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집사]님께서 무아의 집에 정기적으로 한 달에 두 번씩 어르신들께 담꾹 메뉴를 보내주기로 하셨습니다.
메뉴는 저희가 원하는 대로 보내주겠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오늘은 그 첫 번째 날로 메뉴는 돼지볶음이랍니다.
돼지볶음 17개(50인분), 비지찌개 3개입니다.
요즘 피로가 누적된 데다 비까지 내려서 과연 부산까지 달려갈 수가 있겠나 했는데, 좋은 일로 움직이는 거다 보니 졸음운전하지 않고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집사]님께서 비지찌개까지 더 보태주셨네요. ㅎㅎ
사랑이 넘치시는 집사님이십니다.
사업장을 새로 오픈한 데다 부모님 건강 문제로 엄청 바쁘실 텐데도, 무아의 집까지 신경 써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게다가 무아의 집에 전기공사를 할 일이 생겼는데, 기사님을 알아봐 주십사 부탁드렸더니 흔쾌히 알아봐 주셨어요.
기사님도 천사의 마음으로 공사비를 받지 않고 무료로 해주셨습니다.
3시간짜리 공사였는데 말이죠.
감동의 연속입니다. 😭😭😭
아무쪼록 도움주신 집사님과 기사님의 앞날에 축복이 가득하길 마음모아 기도드리겠습니다💕💕💕
매장 안에서 열심히 담고 계시는 [집사]님이십니다 ㅎㅎ
그리고 무료 공사해주신 기사님이십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
제가 가야 되는데 죄송합니다ㅜㅜ
신선하게 드리려고 아침부터 만들다 보니 시간이..ㅜㅜ
그리고 깜짝선물 감사합니다!!^^
무료 제공해주신 것만 해도 감사한데, 별 말씀을요.
그간 너무 바빠서 오늘에서야 답글을 보내는 제가 오히려 더 죄송한 걸요.
내일 낮에 맛있게 먹기로 했어요.
감사합니다. 꾸벅!!!
감사합니다. 담꾹 구서점 응원합니다.
[집사]님의 선한 마음이 돋보이는군요. 그런데 10개를 판매해서 한 개를 내놓아도 적자일텐데 심히 걱정됩니다.
훌륭하십니다
집사님 따뜻한마음 감동입니다
담꾹 구서점 대박나시길~~ ^^
저도 오가는길에 방문할께요
참 좋은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