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동학대의 범위가 점점 확장되는거 보며 이런 사태를 우려했어요.아이가 조금이라도 선생님 말씀에 기분상하면 것도 아동학대로 신고할수 있겠다 싶었고 그러면서 교권은 추락하고 공교육은 무너지는게 아닌가하는ㅜㅜ 근데 벌써 여기저기서 나타나고 있네요ㅜㅜ 촉법소년법 간통제폐지 아동학대범위 확대 등등 모든게 법으로 악한 행동을 보호해주는 거고 앞으로 그피해는 엄청난 데미지로 나타날것이며 결국 그들이 만들어내는 이상한 법들은 서로 믿고 살수 없는 혼돈의 사회 ㆍ망가져가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법이란거~~~~~딥스의 어젠다들이 잘 녹아내려져 있다는거~~~~
요즘 많은 mg세대들의 기본 사고관과 행동들.(물론 아닌 애들도 있겠으나 절반넘게 이렇게 생각하는거 같아요) 비혼이 기본~ 조금도 손해보거나 하는걸 극도로 꺼림.(결혼도 손해나는 장사라 생각.노인네들 위해 국민연금 내야한다는사실에 불쾌해하고 안내려함.해외교포 역이민도 반대함ㅡ본인들이 그들연금을 내야한다 생각.) 직장에서 버티질 못함.사소한 상사잔소리도 굉장히 불쾌해하며 때려침.ㅡ보수도 적은데 잔소리까지 들으며 다닐 생각 결코 없음.
ㆍ ㆍ 이모든게 결국 내아이가 잘못했을때조차 무조건 감싸돌며 다른이들 탓하기 바빴던 부모들 책임인거 같아요. 잘못했을땐 그건 잘못한거야라고 말해주고 다시는 그러지 않게 교육을 시켰어야했는데 공부만 잘하는데 치중하고 넘 오냐오냐 넘어가니 앞으로 그 피해는 어마어마한 사회적문제가 될거 같아요ㅜㅜ
당장 중요한게 ebs고 세상의 흐름이 달라지는게 우선이기에 그뒤에 얼릉 교육체계부터 바뀌어야한다 생각하며 버티고 있는데 인텔보면 매번 다음ㆍ다음으로 미뤄대고 그날은 대체 언제 오는지 막막하네요ㅜㅜ
첫댓글이번 사건은 일반가정의 보통아이가 일으킨 사건이 아닌 뇌기능의 문제가 있는 경계성아이가 일으킨 문제입니다. 제가 자폐아들을 41년 길렀습니다. 단순하게 가정교육을 잘못받은 아이로 편견을 가지고 문제를 바라보지마시고 아픈아이로 바라보세요. 치료방법이 없어요. 기껏해야 조현병약 먹여서 멍하게 만드는것 밖에는 뚜렷한 대책이 없어요. 빨리 메드베드가 와야죠. 당사자 아이도 지금 무척 고통스러울거예요. 이번일은 모두가 피해자일뿐입니다. 단지 제가 안타까운건 부모가 아이의 증상이나 개선방법, 사회적응방법을 전혀 모르는것 같아 안타깝네요. 아이의 미래를 생각해보니!
딱히 이번일을 예로 드는건 아닙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자폐아가 아닌 아이들 속에서도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살펴본것입니다.어쩌다 한두번이 아니고 저렇게 무작정 자기아이만 옹호하며 주변학생들과 선생님을 민원넣고 고통을 주는 사례가 생각보다 자주있는거 같아 적어봤습니다. 저도 누구보다 메드베드 기다립니다. 근데 거의 다왔다하면서도 자꾸 뒤로 미뤄져서 답답합니다ㅜㅜ 저도 울동네 다운증후군아이들 보며 메드베드가 나오면 정상인?이 되겠지하며 웃어봅니다.그 아이 엄마도 고생좀 그만해도 되겠지 생각해봅니다.대체 그때가언제인지~~
제 아이도 놀 친구가 없어요ㅜㅜ 다들 게임에 빠져있고 아이 친구들이 이기적이고 넘 자기중심적이라 아이가 상처받더라구요ㅜㅜ제아이에게는 배려심과 이해등 기본 인성을 가르치려 평소에 신경쓰는 편인데 다른 친구들은 넘 이기적이라 말도 안통하더라구요ㅜㅜ 제아이도 할수 없이 컴을 자꾸 가까이 하네요ㅜㅜ
메드베드가 나와야한다는 생각만 할게 아니라 당장의 문제들에 대해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스승으로서의 당연한 훈육마저 일부 비뚤어진 부모들 때문에 하지못하니, 이는 국가 장래에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기주의와 자기중심주의 사고로 뭉쳐진 아이들이 장래에 나라를 어찌 올바로 이끌어갈수 있나요? 무엇이 옳고그른지, 인간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제대로 가르쳐야 합니다.
저는 저 높은 사람들이 희생양을 자꾸 교사로 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학교를 위해서 존재하는 게 아닌 교육부도 그렇고, 편파적인 언론도 그렇고 국회에 있는 사람들도 그렇고... 자꾸 갈라치기, 서로 물어뜯기식으로 만들어가기도 하고, 사회에 대한 불만 해소, 있는 사람은 있는 사람대로 갑질을 학교에다 원없이 하게끔 유도하는 것 같아요. 사회의 총제적인 문제도 학교에서 해결하라, 책임져라 자꾸 미루고, 공교육의 파탄 원인이 오롯이 학교 교사들 문제인 것마냥 얘기하고... 전에 교육부 누군가가 국민은 개돼지라고 하였지요. 그게 그 사람들 인식입니다. 개돼지 싸움붙이기도 하고, 서로 물어뜯고 죽는 걸 지켜보고, 점점 더 살기 힘든 사회로 몰아부치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학부모가 아닌 일반인들도 교사 얘기가 나오면 입에 거품 물고 비판하거나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왜 교사들한테 한없이 적대감, 피해의식을 가지는지, 왜 공공의 적이 돼 버렸는지 이해가 안 가요. 지금 교사들은 옛날에 체벌했던 교사들도 아니고... 뭔가 분풀이 대상이 필요해 교사들을 공공의 적으로 만든 건 아닌지? 물론 우리 모두의 책임이기도 하지만 자꾸 코너에 몰리는 느낌이 듭니다.
국민들이 분열되면 정치권은 자기들 맘대로 하기 좋겠지요? 물론 학부모들 개인적인 문제도 있습니다. 오죽하면 노키즈존 얘기가 나왔겠습니까? 중립을 유지하라고 했는데 요 며칠 그 사건때문에 심란하고 착잡하네요. 우리 학교에서도 어떤 선생님이 힘들어하고 계시고, 저 또한 전에 겪었던 일이기에...
수호신님도 교사로서 요즘 이런저런 생각이 많을거 같아요~ 그들은 항상 국민들의 반발을 잠재울 희생양을 찾지요.교사도 그런 희생양으로 준비되어 있단 생각이 듭니다ㅜㅜ 학교의 교권이 무너지고 공교육이 무너지면 그 피해는 결국 모든 아이들에게 전가될것인데 왜 그리 눈앞의 것들만 보는건지 답답합니다ㅜㅜ 모든곳에서 모든 계층?의 사람들이 갈라치기하고 물어뜯도록 언론ㆍ유튜브ㆍ정치ㆍ사법등 모든곳에서 유도하고 있단 생각이 듭니다ㅜㅜ 학교는 교육부에서 내려온 지침을 따르는건데 책임은 왜 오롯이 학교샘들한테 전가시키려는건지ㅜㅜ의도적으로 보일뿐이네요~~ 힘든 시기일텐데 잘 견뎌내시길~~정안되면 쉬시다가 나중에 게사라 실시후 다시 교편잡으심이 어떨지 싶네요~~ 소문에 강남 선생님들 다 한꺼번에 그만 둔다는 말이 있던데 그리해서라도 잘못된 법이 개선되어 교권회복이 되었음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안 그래도 한학기 휴직 후 재충전하고 가서 작년보다 많이 좋아졌어요 전반적으로 전보다 수월했지만 큰 복병을 만나 스트레스를 잠시 받았어요 그러나 명상과 받아들이는 연습으로 그럭저럭 버티고 있어요 주위 샘들이 계속 악화되는 민원으로 사기가 떨어지고 최근 자살과 폭행사건으로 심리적 타격을 받아서 우울해하고 있어 문제이지요
첫댓글 이번 사건은 일반가정의 보통아이가 일으킨 사건이 아닌 뇌기능의 문제가 있는 경계성아이가 일으킨 문제입니다. 제가 자폐아들을 41년 길렀습니다. 단순하게 가정교육을 잘못받은 아이로 편견을 가지고 문제를 바라보지마시고 아픈아이로 바라보세요. 치료방법이 없어요. 기껏해야 조현병약 먹여서 멍하게 만드는것 밖에는 뚜렷한 대책이 없어요. 빨리 메드베드가 와야죠. 당사자 아이도 지금 무척 고통스러울거예요. 이번일은 모두가 피해자일뿐입니다. 단지 제가 안타까운건 부모가 아이의 증상이나 개선방법, 사회적응방법을 전혀 모르는것 같아 안타깝네요. 아이의 미래를 생각해보니!
딱히 이번일을 예로 드는건 아닙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자폐아가 아닌 아이들 속에서도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살펴본것입니다.어쩌다 한두번이 아니고 저렇게 무작정 자기아이만 옹호하며 주변학생들과 선생님을 민원넣고 고통을 주는 사례가 생각보다 자주있는거 같아 적어봤습니다.
저도 누구보다 메드베드 기다립니다.
근데 거의 다왔다하면서도 자꾸 뒤로 미뤄져서 답답합니다ㅜㅜ
저도 울동네 다운증후군아이들 보며 메드베드가 나오면 정상인?이 되겠지하며 웃어봅니다.그 아이 엄마도 고생좀 그만해도 되겠지 생각해봅니다.대체 그때가언제인지~~
경계성장애의 아이가 문제가 아니라 무너진 교권과 극성 학부모가 문제죠.
요즘 제아이들은 밖에 나가도 딱히놀친구도 없고 애들이불러도 나오지않는다하네요 그래서 게임에 더빠져들어서 걱정입니다 게임도 딥스들이만들었기때문에 많이 심각합니다
제 아이도 놀 친구가 없어요ㅜㅜ
다들 게임에 빠져있고
아이 친구들이 이기적이고 넘 자기중심적이라 아이가 상처받더라구요ㅜㅜ제아이에게는 배려심과 이해등 기본 인성을 가르치려 평소에 신경쓰는 편인데 다른 친구들은 넘 이기적이라 말도 안통하더라구요ㅜㅜ
제아이도 할수 없이 컴을 자꾸 가까이 하네요ㅜㅜ
메드베드가 나와야한다는 생각만 할게 아니라 당장의 문제들에 대해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스승으로서의 당연한 훈육마저 일부 비뚤어진 부모들 때문에 하지못하니, 이는 국가 장래에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기주의와 자기중심주의 사고로 뭉쳐진 아이들이 장래에 나라를 어찌 올바로 이끌어갈수 있나요?
무엇이 옳고그른지, 인간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제대로 가르쳐야 합니다.
맞습니다
저는 저 높은 사람들이 희생양을 자꾸 교사로 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학교를 위해서 존재하는 게 아닌 교육부도 그렇고, 편파적인 언론도 그렇고 국회에 있는 사람들도 그렇고... 자꾸 갈라치기, 서로 물어뜯기식으로 만들어가기도 하고, 사회에 대한 불만 해소, 있는 사람은 있는 사람대로 갑질을 학교에다 원없이 하게끔 유도하는 것 같아요. 사회의 총제적인 문제도 학교에서 해결하라, 책임져라 자꾸 미루고, 공교육의 파탄 원인이 오롯이 학교 교사들 문제인 것마냥 얘기하고...
전에 교육부 누군가가 국민은 개돼지라고 하였지요. 그게 그 사람들 인식입니다. 개돼지 싸움붙이기도 하고, 서로 물어뜯고 죽는 걸 지켜보고, 점점 더 살기 힘든 사회로 몰아부치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학부모가 아닌 일반인들도 교사 얘기가 나오면 입에 거품 물고 비판하거나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왜 교사들한테 한없이 적대감, 피해의식을 가지는지, 왜 공공의 적이 돼 버렸는지 이해가 안 가요. 지금 교사들은 옛날에 체벌했던 교사들도 아니고...
뭔가 분풀이 대상이 필요해 교사들을 공공의 적으로 만든 건 아닌지? 물론 우리 모두의 책임이기도 하지만 자꾸 코너에 몰리는 느낌이 듭니다.
국민들이 분열되면 정치권은 자기들 맘대로 하기 좋겠지요? 물론 학부모들 개인적인 문제도 있습니다. 오죽하면 노키즈존 얘기가 나왔겠습니까?
중립을 유지하라고 했는데 요 며칠 그 사건때문에 심란하고 착잡하네요.
우리 학교에서도 어떤 선생님이 힘들어하고 계시고, 저 또한 전에 겪었던 일이기에...
수호신님도 교사로서 요즘 이런저런 생각이 많을거 같아요~
그들은 항상 국민들의 반발을 잠재울 희생양을 찾지요.교사도 그런 희생양으로 준비되어 있단 생각이 듭니다ㅜㅜ
학교의 교권이 무너지고 공교육이 무너지면 그 피해는 결국 모든 아이들에게 전가될것인데 왜 그리 눈앞의 것들만 보는건지 답답합니다ㅜㅜ
모든곳에서 모든 계층?의 사람들이 갈라치기하고 물어뜯도록 언론ㆍ유튜브ㆍ정치ㆍ사법등 모든곳에서 유도하고 있단 생각이 듭니다ㅜㅜ
학교는 교육부에서 내려온 지침을 따르는건데 책임은 왜 오롯이 학교샘들한테 전가시키려는건지ㅜㅜ의도적으로 보일뿐이네요~~
힘든 시기일텐데 잘 견뎌내시길~~정안되면 쉬시다가 나중에 게사라 실시후 다시 교편잡으심이 어떨지 싶네요~~
소문에 강남 선생님들 다 한꺼번에 그만 둔다는 말이 있던데 그리해서라도 잘못된 법이 개선되어 교권회복이 되었음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안 그래도 한학기 휴직 후 재충전하고 가서 작년보다 많이 좋아졌어요 전반적으로 전보다 수월했지만 큰 복병을 만나 스트레스를 잠시 받았어요 그러나 명상과 받아들이는 연습으로 그럭저럭 버티고 있어요 주위 샘들이 계속 악화되는 민원으로 사기가 떨어지고 최근 자살과 폭행사건으로 심리적 타격을 받아서 우울해하고 있어 문제이지요
다들 농담반 진담반으로 명퇴 이직 얘기를 주고받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