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몽래인은 '시맨틱 에러'의 드라마 제작을 위한 판권 계약을 마치고 연내 방영을 목표로 제작에 착수했다. 래몽래인은 '어쩌다 발견한 하루'와 '성균관 스캔들' 등 인기 드라마를 제작한 곳으로 유명하다.
'시맨틱 에러'는 융통성 없는 원칙주의자이자 과톱을 놓쳐본 적 없는 컴공과 최고의 아웃사이더 추상우와 모델같은 몸매와 외모를 가진 디자인과 스타인 장재영이 만나 펼치는 캠퍼스 로맨스물이다.
국내서 BL 웹드라마가 제작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6월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는 국내를 비롯해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자랑하면서 BL 콘텐츠에 대한 성공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준 바 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대부분 '시에러'의 웹드라마 제작 소식에 반대하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주인공 장재영과 추상우에 누구를 캐스팅할 것인지부터 아예 BL 소설은 그대로 소설로 남게 내버려달라는 의견이 많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왜진???", "제발 안했으면.....", "그냥 상상으로만 남게 해줘....", "제작사가 이름 없는 곳은 아니라 다행이긴 한데....", "누가 배역 맡을 지 궁금함ㅋㅋㅋ", "그래도 이거 궁금하긴 한데??", "비엘 판 넓어지는 거 좋은데 난"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첫댓글 😇................. 참 모르겠다 나는...... 이젠 시에러 말만 들어도 왠지 슬퍼져( ・ᴗ・̥̥̥ ).........
캐스팅이 제일 문제임 진짜...
와중에 네티즌들 반응 ㄹㅇ 아예 현실적인말투라 개웃겨
비엘판 넓어지는게 왜 좋지??
비엘 한남판 만드는거 ㅈㄴ 싫어
ㅇㄱㅁㄷ
ㅇㄱㅁㄷ 이렇게 넓어지는 건 싫어
작가님 글 봤는데도.. 난 모르겠다 아휴..
나도 소설소비자라서 웹드화 싫다고 말하는건데 굳이 응원하고 싶지는 않음 🚬(›´-`‹ ) 호옵- 🚬 (›´0`‹ ) 후우-
나는 갠적으로 모든 투디의 쓰리디화가 싫어... 소설은 제발 소설로 놔둬줘 해리포터만큼 유명하고 제작비 빵빵하게 투입되는 소설도 원작 못 따라간다는 소리 듣는데... 웹드라마 코딱지만한 제작비로 멀 하겠냐고요..
아... 아.... 난... 음지는 음지에서 즐겻으면.... 싶은데... 아.... 아 .
.. 캐스팅 글 올라오면 이제 인터넷 안들어올듯 ㄱ-
아 여자들 취미로 한남들 일거리 주지말라고
ㅎㅎ...ㅜ
🚬(›´-`‹ ) 호옵- 🚬 (›´0`‹ ) 후우-
요즘 짱깨쪽바리비엘드라마 인기 많아서 우리나라도 한 번 만들어보는거같은데...ㅎㅓ허
진짜 오바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만들어지는건 작가뜻이라 상관없는데 내눈에만 안보였으면 좋겠음 최대한 피할건데 뜬금없이 들이미는 사람 꼭 있을듯..
에엥??????비엘을 웹드로 만든다고....?왜....?걍...글로 읽고 그림으로 보는데 좋은데....실제 인물은 싫다고....내가 비엘을 왜 보는데...실제로 없는 인물들이니까 맘껏 과몰입하는거라고...
비엘판은 이정도면 충분히 넓다 생각함,,웹툰으로 전환되는 것도 빠르고ㅇㅇ 도정제 완화로 신인작가들 작품판을 넓혀줘야지 네임드만 주구장창 드라마화까지 하는게 진정 판이 넓어지는거냐?ㅋㅋㅋㅋ버는 사람만 버는 구조 됐는데 뭐가 넓어져 걍 독자도 작가도 고인물 됐구만
아 개인적으로 비엘은 판타지라고 생각해서 개별로임 비엘안의 남자들은 한남이 아니라 걍 가상의 남자라고....굳이 현실화해서 좋을게 없다고 독자입장에선 ㅠ
솔직히 좋은 건 돈 버는 쪽이지... 지금보다 더 좁은 음지일때도 굴러가던 판인데
남자한테 일거리주지말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