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반대
태극기집회가 자연스럽게 보수 대통령후보 경연장으로
확대되고 있다.
인면수심
무법천지로 설쳐대던 인민위원회 완장 무리를 보는
듯한 박영수특검의 공로다.
이제
태극기집회에서 소신을 피력하지 못하는 인사는 보수우파
대통령후보 대열에 끼지 못할 것이다.
분명 이번
보수우파 대통령후보는 태극기집회에서 태극기물결
타고 나타나지 싶다.
엊그제
대한문 앞 태극기집회 눈발 속에서 문창극 연설을
들으며 든 생각이다.
인명진과
정우택이 새누리당을 어떻게 무엇으로 만들려고 음모를
꾸미든간에 다 쓸데 도로요 잔머리가 되고 말았다.
문득 다시
나타난 문창극 전 총리후보가 이 미친 시국과 국민을
향해 선비의 분노를 포효했다.
그 연세
사회명망가들 식의 애둘러 표현이 아닌,
놀라울
정도로 분노를 직정으로 포효했다.
목소리도
시종일관 또박또박 우렁찼다.
보수우파
대통령후보로 가장 먼저 우뚝 선 셈이다.
요지는
5가지였다.
1.
지금
대한민국은 온통 “어둠의 세력”에 점령 당했다.
2.
탄핵은
내란 외환 외 불소추를 정한 헌법 위배이므로 “원천무효”다.
3.
착한
박근혜대통령을 “못된 시어머니 야당과 시누이
비박파”가 공모 내쫓으려한다.
4.
헌재 8명
재판관 중 “3명의
의인”이 없겠느냐.
대통령은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다.
5.
왜곡 보도에
선동 당한 국민을 태극기물결로 포용하자.
이제
탄핵찬성하는 헌법재판관은 “불의의 인간”으로 낙인
찍히게 되었다.
지성인이
감히 이런 표현을 할 정도로,
평생을
선비의 길을 걸어온 분이,
아무 것도
두려울 것 없다는 결의에 찬 전사의 모습이었다.
촛불을
세계가 찬탄한다는 반기문류와 좋은 대조가 되었다.
좌파로부터
공격 당할까만 걱정해 몸사리고 있는 새누리당 의원들
및 보수우파 지식인들에게는 용기를 북돋워 주었고.
21일
태극기집회의 가장 신선한 장면이었다.
분노의
포효라 할 연설을 마친 다음,
중절모를
벗고 허리 숙여 인사하고 눈발 속으로 사라지는 장면이
마치 옛날 영화의 한 잔영처럼 남았다.
문창극
황교안 김진태 이 세명의 트리오가 지금 한반도하늘을
덮고 있는 어둠의 세력을 물리치고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할 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다.
지금 국회를
장악하고 나라를 절단내고 있는 좌파한테 정권마저
넘기면 대한민국장래는 그것으로 끝이다.
중도를
표방하는 기회주의세력 역시 마찬가지.
문창극의
직정 포효로 그동안 국회의원과 대선후보급 명망가들은
참석을 꺼려 온 탄핵반대 태극기집회가 오히려 보수우파
결집과 대선후보 경연장으로 확대 변모하는 전혀 뜻밖의
돌발사태(?)을
초래했다.
제멋대로
법으로 현직 조윤선 장관과 여든 가까운 연세의 김기춘
옹을 구속 기소하는 등,
인민군이
서울을 점령했을 때나 있을 법한 무도한 짓을 박영수특검과
판사들이 자행할수록 보수우파는 결집하고 숨은 영웅들이
계속 나타날 것이다.
어떻게
만든 나라인데 여기서 이렇게 허무하게 무너질 수는
없지 않는가.
첫댓글 힘을 솟게하는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난세에 영웅난다고 절제절명의 위기에 걸출한 인재가 모습을 보인듯 합니다.감사합니다.
새머리당은 문창극이라는 인물도있는데 왜 인명진이를 비상대책위원장 자리를 주었는가
정우택은 새누리당원들 앞에 사죄하고 인명진을 퇴진시켜라 당원들의 명령이다
태극기 집회가 보수들의 결집과 허위 거짓 선동으로 고통을 당하는 대통령의 명애를 회복 시키고 대선 후보도 옹립하는 국민 결사체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