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 길이의 지하보도, 서울 아랫길 을지로지히보도 걷기
을지로 지하보도 '도보문화예술거리'
즐길 거리로 가득한 서울 아랫길을 걷다
비가 오거나 눈이 오는 등 궂은 날씨에도, 여름의 강렬한 폭염에도,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도, 눈이오거나 아주 추운 엄동설한에도 마음 놓고 걸을 수 있는 서울 아랫길이 있다.
장장 2.8km ~
왕복5.6km
지루하다면 청계천과 병행하면 더 좋은 코스이리라~
을지로 지하보도는 시청역에서 을지로입구역, 을지로3,4가역을 거쳐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까지 5개의 지하철역을 한 번에 관통하는 국내 최장 길이(2.8km)의 지하보도다.
지하보도 구역마다 즐길 거리도 다채롭다.
시청역~을지로입구역 사이에 있는 피아노 계단에서는 계단을 밟을 때마다 피아노 소리가 난다.
을지로3가역~을지로4가역 사이에 있는 정글테마존은 초록색 LED 조명 아래로 원숭이와 코끼리, 사자 등 야생동물의 그림자가 어른거리는 이색 공간이다.
을지로4가역~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사이의 아뜨리애 갤러리에서는 연중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을지로 트릭아트도 찾아서 들러볼만하다.
서울도서관 계단 서고 아이디어를 을지로 계단에 적용한 '서울도서관에 가다'도 있고, '이순신장군과 체력 단련'하는 듯한 장면도 찍을 수 있다. 책 읽고 계신 '세종대왕님께 호롱불 켜드리는' 포토존도 인기이다.
서울을 중심지에서 여행하듯이 편안하게 아주 춥거나 눈이 많이 내려서~
지상에서 걷기가 힘들때가 오면 일요일날 걷고 싶다.
당구사랑은 비장의 무기가 있다.
첫댓글
당구사랑님
오늘도 파이팅 하세요
넵 열심히 걷고 있어요.
춥지 않아요.
지하도 걸어(신당동출발) 시청~청계천~약수역구장으로 갑니다.
오전에 손님이 콜 왔지만
그거보단 건강이 우선이니
~쉽지않은 일 참 잘합니다 건강우선
~^^
쉬워요.
게을러지는거 시러요.
몸도 튼튼 맘도 튼튼
젊게살려구요.
여태껏 못한거 하구 가야쥬
홧팅임다 .
국화님두 핫팅~~
건강한 정신_!!
건강한 모습으로 핫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