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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청석골 사철나무 원문보기 글쓴이: 오솔길
어장 |
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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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
대책 |
연 평 도 어 장 |
1.어민들 융자받아 큰배를 마련했으나 꽃게가 안잡힌다 2.더구나 남아있는 꽃게는 북쪽(해주갯벌)으로 갔기 때문에 남방한계선을 넘는 아주 위험한 상황이 종종 발생함. (꽃게가 서해교전의 원인 중 하나) 4.어민들의 생존문제가 절박. 5.덕분에 국민들은 과거와 달리 납꽃게를 먹거나, 비싼값을 치뤄야 한다 |
1.지나친 갯벌간척과 바닷모래채취.
2.남획
3.수도권의 오염물질 유입
4.중국어선의 불법어로행위 |
1.바다모래 채취가 어는 정도 불가피하고 영종도갯벌간척,김포갯벌간척,송도갯벌간척이 불가피하다고 생각한다면 화옹호,시화호는 다시 갯벌로 복원해야한다. 2.시화호는 해수유통한 지 10년이 다 되가지만 여전히 용도불투명이다. 3.화옹호는 소리 소문없이 조용히 간척하고 있다. 4.국가이익과 국민들의 위협받는 식탁을 생각한다면 최소한 시화호와 화옹호는 다시 복원해야한다.(본전 생각한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결단이 필요) |
칠 산 어 장 |
1.새만금 內.外해 구별없이 대부분의 어족자원(전어,병어.쭈꾸미,조개.......)들이 고갈 중
2.공기업과 지자체에게는 엄청난 수익모델이지만, 1년수입에도 못미치는 보상금에 속아넘어간 어민들은 생존게임 중 (마치 어민들은 러시안룰렛게임을 하고 공기업과 지자체는 지켜보면서 열광하는 것 같다.)
3.과거 계화갯벌이 간척되자 시끄러워 어민들 밤잠을 설치게 하던 그 많던 조기떼들이 다 사라져버림. (그런데 알면서 똑같은 일을 반복하고 있슴.)
4.계화간척지쌀은 잘 안 보임. |
1.새만금간척
2.군산공단간척
3.금강하구둑
4.남획 |
1.새만금방조제를 허물지 않으면 백가지 약과 천가지 처방도 아무 소용이 없음. (서천군이 장항갯벌을 양보해서 간척으로부터 살아났듯이 해당지자체는 군산공단간척으로 만족하는것이 도리.) (손절매해서 들어간 3조원을 포기하고 앞으로 들어갈 수십조원을 아끼는것이 경제원리, 전북내륙에는 24억평의 엄청난 땅이 남아서 주체를 못하는 중)
2.새만금방조제가 지나치게 바다로 돌출했는데 해류의 교란으로 발생할 재앙에 대해서 잘 모르는 건지 아니면 무시하는 건지 모르겠다. (해안침식, 해수욕장 모래유실, 자연재해 등등 쓰나미를 생각해보면 간단)
3.농지가 남는다면 금강하구둑 철거를 신중하게 검토해야한다. (매년 많은 돈을 들여 준설작업을 하고 있고, 적지않은 주민들이 요구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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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 산 도 어 장 |
1.자산어보에도 나오는 그 풍성했던 어장이 어류가 격감했고,지금도 진행형이다. (현재 전남은 최다방조제보유로 최대간척지자체)
2.특히 홍탁삼합으로 유명한 홍어는 그냥 명맥만 유지.
3.시중에 나와 있는 홍어는 주로 수입(칠레)산. |
1.영암,금호,진도군내,고천암 등등역시 무수한 갯벌간척
2.영산강하구둑 (현재 영산강수질은 6급수)
3.도서지방의 많은 염전(중국산에 밀려 폐업되어 그냥 방치되다 최근에 다시 각광)
4.남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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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간척농경지의 국제경쟁력하락으로 간척공사를 하다가 J프로젝트로 급선회 했는데 천만평의 골프장이 건설되면 엄청난 양의 농약,제초제,비료는 불가피하다. (흑산도어장에 미칠 악영향을 배제못함.)
2. F1, 골프장등등은 다른 곳에도 건설할 수 있지만 대한민국에서 갯벌은 멸종위기.
3.그렇다면 무수한 갯벌간척 중에서 최소한 지금 간척중인 곳(영암호.금호호,진도군내지구)은 다시 갯벌로 복원해야한다. (본전생각해서 지자체와 공기업이 욕심을 부리면 모두에게 재앙)
4.영산강하구둑 허무는 것을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 (역시 매년 많은 돈을 들여 준설하고 있고, 적지 않은 주민들이 영산강하구둑을 허물 것을 주장하고 있음.)
5.도서지방의 수 많은 폐염전들이 방치되어 있는데 과거 귀중한 갯벌이였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선별적인 갯벌복원이 시급. (개발광풍이 몰아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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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 (波市) ; 물고기가 한창 잡힐 때 해상에서 열리는 생선시장.
서해어장의 3대 파시(연평도, 위도. 흑산도)
홍탁삼합 ; 삭힌홍어, 막걸리, 돼지편육, 신김치의 절묘한 맛의 조화를 가리키는 말.
* 러시아 ; 우리의 북태평양 명태잡이 쿼터량은 해마다 줄어들고 있고
그나마 몇 년 후면 조업을 못할지도 모르는 처지에 있습니다.
왜 러시아는 우리의 적지 않은 액수의 입어료 제의을 거절할까요?
자국의 어민, 수산업, 어족자원 보호 때문입니다.
* 케나다 ; 동부의 뉴펀들랜드 어장은 한때 세계적인 대구어장이였지만
남획과 오염으로 상업적멸종상태에 이르자 어민들은 실업자로 전락하고
지역경제는 침체되자 대구어획을 완전금지하고 있지만 대구는 쉽게 돌아오지 않고 있슴.
* 대한민국
간척지가 경쟁력을 상실하자
절차상 하자를 없애기 위해서 '주민설명회'라는 '도깨비방망이' 등장
뚝딱에 '어장'이 '요트장'으로
뚝딱에 '어항'은 '요트항'으로
뚝딱에 '어민'들은 '실업자 또는 공기업 일용직'으로
뚝딱에 '갯벌'은 '땅투기지역'으로
뚝딱에 '수산물흑자국'은 '수산물적자국'으로
뚝딱에 '공공의 이익'은 '사사의 이익(지자체,공기업)'으로
뚝딱에 '절대비교우위를 지닌 갯벌'은 '절대비교열등인 땅'으로
.......................................
중략
(글로벌무한경쟁시대에 자살행위)
서해 3대어장 인근의 간척논란은 파장국면이지만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대한 위협은 지금부터 시작
제안합니다.
1. "서해 3대어장 인근의 간척 손절매" 제안
? 인근 갯벌의 간척이 서해 3대 어장의 황폐화를 배제할 수 없다는
징조는 마치 '데스티네이션' 영화를 보는것처럼 명확한데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어쩔 수 없이 계속 천문학적인 세금을
투입하기보다는,
차라리 아니다 싶으면 사업초기에 그만두는 것이 '경제 + 일자리창출'
방조제만 허물면 나머지는 바다가 다 알아서 합니다.
2. "페러다임의 대전환' 제안
? " 지금와서~~, 또는 들어간 돈이 얼마인데 ~~ " 와 같은
'과거지향적', '본전지향적'인 생각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아니다 싶으면 당장 그만둬야 합니다.
전쟁과도 같은 글로벌 무한경쟁시대에 중국, 일본과의 경쟁에서
절대비교우위를 지닌 갯벌
그것도 '하나같이 세계적인갯벌들'을 간척하는 것은
당장의 돈에 눈이 어두워 우리 아이들에게 보내는 '양육권포기' 메세지
3. "대체용지로 내륙 검토" 제안
? 늦었다고 생각되지만 우리국민들 먹거리가 걸린 문제인데
결코 포기할 순 없습니다.
세계적인 갯벌들을 간척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내륙에는
땅이 남아서 주체를 못하는데
두바이, 산업단지, J 프로젝트, F1, 신도시 등등의 대체용지로
광할한 내륙이 안될 이유가 없습니다.
* 연평도어장 인근의 시화, 화옹 → 대체용지로 경기도 내륙 제안
* 칠산어장 인근의 새만금 → 대체용지로 전북내륙 제안
* 흑산도 어장 인근의 영암,금호,군내 → 대체용지로 전남내륙 제안
농민들도 자기땅이 개발지역에 포함되길 기대함.
▲ 중국의 불량식품사범 사형집행 기사
중국의 '불량식품사범 사형집행'을 보면서
만두 몇 개, 계란 노른자 몇 개...
불량식품으로 만들자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조그만 피해에도
중국에서는 사형집행
식약품과 관련해서
뇌물 7억8천만원을 받자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조그만 위협에도
중국에서는 고위당간부도 사형집행
양식수산물과 불량식품이 판치는 세상에
서해3대어장은 신이 내린 '자연산 수산자원의 보고'
인근의 간척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대한 중대한 도전
중국같으면 목이 열개라도 못 남아날 일
간척지가 경쟁력을 상실하자
주민설명회 몇번으로 요식행위 끝
두바이가 만들어지고, J프로젝트가 만들어지고, MTV가 만들어지고....
내륙에는 휴경농경지, 빈산업단지, 미군공여지 등등
대체용지가 남아서 주체를 못하는데도
"'먹는것 가지고 장난치는 나라'"
중국같으면 목이 열개라도 못 남아날 일
▲ 중국 당간부인 식품약품감독관리국 국장 사형집행 기사 (2007년)
▲ 기사 : 서해교전의 빌미를 제공했던 꽃게, 제2의 서해교전이 우려됨 (꽃게는 갯벌이 다소 잘 보존된 해주갯벌로 북상 중 )
과도한 간척 → 꽃게북상 → 어선북상 → 서해교전 → 6인의 젊은이 전사
우리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조금이라도 위협이 의심되면
과도한 간척은 그만하는 것이 공기업, 정부부처, 지자체의 초심
과도한 방조제만 허물면 나머지는 바다가 다 알아서 합니다.
수산업은 물론이고 일자리, 관광 등등
해안경제도 기다렸다는 듯이 바다가 다 알아서 살려줍니다.
다소 길어졌습니다.
과도한 간척의 최대피해자는 이 땅의 주인이 될 우리 아이들
그들에게 널리 알려주심 감사.
2008. 5
오솔길
** 1990년대는 가히 간척공사 착공의 해
화옹, 석문, 대호, 이원, 보령, 홍성, 남포, 부사, 새만금, 영암, 금호, 군내, 고흥, 마동........
이루 헤아릴 수도 없는 간척들이 90년대부터 행해지자
해안경제의 몰락은 물론이고
우연의 일치인지는 몰라도 수산물흑자국에서 적자국으로 전락함.
수산물 적자 : 2001년 -- 3억4천2백만 달러
2002년 -- 7억2천4백만 달러
2003년 -- 8억3천2백만 달러
2004년 -- 9억 8천2백만 달러
2005년 -- 11억9천백만 달러
2006년 -- 16억8천만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