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의 궁극적 목적지를 바라봅니다.
완벽해 보이는 사람도 배워야 할 것이 있습니다. 죽을 때까지 배워야 하고 배워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배움을 멈추는 순간 성장과 성숙은 멈추게 됩니다.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러 왔던 동방박사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박사라고 일컬어지는 지식이 풍부한 사람입니다. 그들의 지식은 교만으로 굳어지지 않고 궁극적인 실체를 찾기 위한 몸부림으로 연결되었습니다.
그들은 지식이 채워줄 수 없는 공허함을 채워줄 수 있는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예물을 준비해서 탄생하신 예수님을 찾아 예루살렘으로 왔습니다.
박사들은 유대인의 왕으로 오신 아기 예수님이라면 수도인 예루살렘에서 탄생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예루살렘이 아닌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셨습니다.
헤롯은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서기관들에게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가 베들레헴에서 탄생한다는 사실을 헤롯에게 알려 주었습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박사들은 베들레헴으로 출발하여 탄생하신 예수님을 경배하였습니다.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서기관들은 알고 있는 지식이 머리에 있었지만 박사들은 알게 된 지식을 행동으로 연결하여 그리스도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지식이 교만이 되지 않고 예수님을 경배하는 도구가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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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글]
지식의 궁극적 목적지는!
민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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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28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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