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흠다운 여시가 날 팔아 강남으로 도주한 사연을 읽은 여시 있음?
안읽었으면 읽고와영 ㅇㅇ
내가 그때 손나 해맑게 처웃었던 수박임
입은 숟가락으로 그려줬음
웃기지 않음? 님들이라면 안웃겠음?????????
그래 웃지마여 난 절랭 웃겼음.
이것만으론 안웃기니까 나는 또 우리 큰언니를 팔겠음. 큰언니드립 시즌3임.
언니가 인중긁는법을 가르쳐줬음.
이렇게
입술이 안보이도록 입술을 먹는다는느낌으로 힘껏 입 안으로 입술을 들이마시면
인중이 쫙 펴짐
그럼 긁으세여
... 안웃겨서 드립 하나 더 하겠음
어떤 술자리였음. 나의 오른쪽엔 친한 언니가, 왼쪽엔 친한 남자아이가 앉아있었음
남자아이 증언임
내가 실연당하고 겁내 쳐울며 마셔서 취한 날이었음
남자아이 가명을 땡구리라고 하겠음
땡구리가 내가 테이블에 머리 박고 자고있는데
내 밑에 부침개가 하나 놓여있는 걸 목격했음
엉? 이게 뭐지? 라고 땡구리가 부침개를 자세히 관찰하려 고개를 내리는 순간
나는 땡구리의 가죽자켓에 토사물드립
바닥의 부침개도 내가 만든거였음.
자꾸 안웃겨서 하나씩 추가함.
얼마전에 자게에 올린 얘긴데
나님은 힘이 정말 없음. 특히 팔힘. 초딩여자애한테도 팔씨름을 짐.
연약한 게 아니라 관절이 장애인이라 그럼.
무튼
병원을 갔다 약국에서 약을 받았음. 쌍화탕을 샀음.
수고하세요~ 하고 나와서 걸으면서 쌍화탕을 까려고 하는데
안까짐. 헐. 쌍화탕은 따뜻할 때 먹어야 하는데...................
점점 싸늘하게 식어가고 나는 이로 뚜껑을 물어뜯기 시작함. 안열림.
지나가는 남자 붙잡음.
나님 남자님
"저기요!"
"네?(멈춰섬)"
"이것 좀...(쌍화탕 내밈)"
"...(손사레를 치더니 그냥 가려고 함)"
"까주세요!! 제가이걸 못따서..."
"아... 예...(당황해서 까주고 감)"
...ㅋ
너님 줄생각 없는데 왜 김칫국임?
... 이제 더 떠오르는 얘기도 없음
그냥 웃지마여
ㅂ2
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쌍화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어줘서 고마워 아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까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믿고 김치국부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까주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언니 진짜 힘없나보다.. 뭔가 보호본능이 일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쌍화탕 ㅋㅋ 해바야겟다
인중긁는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쌍화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님도 팔힘이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손가락 힘만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슬픋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 ㅋㅋㅋ 민망했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쌍화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 "안사요.."
응 그런표정이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까주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사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다 써봐야지
ㅋㅋㅋ 까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까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 줄 생각 없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