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그대가 머문자리
카페 가입하기
 
 
 
 

친구 카페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어떤 죽음
k개나리 추천 0 조회 379 14.03.16 00:35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4.03.16 00:56

    첫댓글 모무다맞는말인거같은데!인생삶이맘먹은데루되던가요?참!그분은행복한생을마감하셨다싶네용~

  • 작성자 14.03.16 12:23

    맘먹은데로 된다면 그또한 제미없는 인생일듯 합니다.
    아쉽다할때 가는게 좋을듯 하네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03.16 12:21

    그렇지요.옆에있는분과 잘하고 지네시리라 생각 합니다.
    지금 이시간 현제가 가장 소중한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 14.03.16 06:42

    72세에 하직을 축복받은 인생인가요 ? 글쎄요 백세시대에 다시한번 생각하게 만드내요

  • 작성자 14.03.16 12:20

    100세시대면 뭘하나요?
    돈있고 건강하게 살아야 축복이지 맨날 아파서고생하고 주위에 가족도 없이
    잘못산인생들의 말로는 너무 비참하더이다.
    오래사는건 축복이아니라 재앙이라고 생각되는데,

  • 14.03.16 08:05

    요즘같은 장수시대에 일찍가셔서 안타깝지만 아파서 눕지않고 고생안하고 가신듯하여 다행이라 여겨집니다
    자식들한테 버림받는 노인분들도 많다보니 그나마 그분은 잘 지내신거같아 다행스럽구요
    근데 매일오시던분이 안오시는데 어찌 삼일만에 아들이 갔었을까요?
    그안에 전화도 안해봤을까요?

  • 작성자 14.03.16 12:14

    요즘 자식들이 뭘그리 부모에게 관심이 많을까요?
    맨날 술드시고 안오는날도 있고 그러다보니 ,
    또 술취해 주무시나보다하고 손을잡아보니 차디찬 손이더라고,
    인생 참 서글퍼요.

  • 작성자 14.03.16 12:16

    매일 취해서 안올때도 있고 하니 그러려니 했나봐요.
    요즘 자식들이 뭐 그렇게 부모에게 관심두고 그러나요?
    즈들이 필요해야 찾아오고 하지요.
    더구나 가신분은 환영받지 못할 인생을 사신듯 합니다.

  • 14.03.16 11:08

    십년전에는 우리도 상가집 다녀오면 옆지기가 소금뿌려준데 생각이 ㅎ
    어제는그저깨 옆지기가 한라산다녀와서 손인데가 늘어나 반기부스 해서
    속이 상해 탁구동호인끼리 술먹고 놀러 다니다 보니 5차까지
    새벽3시에 들어왔더니 괜이 미한해서 집에서 쉬고 있어요,ㅎㅎ

  • 작성자 14.03.16 12:11

    힘도 좋으시네요. 3시가지 놀수있으시니 아직 청춘이신듯 ㅎㅎ

  • 14.03.16 11:50

    지금은 세상이 각밖합니다 .
    자식을 위해 헌신을 다 햇다 하드라도 부모가 늙으시면
    천덕꾸러기가 되기 마련입니다 .
    그렇다고 부보가 뭔가좀 있다면 천덕꾸러기는 되지 안치만
    가진것 없으면면 그 부모을 얼굴조차 보이지 안는 자식
    하여 자식한테 등안식을 받는다면 무자식 상팔자라는 여명도
    있지 안나 싶읍니다 .
    저도 부모님이 살어 계시지만 부모와 갈등을 조금 늦기고 있으며
    부모와 말다툼을 버리고 나면 제가 많이 후회를 하지요,
    부모가 살면 얼만아 사신다고 부모님 한테 늘 죄송한 마음로
    대합니다 .
    저도 상가집 같다오면 꼭 소금을 뿌림니다
    소금을 뿌리는이유는 상문살 다으면 내가 신상이 마퍼집니다
    상문살

  • 작성자 14.03.16 12:10

    아~~ 그런이유가 있엇군요.
    상문살,잘배우고 갑니다.
    저는 그런걸 일절 안따지는 스탈이라서~~~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03.16 20:43

    내가 숨멎을때 혼자라는건 좀 가슴이 서늘해지는맘,
    그러나 어찌간들 떠날때는 외로운것이 인지상정인듯 합니다.
    주위누구에게도 부담스러운 존재가 않되기를 누구나 바라겠지요.

  • 14.03.16 21:44

    신혼초 장례식장에 들러오는데
    신부가 들어올때 전화하라기에
    왜? 했는데
    대문밖에서 기다리다가 소금을 뿌려대더군요
    놀라기도했고 처음겪는 일이라서 호~통부터쳤지요
    두~서너번 이사할때도 집안 행사도
    전혀 개의치 않고 나 편안한날로 합니다 ㅎ

  • 작성자 14.03.17 16:55

    저도 그런거 무시하고 사는 사람이지만 좋다면 해주는것도 ,
    마음이 편해지면 만사가 형통할터이니, ㅎ

  • 14.03.17 09:29

    그래도 그 자식은 효자 노릇 했네요.
    매일 삼만원을 드릴 수 있었으니...
    그리고 돌아가신 분 큰 고통없이 가신 것은 불행 중 다행이에요.
    지병으로 병석에 오랫동안 계시다가 돌아가신 제 아버지를 떠올리면요.

  • 작성자 14.03.17 16:54

    영업장을 갖고있으니 그렇게라도 할수 있었겠지요.
    그래도 착한아들이였어요.
    어려서 아버지가 이혼하면서 아들둘을 하나씩 맞아서 키웟다고하네요.
    거지처럼 자라면서도 그래도 아버지가 버리진 안앗나봅니다.
    오랜병석의 생활로 자식에게 짐을 싫어주지 안은건 잘한일인듯 합니다.

  • 14.03.17 17:49

    나도 70세가지만 살고 이쁘게 떠나고 싶은 일인 입니다,
    매일 삼만원씩 돈 타서 썼다면 부유하게 사신거네요,
    호의호식은 아닐지라도,,,그정도면 참 복되게 사셨다 싶어요,
    그리고 자는잠에 가셨다하니 죽음복도 타고 나셨네요, 제가 볼땐 축복입니다,ㅎㅎ

  • 14.03.18 10:09

    연세로 봐서야 이르지만 고독하게 오래살면 뭐하겠어요.
    병앓다 누워계시며 고생하다 돌아가신것 아니니 제 죽음이라면 감사할 일입니다~

  • 14.03.19 23:29

    그러니 짝지밖에 없다지요!
    숨소리 코고는 소리에도 등맞대고 잠들어주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