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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수국이 하우스는 지금
수국이네꽃밭(화순) 추천 0 조회 49 24.01.05 16:52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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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05 17:00

    첫댓글 엇 그럼 요 사진들 수구기님 남편분께서
    찍으신거에용?? 오오!!
    얼마나 눈에 밟히실까용 ..

  • 작성자 24.01.05 17:05

    네.하우스안이 엄청 추워서 비닐을 씌워놓고 와서..매일 아침 하우스 문열고 비닐걷고 저녁에 비닐덮고 하우스 문닫고 고걸 남의편이 하고 있습니다.ㅋ
    그리고 날마다 사진으로 보고(?)중이고요,
    금창초 곰팡이 핀 화분이 보여서 비닐 안걷었네?했더니.
    어제 너무 바빠서 하우스 못갔어..하네요..ㅋㅋ
    혼날까봐 미리 수그리는 울 남의편...웃겨서 혼자 웃었네요.
    맨날 마누라한테 혼나니 늘 주눅이 들어있어요.아들 돌보는것도 내 성에 안차니 어젯밤에 병원에 와서는 꿔다놓은 보릿자루처럼 있길래 왜 그러고 있어?했더니 뭐 시키면 바로 하려고 준비중이라네요.시킨것만 잘해야한다며~ㅋ평소에 너무 잡았나봐요^^;;

  • 24.01.05 18:43

    @수국이네꽃밭(화순) ㅎㅎ 사진으로 매일 보고 하는 것도
    생각보단 어려운데 그래도 남편님 굳맨~~~👍ㅎㅎ 예리한 수구기님 눈썰미를 피해가진 못했지만 ㅎ..

  • 작성자 24.01.05 19:01

    @꽃두리(경기) ㅋㅋㅋ
    같이 산 세월에 눈치만100단인 남의편입니다~~~

  • 24.01.06 00:03

    @수국이네꽃밭(화순) 울 아부지 같은 사람에게 시집와야 되는디..

  • 작성자 24.01.06 10:47

    @발해수목원(함평) 너무도 자상하신 분이인가?ㅎㅎㅎ

  • 24.01.06 11:25

    @수국이네꽃밭(화순) 울 어머님이 수국보다 더 까칠하고 거센 분이신디 아부지가 콱 잡았어요. 안되면 완력으로 집어던지기도..ㅋ

  • 작성자 24.01.06 12:18

    @발해수목원(함평) 오메.아부지 위너 십니다~~~
    옛날 아부지들은 왜그리 센것인지..
    울 할아버지도 말싸움하다
    말빨에서 할머니한테 밀리면
    그렇게 뭘 집어던지시더라고요.

    집어 던지는걸 좋아하셔서인지....
    어릴적 저는 뭐든 잘먹고
    울언니는 하도 안먹고 밥상에서 투덜거리고 깨작거렸다고 툇마루에서 울언니를 마당으로 들어던져서 아직도 인중에 그 흉터가 있어요.그래서 그 충격인지 저는 뭐든지 잘먹어요.ㅎㅎ잘도 갖다 붙이는수국이~우하하하~
    지금도 약단밤 먹으며 댓글달아요~~~

  • 24.01.05 19:37

    우리 하우스에 구름국화 퍼종이가 무더기로 있어요 튼튼하게 잘 크고 있으니 봄에 분양할깨요

  • 작성자 24.01.05 19:52

    와따메~~부지런한 정아님.
    완전 어마어마하네요.
    내가 귀하게 키우고 있는 구름국화는 아직 꼬물이입니다.
    정아님이 봄에 모종으로 주신 애는 아이스박스 구멍뚫어 심어놨더니
    그 심각한 비에도 살아남아 옹기종기 모여있습니다.꽃을 못봐서 내년에는 꼭 봐야겠어요^^♡

  • 24.01.05 20:01

    하우스 속이라 많이 컸네요.정아님이 보내주신 구름국화를 9월에 파종하여 바글바글 잘 크고 있어요. 노지라서 조금 작지만 납작하게 엎드려 씩씩하게 월동중인데 처음 키워보는 꽃이라 어떤 꽃이 필지 기대가 큽니다.

  • 작성자 24.01.05 22:19

    @매화꽃(광주.담양) 역시 부지런히 일찍 파종했으니 바글바글 잘 클수 있었군요.
    게으른 수국이는 12월3일에 집안에서 비닐랩씌워 파종해놓고
    집에두면 분명 아들 두놈이 엎어버릴것이 뻔해서 이너하우스에 데려다 놓았습니다.추워서 꼼짝않고 엎드려있지만 따뜻한 날 쑥쑥 커주길 기대중입니다~~~내년에는 파종 많이 해야겠어요.이제서야 파종의 즐거움을 알아갑니다.ㅎ

  • 24.01.05 20:03

    남의편 아니고 1등 신랑입니다.
    아침 저녁 하우스 열고 닫고가 보통 일인가요?
    그나저나 수국님 진짜 일 많이 해 놓으셨네요.

  • 작성자 24.01.05 22:28

    올해 발다치고 입원하고 목발짚고 댕기다 여름엔 덥다고 일을 많이 못해놨어요.작년에는 납품만 1.000만원은 했는디...올해는 에키네시아 250.000원이 끝이었습니다.개당2~3백원 일찌라도숫자가 많아지니 금액도 커지더라고요.팔아줄 사람이 있으니 감사하게 생각하고 열심히 해놔야겠어요.겨울동안 일해놔야 봄에 파릇파릇할때 팔려나가거든요.황금낮달맞이.분홍낮달맞이 1.000개씩 해놔야하고 아주가.금창초 1.000개 부족분도 해놔야하는디..요러고 또 병원에 있네요.ㅜㅜ내년 스캐쥴은 하우스안에 물건은 줄이고
    꽃밭을 정리.정돈해서 애란.에키네시아.철포나리 심어
    3년 후 밭뙈기로 팔자~입니다.ㅋㅋ
    제 계획이 잘 지켜질찌는 저도 장담 못해요.왜요?저는 일이 무서운 사랑이라 잘 못하거든요.ㅋ

  • 24.01.06 00:04

    @수국이네꽃밭(화순) 앗! 철포나리!
    제게 한 트럭 분량 있시유...
    그나저나 점점 다시 보입니다.

  • 24.01.06 10:19

    @수국이네꽃밭(화순) 제가 수국님 하우스 답사를 못해서 이렇게 엄청난 일을 하는줄 몰랐어요.
    그냥 취미로 이것저것 가꾸는줄로만 알았거든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 작성자 24.01.06 10:46

    @매화꽃(광주.담양) ㅋㅋㅋ.무신 대단까지요~
    게으른지라 일하기 보다는
    쉬엄쉬엄 놀이로 하고 있어요~~~
    하우스크기만 크고 안에 들어있는건 없어요.물이 안나오다보니 하우스 안에서 뭘 키우는것이 쉽지 않더라고요..올해부터는 물걱정 없이 그냥 하늘에 맡기게 밖에다가 심을랍니다.풀메는것이 관건인데..걍 비타민D섭취한다치고 열심히 햇빛보고 또 제초재 도움받고 그리 해봐야겠어요~
    할일 없이 늘 바쁜 수국입니다.ㅎ

  • 작성자 24.01.06 10:52

    @발해수목원(함평) 뭐가 보인디요?ㅎㅎ

  • 24.01.06 12:57

    우와, 왕부자집!!
    금창초보니 금창초 생각났어요. 다음주후반에 뽑아보낼까요?

  • 작성자 24.01.06 13:07

    폼폰국화랑 분홍낮달맞이랑 금창초랑 초봄에 한꺼번에 안될까요?

  • 24.01.06 13:09

    @수국이네꽃밭(화순) 그럽시다^.^

  • 24.01.06 22:25

    수국이님 취미가 아닌 거금을 버시는 꽃농부였네요 저는 사기만 수백만원어치 사고 판것은 20만원정도ㅎㅎ

  • 작성자 24.01.06 22:37

    저도 개인적으로 파는건 자신없어요.다행히 친언니가 야생화농장을 크게 하고 있어서 필요하다고 하면 계약재배 해줍니다.돈도 본인 이득없이 제값으로 저한테 100퍼센트 주고요~^^포트에 하나씩 담아야해서 번거롭긴한데..뭐든지 많이씩만 해놓으면 다 팔아준다고 놀지 말고 많이 해놓으라고 합니다.ㅋㅋㅋ근데..놀기 좋아하는 수국이는 내가 좋아하는 꽃 이것저것 키우는걸 좋아하다보니.
    벌려놓기만 하고 있는중입니다.ㅋㅋ
    저도 큰손이라 뭐 샀다하면 한두개씩은 안산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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