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많고 큰냄비는 하나~ 그래도 걱정 없다. 화력좋은 불에 물을 끓인다~ 겸사겸사 순대를 삶고~ 우선 눈으로 냄비 뚫기 초능력 개발중인 회원들 배부터 채운다. 순대를 건지는동시에 수제비와 오뎅이 들어간다. 가스오부시 굴물에 간장으로 간하니 맛이 끝내준다. 허겁지겁 배불리먹고~ 입가심으로 라면과 누릉지까지 하면 씨끄럽던 인천패러는 잠시 조용해지고~ 썅~ 먹으면서 금새 허기가 찿아오자 상다리 접으며 짜장면 먹으러 가자하며 다시금 입막음 해야한다~ 하루종일 이렇게 아침,점심.저녁까지 먹고 마시고 즐기고 손님 대접까지 하고~ 평창기름값 6만원 포함 일비 2만 5천원에 남은돈 아들 용돈까지 챙겨가네~ 마트가서 과자몇개 사도 2만원인데~ 1월1일 첫비행 재미나게 했습니다~
첫댓글 대충 막하는거 같지만 치밀한 계획속에 하는거임~
아차~ 계란 5개 차에있다~
나 어제 0.5킬로 늘었다..쉽지 않은 일인데..
잘 먹고, 잘 놀다 갑니다~
胃(밥통 위)大(클 대)한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