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위치 :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 산 61번지 일원
성주지역 최대의 고분군으로 5∼6세기경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번호를 부여하고 관리하고 있는 것은 129기다. 고분군 전시관은 1963년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 제86호로 지정된 성주 성산동 고분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2020년에 건립됐다. 상설전시실과 야외전시장, 문화재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장시설은 물론 어린이 체험실 · 가족 쉼터 · 다목적 강당 · 카페 등 체험교육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추어 있다.
성주읍이 훤히 바라다 보이는 성산(해발 389.2m) 자락을 방문하면 볼 수 있는 신기한 장관이 있다. 산줄기를 따라 크고 작은 무덤들이 서로 형제처럼 줄이어 분포하고 있는 곳으로 가야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의 무덤들이다. 현재 성주군에서는 지속적으로 정비와 복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발굴 내용으로서는 일제강점기의 발굴조사에서 환두대도(環頭大刀), 금제이식(金製耳飾), 은제과대(銀製帶), 관식(冠飾) 등의 유물이 출토되었으며, 1986년 발굴조사에서 대호(大壺)를 비롯한 유개장경호(有蓋長頸壺), 단경호(短頸壺), 유개고배(有蓋高杯) 등 토기류와 은제행엽(銀製杏葉), 재갈, 교구(鉸具) 등의 마구류(馬具類)를 비롯한 2,072점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자료제공 : 성주군)
(관련 사진)
전시관 건물은 태아가 웅크리고 있는 형태를 본뜬 건물 모양은 생명문화의 종착점인 ‘사(死)’가 시작점인 ‘生(생)’과 공존 및 순환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다.(출처 : 성주군)
촬영자의 의견 : 짧은 관람시간으로 인하여 전시관 내부를 더 많이 촬영 못함을 양해하여주시기 바라며
향후 관심 있는 분께서는 가족분들과 함께 이곳 전시관과 함께 성주 여러 명소를 두루
관람하여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촬영 : 김성길, 이태희
첫댓글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역과 유물등을 상세하고 당시 모습과 유기 고품을
생생하게 공유하여 주시고 동우회 관람 행사를 자세하게 기록하여 주신
김성길 심사위원님 이태희 회원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안하시고
자주 뵙기를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