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끼릴문자에 라틴문자 도입???
* 한국외대 우크라이나어과 올레나 쉐겔 교수
= 키이프 Kiif ???
* 외국어 어렵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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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22년 03월 02일 10시 25분 KST
"우크라이나 지명을 러시아어 아닌 우크라이나어로"
KBS 뉴스가 러시아 침공 엿새 째 내린 결단
키예프가 아닌
'키이우'로.
문혜준
AYHAN ALTUN VIA GETTY IMAGES우크라이나 국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계속되는 지금, 각 나라와 기관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러시아 보이콧을 이어가고 있다. KBS 뉴스도 이 움직임에 동참했다.
어제 저녁인 1일, ″3.1절 9시 뉴스는 러시아의 침공 엿새 째, 혼돈 속 우크라이나 소식으로 시작합니다”며 KBS 뉴스의 오프닝을 진행항 이소정 앵커는 ”KBS는 오늘부터 우크라이나 지명을 러시아어가 아닌 우크라이나어를 기준으로 전해드린다는 점 말씀드립니다”라고 말을 이었다. 짧은 한 마디였지만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입장을 나타내기엔 충분했다.
이어 이소정 앵커는 ”대표적으로 수도는 키예프에서 ‘키이우‘로,
제 2의 도시 하리코프는 ‘하르키우‘로 서부의 리비프는 ‘리비우’로 바꿔 부릅니다”고 전했다.
시청자들에게 이미 익숙한 러시아어 지명을 과감히 포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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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우크라이나 지명을 러시아어 아닌 우크라이나어로" KBS 뉴스가 러시아 침공 엿새 째 내린 결단 | 허프포스트코리아 (huffingto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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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수도 키예프 러식 표기… 키이브로 해야”
김선영
2022.02.28. 18:54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와 관련해 한국 정부가 러시아에 대한 국제 제재에 동참한 가운데 우크라이나 수도의 공식 표기를 ‘우크라이나식’으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내에서는 그동안 국립국어원의 외래어 표기 용례에 따라 우크라이나 수도를 ‘키예프’로 공식 표기해 왔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인 조태용 국민의힘 의원은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Kiev)가 아닌 키이브(Kyiv)로 부르자’는 제목의 글에서 자신의 주장을 제시했다.
조 의원에 앞서 일부 전문가와 언론도 우크라이나 수도의 명칭을 표기할 때 러시아식(키예프) 대신에 우크라이나식(키이브)으로 하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1995년부터 우크라이나는 과거 러시아어 발음을 따른 키예프에서, 우크라이나어 발음을 따른 키이브로 바꿔 쓰고 있다”며 “최근에는 유엔과 유럽연합, 국제사회에서도 새로운 표기를 따르고 있고, 주요 외신들 역시 우크라이나의 의지를 존중해 키이브로 표기하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아직까지 외교부를 비롯한 우리 정부는 우크라이나 수도를 키예프로 부르고 있다”며 “일본이 서울을 ‘소우루’라고 부른다고 국제사회까지 우리 수도를 소우루라고 표기한다면 우리 국민이 이를 납득할 수 있을까”라고 반문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외교부 내에서도 키예프라는 표기를 오랜 세월 쓰고 있지만, 이 같은 의견에 일리가 있다고 본다”며 “상당히 진지하게 (제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변했다.
“우크라 수도 키예프 러식 표기… 키이브로 해야” (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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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자료 상세보기(우크라이나 수도는 ‘키이우’로 표기하세요) | 국립국어원 (korean.go.kr)
우크라이나 수도는 ‘키이우’로 표기하세요
우크라이나 수도는‘키이우’로 표기하세요 |
- 국립국어원, 우크라이나어 지명 표기 심의 결과 공개 - 국립국어원(원장 장소원, 이하 ‘국어원’)은 지난 3월 7일부터 나흘간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협회장 서양원, 이하 ‘편협’)와 공동 운영하는 ‘정부‧언론 외래어 심의 공동위원회(이하 ’외심위‘)’를 개최하여 우크라이나어 지명의 한글 표기안을 심의하고 그 결과를 3월 10일(목) 오후, 국어원 누리집(www.korean.go.kr)에 공개했다. 국어원과 편협은 최근 관심이 높아진 우크라이나어 지명의 한글 표기에 대한 혼란을 바로 잡기 위해 외심위를 신속히 개최하고 우크라이나어 지명 14개의 한글 표기를 확정하여 공개([붙임] 참고)한 것이다. 이번 외심위에서는 그간 관행적으로 써온 러시아어식 표기 ‘키예프’(우크라이나 수도)를 ‘키이우’로, ‘리비프’(우크라이나 서부 도시)를 ‘르비우’로 적을 수 있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는 우리 사회의 표기 관행과 함께 현지음을 존중하는 내용의 세부 지침에 따른 것이다. 다만, 현지음에 따른 것은 아니지만 많은 국민이 오랫동안 써 온 기존 표기를 버리고 바로 새 표기만 사용하게 되면 언어생활에 혼선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당분간 두 표기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앞으로도 국어원과 편협은 외국에서 들어오는 새롭고 다양한 낱말들을 대상으로 우리말 표기를 신속히 확정‧안내하여 국민의 편안한 언어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
보도자료_국립국어원, 우크라이나어 지명 표기 심의 결과 공개 (kore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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