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가 시민들에게 한의학 건강관리부터 한방 뷰티, 한방 바이오산업 전반에 대한 교육을 제공한다.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운영하는 경산동의한방촌에서는 내달 초부터 1년 간 ‘한방 Wellness 경산시민 평생학교’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대구한의대는 평생학습으로 도민이 행복한 경북 구현에 부응하고, 경상북도와 경산시의 새로운 미래 신성장 산업 분야인 한방 바이오 산업과 화장품 뷰티산업 육성을 위해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는 경상북도와 경산시 예산을 지원받아 대구한의대학교 동의한방촌사업단과 해피네스트문화연구소에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한의학 지식을 활용한 건강관리와 약초, 장수, 식이요법, 한방바이오산업, 지역평생교육, 한방뷰티 등을 주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