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왔는지..기어왓는지 날아왔는지도 모르게
정신차려보니 집이었다..
미쳐가는구나..?
다...미쳐가고있네..
썰렁한집..
하긴..오빠들은 지금쯤..병실에있을껄?..
따르르르릉- 따르르르릉~
"네.."
-"어?? 엉아엉아!! 채연이 집에있어!!ㅇ_ㅇ"-
"..오빠냐?"
-"여보세요??한채연!! 너 어디야!!"-
"..집으로전화해놓구...어디냐고물어보냐..바보탱아.."
-"아..맞다...근데 너..목소리가왜그래? 채연아..무슨일있어??"-
"일은무슨..아..지현이는어딧어??"
-"지현? 아~니친구?? ""형아!! 지현이가왜??"" 아몰라새꺄..지현인지몬지 지금어딨냐? ""모르
지.."" 채연아! 모른다는데?"-
"아...그럼 오빠.."
-"응"-
"지현이...아마...강이한테있을꺼야.."
-"뭐???"-
"조용히해..강이가 아까..많이 다쳤어...너무 늦었으니까..오늘은 병원에서 자구..
내일되면 강이한테 가봐..알았지?"
-"어..알았어..알았는데 ..너 무슨일있지? 왜 최강한테 가는걸 나한테 시켜?"-
"....끈을께.."
-"ㅈ..잠깐! 채연아!! 한채여..ㄴ.."-
달칵-
채연이는..뒤에 이어질 민혁의 말을 못들었다...
-"한채연..강시후..한국왔다.."-
후....내 예상이맞다면.오빤 지금쯤 여기로 오고있을것이다..
떠나야해...일주일......
일주일뒤를 생각하니 정신이 아찔하다..
지갑을들고 밖으로 나왔다.
하얀정장은 이현의 피가 아닌 강이의 피가 묻혀져있어...벗기싫었다..
오랜만에 바이크를 끌고 나이트로와서 방을잡았다...
"혼자..십니까?"
핏...니가봐도 좀 처량하지?.
"근데? 닥치고 술이나가져와."
굉장히 띠껍게 꼬라보는 웨이터놈..
웨이터야..미안하지만..이술집은 내꺼라구^ ^..
바보같은 한채연...왜 강이를 생각못한거지?..너무.잘난척을한거야...이현을 너무 우습게봤어...
풋....너 진짜 바보아니냐??
-요다같은 니얼굴~-
"왜."
="어디십니까?"=
"알거없어"
="이상한..얘기가 들리고있어서 전화드렸습니다."=
이상한얘기??..나한테 일어난 이상한일들이 한두개여야 짐작을하지..
"이상한얘기?? 뭐....최강이랑 깨진거 말하는건가? 아니면...이...현얘기?"
="이현..얘기말입니다. 지금 그새끼가 떠들고다닌다고"=
"떠들어? 뭐라고 떠들디?"
="천하의 한채연..지밑에깔린다고...사실..입니까?"=
이현아.. ^ ^그래..떠들어라...일주일이 지난후..넌...땅속지렁이들과 그얘기를 떠들게될테다..
"신경쓸거없어."
="채연님!!"=
"닥쳐 은채민. 넌 P.B일뿐..내 머리위로 기어오르려하지마라."
="가겠습니다..어디십니까?"=
"오고싶으면 니가 찾아 그정도 능력도없나?"
달칵-
극도로 신경이 예민해진 나는...괜히..화풀이를하고말앗다.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장편 ]
◈오빠들은시스콤! 남편은 싸가지! 나는 키스중독♬-쉰다섯번째Kiss- <강시후...한국왔다..>
★、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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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03 20:49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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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ㅇ< 해피로 끝나야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