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그 이후에 토론토도 팀 운영이 그닥 좋지만은 않았어서.... 개인누적기록 적인 부분이면 모르겠지만, 본인 커리어와 성적에 있어서는 뉴저지 빅3시절 만큼은 아니었을것 같긴 합니다. 토론토의 카터도 있지만 뉴저지에서 키드와 함께하던 카터의 임팩트도 분명히 있었으니까요...
더 좋았을거 같습니다 카터 뿐 아니라 티맥도 올랜도에 더 있어주었음 좋았을 뻔 했죠. 보쉬 와 하워드가 그렇게 성장해줄 줄 알았다면 한 타임 더 참고 남아주었음 참 좋았을 뻔 했습니다. 단 카터는 팀 프론트 와의 불화(카터가 감독? 혹은 팀 관계자로 어빙을 원했던가.. 했던 기억이 나는데 확실한지 모르겠습니다. 팀 경영진에서는 이런 카터 요구 하나도 안들어줬고요 카터의 동료에 대한 불만 보단 팀 프론트진이 팀운영에 카터 입김 들어가는 걸 싫어해서 서로 관계 틀어진 걸로 기억합니다)가 더 컸고 티맥은 하워드 보단 오카포를 애절히 원했었죠 그걸 팀이 무시했고요. 결과적으로 보면 둘 다 남아주는 게 더 좋을 뻔 했습니다.
카터는 뉴저지 가서 골밑 요원의 부재로 키드 제퍼슨과 함께 솔직히 많이 고생했죠. 뉴저지 초창기엔 카터가 30 점 + 시리즈로 해주면 연승 못하면 연패, 중반부엔 30 + 해줘도 이길지 말지 장담 못함 후반부엔 카터 도 지친 모습에 30+ 보기 힘들어졌고 키드도 자신의 트리플 더블이 더이상 팀에 승리를 가져오지 못한다는 걸 느꼈기에 트레이드를 원했다 라 하며 댈러스로 트레이드 되며 빅3 깨졌고요. 뉴저지 빅3도 빅3 인거에 비해서는 카터 득점포에 팀 승리가 좌우 되는 비중이 상당히 컸습니다. 골밑에서 키드와 제대로 호흡 맞춰 줄 골밑 요원이 없었기에 카터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질 수 밖에 없었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거기에 비록 플옵에선 뉴저지가 이겼지만 갈수록 강해지는 토론토 와 갈수록 약해지는 뉴저지를 보면서 개인적으론 보쉬 하나만 바라보고 라도 카터가 팀에 남았더라면 더 좋았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뉴저지와 토론토가 플옵에서 맞붙은 시즌엔 이미 토론토가 정규시즌 성적이 더 좋은 강팀이었던걸로 기억되고요. 카터 와 보쉬가 한팀에서 잘 어울어 졌다면 진짜 좋은 팀이 되었을거 같습니다. 보쉬 승부욕이나 멘탈이 루키시절 부터 예사롭지 않았죠. 한팀이었다면 보쉬가 오히려 카터 중심 잘 잡아줬을거 같습니다
토론토는 아니지만.. 캐나다에 있는 사람으로써 말씀드리자면.. 제가 있는 지역에서 빈스카터의 명성은 그닥 좋지 않습니다. 몇 해 전 캐나다에 있을 때만큼 빈스 카터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여전히 그에 대한 감정은 좋지 않습니다. 앞에 분이 말씀하신 대로 팬들은 그를 캐나다의 자랑으로 여겼었지만.. 그는 그러한 인식을 다 버리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갔기에.. 캐나다에서는 그닥 호감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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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있을때는 01때가 그나마 밸런스 있는 라인업이였다고 생각하는데..그시절 카터가 가장 발딱 섰던 시절이기도 했고 앨빈윌리암스 - 덩크왕 - 모피 - AD - 오클리..
역대급 에이스 쇼다운시리즈라 일컬어지는 동부 2라운드 식서스시리즈에서 졸업식 갔다온 카터의 7차전 마지막샷이 들어갔다면 !! 그래도 밀워키에 잡혔겠지만
글쎄요.. 그 이후에 토론토도 팀 운영이 그닥 좋지만은 않았어서....
개인누적기록 적인 부분이면 모르겠지만, 본인 커리어와 성적에 있어서는 뉴저지 빅3시절 만큼은 아니었을것 같긴 합니다.
토론토의 카터도 있지만 뉴저지에서 키드와 함께하던 카터의 임팩트도 분명히 있었으니까요...
더 좋았을거 같습니다 카터 뿐 아니라 티맥도 올랜도에 더 있어주었음 좋았을 뻔 했죠. 보쉬 와 하워드가 그렇게 성장해줄 줄 알았다면 한 타임 더 참고 남아주었음 참 좋았을 뻔 했습니다. 단 카터는 팀 프론트 와의 불화(카터가 감독? 혹은 팀 관계자로 어빙을 원했던가.. 했던 기억이 나는데 확실한지 모르겠습니다. 팀 경영진에서는 이런 카터 요구 하나도 안들어줬고요 카터의 동료에 대한 불만 보단 팀 프론트진이 팀운영에 카터 입김 들어가는 걸 싫어해서 서로 관계 틀어진 걸로 기억합니다)가 더 컸고 티맥은 하워드 보단 오카포를 애절히 원했었죠 그걸 팀이 무시했고요. 결과적으로 보면 둘 다 남아주는 게 더 좋을 뻔 했습니다.
카터는 뉴저지 가서 골밑 요원의 부재로 키드 제퍼슨과 함께 솔직히 많이 고생했죠. 뉴저지 초창기엔 카터가 30 점 + 시리즈로 해주면 연승 못하면 연패, 중반부엔 30 + 해줘도 이길지 말지 장담 못함 후반부엔 카터 도 지친 모습에 30+ 보기 힘들어졌고 키드도 자신의 트리플 더블이 더이상 팀에 승리를 가져오지 못한다는 걸 느꼈기에 트레이드를 원했다 라 하며 댈러스로 트레이드 되며 빅3 깨졌고요. 뉴저지 빅3도 빅3 인거에 비해서는 카터 득점포에 팀 승리가 좌우 되는 비중이 상당히 컸습니다. 골밑에서 키드와 제대로 호흡 맞춰 줄 골밑 요원이 없었기에 카터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질 수 밖에 없었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거기에 비록 플옵에선 뉴저지가 이겼지만 갈수록 강해지는 토론토 와 갈수록 약해지는 뉴저지를 보면서 개인적으론 보쉬 하나만 바라보고 라도 카터가 팀에 남았더라면 더 좋았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뉴저지와 토론토가 플옵에서 맞붙은 시즌엔 이미 토론토가 정규시즌 성적이 더 좋은 강팀이었던걸로 기억되고요. 카터 와 보쉬가 한팀에서 잘 어울어 졌다면 진짜 좋은 팀이 되었을거 같습니다. 보쉬 승부욕이나 멘탈이 루키시절 부터 예사롭지 않았죠. 한팀이었다면 보쉬가 오히려 카터 중심 잘 잡아줬을거 같습니다
티맥투하워드 카터투보쉬 제일 아쉬운 조합이죠 카터는 오히려 집나가서 농구는 늘었지만 고생은 많이한 케이스라 봅니다 티맥은 야오가 자주 다치니 야오랑 같이 뛴 경기가 너무 적었고.. 내구성 강한 하워드랑 뛰었다면 더 편하게 농구했겠죠
그 이전 시즌들동안 뽑은 루키들이 스타더마이어의 반짝 1~2년을 제외하고 마커스 캠비도 픽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기에 당시 카터와 랩터스는 궁합적으로도 더 잘 어울려보였습니다..
하늘을 나는 카터와 천장에 박힌 캐나다 국기.. 그의 별명인 '에어 캐나다..'
토론토는 아니지만.. 캐나다에 있는 사람으로써 말씀드리자면.. 제가 있는 지역에서 빈스카터의 명성은 그닥 좋지 않습니다. 몇 해 전 캐나다에 있을 때만큼 빈스 카터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여전히 그에 대한 감정은 좋지 않습니다. 앞에 분이 말씀하신 대로 팬들은 그를 캐나다의 자랑으로 여겼었지만.. 그는 그러한 인식을 다 버리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갔기에.. 캐나다에서는 그닥 호감은 아닙니다.
좀 다른 이야기이지만 신발 시그네쳐모델도 르브론이나 코비 처럼 좀 신경써줬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고 그냥 저는 개인적으로 뉴저지에 있었으면 했는데...
토론토로 스타 선수들이 안가려 하지 않나요?? 카터가 쭈욱 남아서 했다면 프랜차이즈 스타로서 인기가 좋았겠지만 우승과는 계속 멀어졌겠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