 작성자 07.02.25 09:28

    가루지기란 변강쇠가 장승을 땔감으로 패서 쓰다가 동티가 나서 죽었는디, 아 이놈이 하도 억울해서 그만 선채로 송장이 되었는디, 힘이 장사라 아무도 그를 자빨스지를 못하는디, 그를 가로로 눕혀 지게로 송장치운다는 뜻에서 가루지기라 한답니다.~~~~

  • 07.02.25 22:55

    좋은 글들 자주 소개해 주시어 즐감합니다. 가루지기에 그러한 뜻이 있어구만요~~ 모쪼록 승승장구 하시고, 카페에서도 날로 이름날리시기를~~

  • 07.02.26 13:55

    대일님, kblee님. 이 긴글 다 읽어 보았오??? 고우영이 그린 가루지기(만화)에는 가루지기의 뜻이 옹녀의 거시기가 가로로 놓여 있어 가루지기라 했다던디...ㅋㅋㅋ

  • 작성자 07.02.26 18:39

    끝까지 읽으시면 민초들의 해학과 애환을 느끼며 우리 고전문학의 진수를 알게 될것입니다. 30분 투자하셔도 아깝지 않으리~~~

  • 작성자 07.02.27 01:50

    가로로 그리 갈라져 있다면, 그담에는 무슨 말 하여야 하는지~~~

  • 작성자 07.02.26 00:04

    견우님 읽고 독후감 제출하세요. 옛날 가루지기 올려 달라고 하신 걸 기억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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