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없이 방치된 하우스는 지금...
아주가
애기아주가
큰꿩의비름
금창초
겹접시꽃(분홍)
겹접시꽃 혼합 과 플록스
요술대파.상추.트라켈리움
이너하우스 안~
제일 귀한것..구름국화 파종이^^♡
쥬웰.만첩채송화
마리포사님이 보내주신 수국은 거의 전멸.ㅜㅜ(끝쪽)
라임라이트
루피너스와 플록스
절화국화와 네모국화
폼폰국화
폼폰국화
팔고 남은 찌질이 국화들~
내일 나가 물주고 와야할것 같아요.
내 아들은 남의편에게 잠시 맡기고
니들 보러 간다.기다려라~~~내가 간다.야호~~~
역시 저는 돌아댕겨야 힘이 나는 스타일입니다^^
첫댓글 엇 그럼 요 사진들 수구기님 남편분께서
찍으신거에용?? 오오!!
얼마나 눈에 밟히실까용 ..
네.하우스안이 엄청 추워서 비닐을 씌워놓고 와서..매일 아침 하우스 문열고 비닐걷고 저녁에 비닐덮고 하우스 문닫고 고걸 남의편이 하고 있습니다.ㅋ
그리고 날마다 사진으로 보고(?)중이고요,
금창초 곰팡이 핀 화분이 보여서 비닐 안걷었네?했더니.
어제 너무 바빠서 하우스 못갔어..하네요..ㅋㅋ
혼날까봐 미리 수그리는 울 남의편...웃겨서 혼자 웃었네요.
맨날 마누라한테 혼나니 늘 주눅이 들어있어요.아들 돌보는것도 내 성에 안차니 어젯밤에 병원에 와서는 꿔다놓은 보릿자루처럼 있길래 왜 그러고 있어?했더니 뭐 시키면 바로 하려고 준비중이라네요.시킨것만 잘해야한다며~ㅋ평소에 너무 잡았나봐요^^;;
@수국이네꽃밭(화순) ㅎㅎ 사진으로 매일 보고 하는 것도
생각보단 어려운데 그래도 남편님 굳맨~~~👍ㅎㅎ 예리한 수구기님 눈썰미를 피해가진 못했지만 ㅎ..
@꽃두리(경기) ㅋㅋㅋ
같이 산 세월에 눈치만100단인 남의편입니다~~~
@수국이네꽃밭(화순) 울 아부지 같은 사람에게 시집와야 되는디..
@발해수목원(함평) 너무도 자상하신 분이인가?ㅎㅎㅎ
@수국이네꽃밭(화순) 울 어머님이 수국보다 더 까칠하고 거센 분이신디 아부지가 콱 잡았어요. 안되면 완력으로 집어던지기도..ㅋ
@발해수목원(함평) 오메.아부지 위너 십니다~~~
옛날 아부지들은 왜그리 센것인지..
울 할아버지도 말싸움하다
말빨에서 할머니한테 밀리면
그렇게 뭘 집어던지시더라고요.
집어 던지는걸 좋아하셔서인지....
어릴적 저는 뭐든 잘먹고
울언니는 하도 안먹고 밥상에서 투덜거리고 깨작거렸다고 툇마루에서 울언니를 마당으로 들어던져서 아직도 인중에 그 흉터가 있어요.그래서 그 충격인지 저는 뭐든지 잘먹어요.ㅎㅎ잘도 갖다 붙이는수국이~우하하하~
지금도 약단밤 먹으며 댓글달아요~~~
우리 하우스에 구름국화 퍼종이가 무더기로 있어요 튼튼하게 잘 크고 있으니 봄에 분양할깨요
와따메~~부지런한 정아님.
완전 어마어마하네요.
내가 귀하게 키우고 있는 구름국화는 아직 꼬물이입니다.
정아님이 봄에 모종으로 주신 애는 아이스박스 구멍뚫어 심어놨더니
그 심각한 비에도 살아남아 옹기종기 모여있습니다.꽃을 못봐서 내년에는 꼭 봐야겠어요^^♡
하우스 속이라 많이 컸네요.정아님이 보내주신 구름국화를 9월에 파종하여 바글바글 잘 크고 있어요. 노지라서 조금 작지만 납작하게 엎드려 씩씩하게 월동중인데 처음 키워보는 꽃이라 어떤 꽃이 필지 기대가 큽니다.
@매화꽃(광주.담양) 역시 부지런히 일찍 파종했으니 바글바글 잘 클수 있었군요.
게으른 수국이는 12월3일에 집안에서 비닐랩씌워 파종해놓고
집에두면 분명 아들 두놈이 엎어버릴것이 뻔해서 이너하우스에 데려다 놓았습니다.추워서 꼼짝않고 엎드려있지만 따뜻한 날 쑥쑥 커주길 기대중입니다~~~내년에는 파종 많이 해야겠어요.이제서야 파종의 즐거움을 알아갑니다.ㅎ
남의편 아니고 1등 신랑입니다.
아침 저녁 하우스 열고 닫고가 보통 일인가요?
그나저나 수국님 진짜 일 많이 해 놓으셨네요.
올해 발다치고 입원하고 목발짚고 댕기다 여름엔 덥다고 일을 많이 못해놨어요.작년에는 납품만 1.000만원은 했는디...올해는 에키네시아 250.000원이 끝이었습니다.개당2~3백원 일찌라도숫자가 많아지니 금액도 커지더라고요.팔아줄 사람이 있으니 감사하게 생각하고 열심히 해놔야겠어요.겨울동안 일해놔야 봄에 파릇파릇할때 팔려나가거든요.황금낮달맞이.분홍낮달맞이 1.000개씩 해놔야하고 아주가.금창초 1.000개 부족분도 해놔야하는디..요러고 또 병원에 있네요.ㅜㅜ내년 스캐쥴은 하우스안에 물건은 줄이고
꽃밭을 정리.정돈해서 애란.에키네시아.철포나리 심어
3년 후 밭뙈기로 팔자~입니다.ㅋㅋ
제 계획이 잘 지켜질찌는 저도 장담 못해요.왜요?저는 일이 무서운 사랑이라 잘 못하거든요.ㅋ
@수국이네꽃밭(화순) 앗! 철포나리!
제게 한 트럭 분량 있시유...
그나저나 점점 다시 보입니다.
@수국이네꽃밭(화순) 제가 수국님 하우스 답사를 못해서 이렇게 엄청난 일을 하는줄 몰랐어요.
그냥 취미로 이것저것 가꾸는줄로만 알았거든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매화꽃(광주.담양) ㅋㅋㅋ.무신 대단까지요~
게으른지라 일하기 보다는
쉬엄쉬엄 놀이로 하고 있어요~~~
하우스크기만 크고 안에 들어있는건 없어요.물이 안나오다보니 하우스 안에서 뭘 키우는것이 쉽지 않더라고요..올해부터는 물걱정 없이 그냥 하늘에 맡기게 밖에다가 심을랍니다.풀메는것이 관건인데..걍 비타민D섭취한다치고 열심히 햇빛보고 또 제초재 도움받고 그리 해봐야겠어요~
할일 없이 늘 바쁜 수국입니다.ㅎ
@발해수목원(함평) 뭐가 보인디요?ㅎㅎ
우와, 왕부자집!!
금창초보니 금창초 생각났어요. 다음주후반에 뽑아보낼까요?
폼폰국화랑 분홍낮달맞이랑 금창초랑 초봄에 한꺼번에 안될까요?
@수국이네꽃밭(화순) 그럽시다^.^
수국이님 취미가 아닌 거금을 버시는 꽃농부였네요 저는 사기만 수백만원어치 사고 판것은 20만원정도ㅎㅎ
저도 개인적으로 파는건 자신없어요.다행히 친언니가 야생화농장을 크게 하고 있어서 필요하다고 하면 계약재배 해줍니다.돈도 본인 이득없이 제값으로 저한테 100퍼센트 주고요~^^포트에 하나씩 담아야해서 번거롭긴한데..뭐든지 많이씩만 해놓으면 다 팔아준다고 놀지 말고 많이 해놓으라고 합니다.ㅋㅋㅋ근데..놀기 좋아하는 수국이는 내가 좋아하는 꽃 이것저것 키우는걸 좋아하다보니.
벌려놓기만 하고 있는중입니다.ㅋㅋ
저도 큰손이라 뭐 샀다하면 한두개씩은 안산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