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이어 월요일인 오늘도 고농도 미세먼지로 주의보가 발령되었는데
대기 상황이 나빠지는 만큼 마스크 착용 및 건강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맑은 하늘을 보니 꽃들이 만개할 봄날이 기다려집니다.
개포주공 1단지의 이주비 및 신탁등기 신청기간이
3월 25일을 마지막으로 접수기간이 끝났습니다.
조합원분 모두 기간 내에 신청을 잘하셨는지 모르겠네요.
이 기간이 지난 후라도 이주센터, 은행 법무사를 각각 개별적으로 찾아가야 하는
불편함은 있겠지만 9월 중순까지는 이주비 신청 및 신탁등기가 가능하니
아직 신청 못하신 조합원분들은 참고하셔서 시간 되실때 진행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이주기간 신청이 끝나서 그런지 이주관련 문의는 줄어든 상태고
부동산 분위기도 조금은 여유로워졌습니다.
개포 8단지 청약(디에이치자이)으로 덩달아
관심 받던 1단지의 급매물은 모두 소진된 상태이고,
평형별 약 5천만원 정도 오른 상태인데 그마저도 매물이 귀한 상태입니다.
개포 8단지의 청약하신 분들 중 3월 29일 당첨 결과에 따라 당첨이 안 되면
1단지 매수를 하겠다고 대기하시는 분들이 여럿 있는 걸로 보아
아무래도 관리처분인가 전에는 가격 조정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4월 초~4월 10일 전까지는
관리처분인가가 거의 확실히 난다고 하니,
관리처분인가가 나면 양도세의 오름으로 인한 가격 상승 및 매물보류가 예상되므로
매수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서두르셔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