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형암을 물리치는 NK세포치료제
>> 지난 8월말 머크/화이자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불응성 고형암 환자 대상 임상 중간 결과 공개. 기존 약물로는 치료가 불가능한 수준의 육종암(Sarcoma) 말기 암환자 13명에 대한 우선 분석 결과로 13명 중 8명이 치료효과를 보여 질병통제율(DCR) 61.5% 및 완전관해(CR) 1명 기록. 이는 NK세포치료제 최초로 고형암 말기 환자서 완전관해가 나온 것으로 주목할만한 결과. 22년 1분기 최종결과 발표 예정. 추후 공동임상을 진행했던 글로벌 빅파마향 기술 수출 및 투자 가능성 확대.
>> 작년 ASCO에서 4기 비소세포폐암 환자 대상 임상에서 우수한 중간 결과 발표(치료반응률(ORR) 44.4%). 키트 루다 단독 투여 대비 5배 이상의 치료효과를 보였을 뿐만 아니라, 병용 시 부작용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보임. 전체 임상 데이터(1/2a상) 대한 결과를 올해 11월 10일 SITC(미국 면역항암학회) 최종 발표 예정, 중간 결과 대비 유사한 수준의 최종 결과 예상.
>> 당사는 현재 미국 내 진행중인 임상에서 Expansion Cohort를 통해 별도의 IND를 FDA에 제출하지 않고 다양한 암종에 대한 임상 확대 가능. 현재 삼중음성 유방암(TNBC), 췌장암, 전립선암에 대한 임상 계획 중. 별도의 IND 없이 임상 진행이 가능하므로 1~2년의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경쟁사 대비 빠른 임상 결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
◎ 동종(Allogenic) NK세포치료제 본격화
>> NK세포치료제의 상업화를 위해서는 대량생산 기술 및 원가절감이 가능한 동종 NK세포치료제의 상용화가 필수. 이에 동사는 동종 NK세포치료제(SNK02)를 이용한 코로나19 임상시험 연구지원사업 공동연구 참여 및 국내 식약처 임상 1상 시험계획(IND) 신청을 통한 연내 임상 개시 목표를 바탕으로 동종 NK세포치료제로의 확장을 본격화했다고 판단됨.
◎ 부작용이 없는 항암제
>> 동사 NK세포치료제의 가장 큰 강점은 부작용의 부재. 현재까지의 임상시험에서 사이토카인 방출증후군(CRS)을포함한 어떠한 부작용도 관찰되지 않음. 타 NK세포 플랫폼사의 경우 NK세포를 투여하기 위해 림프구제거 (Lymphodepletion) 화학 요법이 시행되나, 동사의 NK세포치료제의 경우 이 단계가 필요하지 않아 환자의 안전성이 크게 확보됨. NK세포치료제의 선두주자인 Fate Therapeutics(NASDAQ)의 임상결과에서 사이토카인 방출증후군(CRS)과 같은 부작용이 보고되고 있고, 암 재발 이슈가 발생하고 있음. 동사의 NK세포치료제는 부작용이 없는 세계 첫 NK세포치료제로 상업화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됨.
키움 김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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