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워함
♥ 오늘의 본문 / 역대하 30장 14~17절
♥ 오늘의 찬송 / 283장, 295장.
♥ 오늘의 요절 / "둘째 달 열넷째 날에 유월절 양을 잡으니 제사장과 레위 사람이 부끄러워하여
성결하게 하고 번제물을 가지고 여호와의 전에 이르러" (15절).
♥ 묵상 길잡이
우리를 위해 유얼절 어린양이 되신 예수님을 온전히 믿고 그분의 피로 정결함을 얻도록 합니다.
♥ 묵 상
성결함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첫 번째로 갖추어야 할 모습입니다. 이를 위해 유울절 양으로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죄로 인한 부끄러움은 우리가 성결함을 이루도록 주신 양심입니다.
첫째, 영원한 제사장 예수님.
"유월절 양을 잡으니 제사장과 레위 사람이 부끄러워하여 성결하게 하고"(15절)라고 하였습니다.
제물로 바쳐진 양의 피는 우리 죄를 온전히 성결하게 하지는 못합니다. 제사장이나 레위인도 인간이라
수시로 부정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로 오신 예수님은 영원한 제사장이십니다.
둘째, 유월절 어린양 예수님.
회중 가운데 많은 사람이 자신들을 성결하게 하지 못하였으므로 "레위 사람들이 모든 부정한
사람을 위하여 유월절 양을 잡아 그들로 여호와 앞에 성결하게 하였으나"(17절).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성결하게 하시기 위해 예수님을 유월절 양으로 십자가에서 죽게 하셨습니다.
셋째, 부끄러움을 느끼는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간음한 여인에게 돌을 던지려고 하다가 예수님의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요 8:7)고 하신 말씀에 양심에 부끄러움을 느끼고 모두 돌아갔습니다. "레위 사람이
부끄러워하여"(15절)한 것처럼 우리도 자기 죄로 인해 부끄러움을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정리하는 말씀
죄를 짓고도 부끄러워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우리도 자칫 그렇게 되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남을 정죄하기 보다 매일 예수님의 피로 정결함을 얻도록 하십시오.
♥ 삶의 적용 : 나를 더렵히는 죄를 자각하고 매일 예수님의 피로 성결케 합시다.
♥ 기 도 : 아버지 하나님! 내 죄를 성결하게 하시는 보혈의 은혜를 오늘도 허락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