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송운도가 (松雲道家)
 
 
 
카페 게시글
뜨락-道家의 수다방 탁족지유
duende 추천 0 조회 397 08.07.24 02:57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8.07.24 08:53

    첫댓글 duende님의 글을 읽으면서 마치 산행 후 탁족의 서늘함처럼 가슴에 청량한 기운이 일렁입니다.글이 맑고 소리없이 흐르는냥 잔잔하면서 깊이가 있군요.아침에 좋은글을 대하니 오늘도 분명 행복할 것이라는 최면을 자신에게 걸면서 두엔데님께서도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 08.07.24 08:14

    아침에 좋은글을 읽고 갑니다. 두엔데님 글재주도 참 좋으시고 박시하십니다. 부럽네요...

  • 08.07.24 08:46

    행복이나 불행은 남이 그렇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의 처신방법과 수양 여부에 달려 있다.. 아침에 좋은 글 만나 참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

  • 08.07.24 13:36

    세라피나님 저도 그 대목에 백만하고, 스믈하고, 두표인디...ㅎㅎ

  • 08.07.24 08:49

    네..박식 다식하시네요..청춘의 시절 연인들에 최고에 데이트 코스로 꼽협던 삼청공원에 이런깊은 속뜻이 있었는지 몰랏네요..감사합니다. 삼청공원을 사랑하고 가끔애용하는 독자가 ......^^

  • 작성자 08.07.24 15:57

    ㅋ 근처에 사시는군요? 삼청동길 같이 걸으면 연애가 이루어지고 덕수궁 돌담길은 이별 하게된다는 전설아닌 전설이 있죠

  • 08.07.24 08:54

    탁족의 청량함이 ~~~ 그리 좋은가봐요... 앞으론 맑은공기 산새를 접하면 꼭 해봐야겠어요~~ 특히 남자분들이 앉아계시던데... 바로 탁족의 맛을 음미하고 계셨던가~~~님의글로 시원함을 가질수 있어 좋습니다^^

  • 08.07.24 10:08

    탁족을 하시며 스스로 깨치느것을 추구하시니 님은이미 도인^^

  • 작성자 08.07.24 16:03

    도인이라뇨? 당치않은 말씀입니다.. 아직도 생로병사의 번뇌에서 헤메며 연명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술이 있어 위안을 삼아보는거죠 만약에 혹이라도 내가 깨우침을 얻는다면 아마도 주선일겝니다.

  • 08.07.24 10:15

    듀엔데님께 이런 모습도.....?! ^^ 왠~지.....특이하고 신비로움이 느껴짐다...... 헤헤~

  • 08.07.24 14:10

    타인의 기쁨에 제 기쁨 더 실어, 동조가 되는 마음속의 쾌재를 부르는 그런 오후입니다...듀엔데이님 글 잘 읽어보았슴니다요...^L^

  • 08.07.24 15:45

    와우~~ 정말 멋진 풍류 한 편을 보았습니다. 심히 부럽습니다...^^

  • 08.07.24 16:19

    삼청 공원!! 거기.. 남자들의 발가숭이 놀이터... 고등학교 때, 거기서 꼬바리 담배 물고 있고 전전하던 곳이었는데.. 삼청공원과 탁족과 창랑정과 삶의 여유라... 진정 풍류객이십니다..

  • 08.07.25 10:09

    좀 죄송스런 애긴데요 복길님 중삐리 남녀아그들 붙잡아 놓고 교육시켰습니다 ㅎㅎㅎ 계곡 콘크리트관 너머 아지트에서 ..

  • 08.07.25 14:24

    그럼 그 때... 턱주가리 날리던, 그 까마귀 교복의 형님이... 탐진강님????... 몰라뵀습니다..

  • 08.07.24 17:21

    담번엔 저도 같이 발당구고 마시죠. ^^;; (에구 요즘 잠이 부족해요~ ㅠㅠ;)

  • 08.07.24 18:06

    세상사 살면서 발바닥이 하루 이상 제 할일을 못하고 허공을 헤맨다면 살아도 산것이 아니듯, 가끔 신통방통한 발바닥 어루만져 주며 살아 가는 재미도 신통하거늘, 탁족의 여유를 즐긴다면야 이보다 더 좋은 자기 사랑이 어디 있겠습니까? 하루 종일 산을 타다 땀에 젖은 발을 물에 담그는 시원함은 그 어디에 비하리요~

  • 08.07.24 19:18

    "흩날리는 비님이 산새를 맑게 씻어주니 풍광 앞에 넋 나간 이 내 몸과 맘...아! 천지가 내것이로다..." 두엔데님..지두 오늘 산에 가 탁족함서 자작시 한 수 읊조리고 왔슴다...어울리지않게스리~ ㅎㅎㅎ멋진글 자알~ 보고 감다... ^^

  • 08.07.24 21:29

    글두 잘 쓰네~^^

  • 08.07.24 23:33

    너무 여유롭게 보이네요. 글을 읽으면서 잠시 쉬어갑니다.

  • 08.07.27 21:59

    박식하시고 글재주 좋으시고...잘 읽었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