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피살사건 관련 사건 내용 및 경위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바기오한인피살사건과 관련하여 잘못된 정보와 낭설들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이에 바기오한인회는 교민여러분들께 사실을 알리고저 합니다.   사건내용2016년 10월 29일 오전 7시 바기오에 거주중인 교민 서OO는 본인의 차량을 운전하여 집으로 복귀중 집앞 100m전 노상에서 신원미상의 괴한 2명으로부터 5발의 총격을 받고 병원으로 이송되어 오전 8시 15분 사망.   사건경위1. 2016년 10월 29일 오전 8시21분경 전병욱 바기오영사협력원이 바기오시경찰서장으로부터 사건을 접수받아 바기오한인회에 통보, 주필리핀 대한민국대사관 김대희 경찰영사, 바기오코리안데스크 김은중경감에게 동시에 통보. 2. 한영석 바기오한인회 이사와 함께 파인스 호스피탈에 출동하여 시신 확인함. 바기오시 경찰서장과 함께 사망자 부인 집에 방문하여 부인과 아들을 병원으로 모시고와 사망자 신원을 확인하고 대사관에 알려 한국에 거주하는 가족들에게 사실을 통보함.3. 바기오경찰과 바기오한인회는 시신부검 의사를 유가족에게 확인하고 오후 1시40분경 라파즈 장례식장으로 시신을 운구하고 범죄관련 부검전문의에게 부검을 의뢰함.4. 저녁 6시경 바기오경찰서장 및 관계부서장, 박형준 바기오한인회장, 바기오코리안데스크 김은중경감, 바기오영사협력원 전병욱, 한영석 바기오한인회 이사, 피해자 아내, 아들과 함께 바기오경찰서장으로부터 사건브리핑을 받고 1차합동대책회의를 실시함. 회의내용 : 피해자 주변 환경 조사, 사건내용 및 증인, 증거물 확인 5. 저녁7시30분경 피해자 서OO의 집 현장수색 실시함. 저녁 9시 30분경 김대희 경찰영사, 마닐라 코리안데스크 오익준경정도착 탐문조사 시작. 6. 10시45분 부검종료, 부검후 시신확인 하고 정밀검사 실시. 7. 10월 30일 새벽 3시 입관 완료함. 4시 35분 한국에서 유가족도착. 8. 오전 8시30분 김대희경찰영사, 마닐라코리안데스크 오익준경정, 바기오코리안데스크 김은중경감, 박형준 바기오한인회장과 바기오시 경찰서장 2차 합동대책회의 실시. 회의내용 : DNA검사를 위해 탄피를 본국에 보내 조사하기로 합의함. 9. 김대희경찰영사, 마닐라코리안데스크 오익준경정, 바기오코리안데스크 김은중경감 탐문조사 시작 범죄현장 주변 CCTV 영상 확보.10. 오후12시경 도모간바기오시장, 바기오경찰서장, 김대희경찰영사, 박형준 바기오한인회장, 한영석이사, 전병욱 영사협력원, 피해자 변호사가 함께 제 3차 합동대책회의 실시. 회의내용 : 1) 유골함을 한국으로 가져갈 수 있게끔 시장으로부터 도움을 받아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해당서류작업 완료할 수 있도록 요청. 바기오시장이 해당 부서장에게 직접 전화하여 조치토록 지시. 서류작업 완료함. 2) 범인검거를 위해 바기오시와 모든 수사기관에 적극적인 협조해 줄 것을 요구함. 바기오시장이 직접 모든 수사기관장에게 적극적 수사할 것을 지시함.11. 오후1시경 화장터로 시신 운구, 오후2시경 화장시작 오후4시30분 화장 완료함. 12. 오후7시경 유가족 5명 클락으로 출발13. 10월 31일 새벽 1시30분 진에어를 타고 유골과 함께 유가족 한국으로 귀국.14. 한국에서 바기오한인피살사건 수사지원 인력으로 파견된 범죄 프로파일러 전문 최규환경사 도착15. 오전 7시부터 한국경찰에서 파견된 범죄 프로파일러 최규환경사와 바기오코리안데스크 김은중 경감이 바기오경찰서, 바기오CIDG와 함께 공조수사 실시.16. 오후 3시경 바기오한인회 주최 한인피살사건관련 비상회의 실시. 17. 오후4시경 한인피살사건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18. 오후4시30분 ABS-CBN 방송국과 비상대책위원장 박형준 바기오한인회장과의 인터뷰에서 현상금 30만페소 발표.   이번사건에 적극적인 협조와 도움을 주신 바기오시장님과 시관계자분들, 바기오경찰서장님과 관계기관장들 그리고 사건발생이후 신속히 전문조사인력을 보내주신 대한민국정부와 주필리핀 대한민국대사관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 바기오 한인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