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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열린 대표 축구 경기, 한국이 1-0 승리
▲ 한국 축구 대표팀이 유달이 자국에서 강ㅎ산 태국팀을 멋진 경기로 무찔렀다. [사진출처/Thairath News]
수도 방콕에서 열린 국가대표팀 경기에서 슈티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이 1-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고 중앙일보가 보도했다.
3월 27일 방콕 시내에 위치한 국립경기장에서 태국 대표팀과 태국 대포팀의 친선 경기가 열려 한국의 선제골로 승리의 쐐기를 박았다. 또한 이날 승리로 한국은 시합 8연속 무실점 기록도 갱신했다.
한국은 선제골 후에도 강한 공세를 펼쳐, 태국에서 유달리 강한 태국팀을 코너에 몰아붙이고 강한 공세를 펼쳐가며 날카로운 슛을 날렸다.
태국의 고속철도 계획 노선 단축, 중국과 교섭 결렬로 태국 전액 출자로 계획 축소
중국과 태국의 공동 투자로 진행될 예정이었던 고속철도 계획은 중국 측과의 교섭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마지막 태국 측이 전액 출자하게 되었고, 이것에 따라 방콕을 기점으로 태국을 종단하는 노선이 당초의 방콕-농카이(845킬로)에서 방콕-나콘라차씨마(250킬로)로 약 3분의 1로 단축되게 되었다.
하지만, 열차의 속도에 대해서는 반대로 당초의 시속 180킬로에서 250킬로에 끌어 올려질 예정이라고 한다.
투자액은 1700억~1900억 바트에 공사기간 2년 반으로 2019년에 개통될 예정이다.
헌법 기초위, 새로운 헌법 초안을 3월 29일 정부에 제출
헌법 기초 위원회(CDC) 미차이 위원장은 신헌법 새로운 초안이 결정되어, 이것을 예정대로 3월 29일에 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초안은 CDC가 먼저 밝힌 초안을 다양한 분야에서의 의견을 수렴해 수정한 것이며, 최신 초안은 최종 확인을 거쳐 정부에 제출되게 된다. 이것에 따라 CDC는 올해 8월초로 예정되어 있는 국민투표를 향해서 신헌법 내용을 국민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 캠페인을 개시하게 된다.
경찰이 대학생에게 발포, 블랙박스 고스란히 찍혀
▲ 태국에서는 범죄 조직과 관련이 되어있거나 금품을 요구하는 부정 경찰관이 아직도 존재하고 있다. [사진출처/Manager News]
이번달 18일 북구 피사누록도에서 운전을 둘러싼 트러블로 경찰 3명이 현지 대학생 남녀 5명이 탄 승용차에 권총을 발포하고 남학생에게 폭행을 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경찰은 그 다음날로 정직 처분되었다.
남학생이 운전하고 있던 승용차가 사복 경찰이 운전하고 있는 승용차에 접촉할 것은 상황이 되어 학생이 경적을 울리자 운전을 하고 있던 경찰이 학생 승용차를 향해 권총을 발포했고, 이 중 7발이 타이어와 차체에 명중했다. 그래서 학생이 그대로 정차하자 경찰이 권총을 내밀고 차에 타고 있던 5명 전원을 차 밖에 끌어내 이 중 남학생 4명에게 폭행을 가했다. 게다가 이 경찰로부터 연락을 받은 다른 경찰 대위(27)와 경찰 중위(28)가 현장에 도착해 같이 피해자에게 폭행을 가하고 하늘을 향해 권총을 발포하는 행동도 했다. 게다가 현장을 지다던 승용차에 탄 남성이 행동을 멈추도록 했지만 경찰 1명이 권총을 들이대고 그 자리를 움직이지 못하도록 하기도 했다. 그 후 현장을 우연히 지나던 제복을 입은 경찰이 폭행을 멈추게 해서 경찰 3명은 현장을 떠났다.
대학생 3명이 폭행을 당하는 모습은 현장에 있던 승용차에 달려있는 블랙박스에 그대로 촬영되었고, 이 동영상은 인터넷상에서 급속히 확산되어 경찰에 비판이 강해지고 있다.
피해를 당한 학생은 사건 후 경찰 측에서 돈을 주겠다는 등의 제의를 받았지만 그것을 거부하고 23일 피싸누록 도경에 신고를 했다.
태국에서는 경찰이 마약 밀매, 매춘, 도박, 살인, 유괴 등으로 체포되는 사건이 종종 일어나고 있다. 민간인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소란도 끊이지 않고 있다.
■ 동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Y9e_CnoPXwA
운하에서 소녀 2명이 익사, 12세 소년이 범행?
3월 24일 방콕도내 쑤원루엉구 쁘라웻부리롬 운하에서 11세와 12세 소녀(1명은 캄보디아 국적)가 익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에 대해 경찰은 12세 소년이 부두에서 2명을 밀어 떨어뜨렸을 가능성이 있다고 하며 CCTV 영상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11세 소녀 부친 경찰 조사에 대해, 소녀 남동생(9)이 그 때 모습을 목격했는데, 소녀 2명이 부두 근처에서 놀고 있던 중에 동급생 소년이 자전거를 타고 나타나 소녀의 1명을 운하로 밀어 떨어뜨렸다고 한다. 또한 도우려고 했던 다른 1명의 소녀도 운하로 떨어뜨렸다. 게다가 이 소녀들이 기어오르려고 가에 손을 올리자 소년이 손가락을 밟아 소녀들은 결국 오르지 못했다고 한다.
태국의 2월 수출, 14개월 만에 전년대비 증가
태국 상무부에 따르면, 태국의 2월 수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0.3% 증가한 189.9억 달러였고, 수입액수는 16.8% 감소한 140.1억 달러였다고 한다. 한달 수출이 전년을 웃도는 것은 14개월 만에 처음이다.
태국에서는 금 수출이 전년 같은 기간의 1.6억 달러, 지난달의 2.4억 달러에서 18.9억 달러에 급상승했으며, 2월 수출 증가에는 금이 지대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이고 있다.
1~2월은 수출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0.7% 증가한 347.1억 달러, 수입은 14.5% 감소한 294.8억 달러였다.
2월 태국 신차 판매 11% 감소한 5.7만대
2월 태국 국내의 신차판매 대수(도요타 자동차 조사)는 전년 같은 달에 비해 10.7% 감소한 5만7093대였다. 자세내역은 승용차가 29.9% 감소한 1만7826대, 상용차가 1.9% 증가한 3만9267대였다.
1~2월 신차판매 대수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1.9% 감소한 10만8914대였다.
에어아시아, 5월 하순부터 방콕-산터우 운항
말레이시아 저가항공 대기업 에어아시아의 태국 법인 ‘타이 에어아시아’는 5월 27일부터 방콕(돈무앙)과 중국 광둥성 산터우(Shantou)를 연결하는 직행편을 운항한다. 매일 1회 왕복이다.
타이 에어아시아는 방콕에서 중국 13개 도시에 노선을 연장하고 있다.
방콕 택시요금 쏭끄란 후에 가격 인상?, 하지만 서비스 개선은 보이지 않아
태국 정부는 지난해부터 현안으로 되어 있는 택시 운임 인상에 대해 태국 새해 ‘쏭끄란’ 후에 가격을 인상할 방향으로 검토하고 글로벌 뉴스 아시아가 전했다.
하지만 가격 인상 조건으로 되어 있는 운전기사 매너 향상이나 불편신고 등에는 개선을 보지 못해, 이번에도 보류될 가능성도 있다. 그 중에서도 호텔 주변 택시들이 미터기를 사용하지 않는 실태가 발견되고 있어, 방콕 택시를 둘러싼 문제 해결에는 아직도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교통부는 택시에 대한 불편신고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방콕 도민으로부터도 다수 전해지는 상황이었지만 이것에 대한 해결책 일환으로 운전기사의 대우개선을 위해 운임을 2단계로 나누어 가격을 인상하는 것을 승인하고 첫 번째 인상을 이미 실시했다.
그러나 두 번째 인상 조건이 불편신고 감소와 운전기사 질 향상이었지만, 현재까지 개선되었다고 말하기 어려운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바로 얼마 전에도 필리핀관광객을 고속도로상에 하차시켜 방치하는 사건이 있었는가 하면, 중국인 관광객에게 총을 겨누고 금품을 탈취하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 뿐만 아니라 미터 미사용에는 1000 바트 벌금이나 운행 중지 등의 벌칙을 가한다고 했지만 이것이 전혀 줄어드는 기색이 보이지 않고 있다.
태국에서는 미터 택시는 미터기로 운임을 적용하는 것이 의무로 되어 있다. 만약 그것을 위반하면 1000 바트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법규를 모르는 외국인들이 많이 택시를 이용하는 호텔 주변에서 대기하는 택시들은 미터기를 사용하지 않고 흥정으로 요금을 결정하는 것이 지속되고 있어, 이러한 문제가 완전히 개선되기까지는 다방면에서의 단속과 고질적인 악덕 택시 운전자들이 사라져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인 관광객 매너는 뒤떨어지지는 않았다”고 중국인 70%가 대답, 씨트립 조사
중국 온라인 여행사 설문조사 결과 중국인 70%가 ‘중국인 여행 매너에 그다지 문제가 없다’는 대답을 했다고 레코드 차이나가 전했다.
이러한 조사는 최근 인터넷상에서 뷔페 해산물을 먼저 가지가지 위해 마치 쟁탈전을 벌이는 것과 같은 동영상이 떠돌며 물의를 일으킨 것으로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Ctrip)이 중국인의 매너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밝혀졌다.
조사결과 “중국인 관광객의 매너가 다른 나라에 비해 뒤떨어지고 있다”는 대답은 31%에 그쳤고, “뒤떨어지지는 않았다”는 대답이 69%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채팅 어플리 ‘위챗(WeChat)’을 통해 베테랑 가이드 수백명에게 같은 질문을 했는데, “뒤떨어지지 않는ㄷ”는 대답이 80% 이상이었다고 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일부 사람들의 행위가 인터넷에서 크게 다루어져 중국인 관광객이 좋지 않게 보였다”고 하는 의견이 많았고, 가이드 사이에서는 “중국인 관광객의 문제되는 매너가 비교적 줄어들었고 의식이 향상되었다” “동아시아나 국가 일부 관광객에게도 좋지 않은 매너가 발견되고 있다”는 고 말했다.
마지막 결론에서 씨크립은 “중국인 관광객의 질서, 매너, 현지 습관의 존중의 면에서는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 경제 감속에도 불구하고 ‘사치품’ 소비는 증가
경제의 감속이 지적되고 있는 중국에서 소비가 감소하기는 커녕 반대로 증가하고 있다고 싱가포르 미디어가 전했다.
미국 컨설팅 회사 맥킨지 앤드 컴퍼니(McKinsey & Company)가 중국 44개 도시에서 18~65세 소비자 1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약 55%가 향후 5년 사이에 급여가 인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중국 시장의 올해 1~2월 소비는 약간 둔화되었다. 그런데도 지난해에 비하면 2자릿수 증가를 보이고 있으며, 이 회사는 중국인 수입의 상승에 따라 소비는 2020년까지 매년 10%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에서 증가하고 있는 것은 일용품 소비뿐만이 아니라 여행이나 오락 등의 이른바 사치품 소비도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변화는 중국 경제가 중공업과 수출로 이끄는 모델에서 소비나 서비스에 의한 성장으로 바뀌고 있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고 한다.
아울러 맥킨지 앤드 컴퍼니는 “중국인은 뭐든지 구입한다고 하는 형태로 계속 가지는 않는다. 그들의 초점은 보다 양질의 상품을 구입하고 건강적으로 밸런스를 잡힌 생활을 보내는 것으로 옮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방콕 도심에서 한국인이 졸음운전? 신차 벤츠가 대파
▲ 졸음으로 인해 대형 사고로 보기며, 운전자는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사진출처/Manager News]
3월 27일 방콕 쑤쿰빗 거리에서 승용차가 인도 위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차량은 벤츠 신차였으며, 쑤쿰빗 거리 위를 달리고 있는 지상철(BTS 스카이 트레인) 텅러역으로 오르는 계단 앞으로 돌진해 정차했으나 앞부분이 많이 파손되었다.
운전하고 있던 한국인 남성 이 모씨(40)은 목에 부상을 달해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사고 원인은 졸음운전으로 보이고 있다.
목격자의 말에 따르면, 사고 직전에 승용차는 엔진이 걸린 상태로 정차된 채로 창문이 조금 열려 있었으며, 운전석에 타고 있던 남성은 자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고 한다.
민주당 간부, 신헌법 초안 최종안에 군정 관여를 견제
헌법 기초 위원회(CDC)가 3월 29일에 신헌법 새로운 초안을 정부에 제출하는 것과 동시에 그 내용을 공표하는 것으로 3월 27일 온앗 민주당 부당수가 군정이 지금에 와서 CDC에 내용을 변경하도록 강요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밝혔다.
쁘라윧 정권의 후원자인 국가 평화 질서 평의회(NCPO)는 총선거 후 이행기 5년 동안은 임명한 사람들에게 상원의원을 맡긴다고 하는 안을 CDC에 받아들이게 한 것 외에 추가로 상원에 신정권 불신임안 심의를 실시하는 권한도 부여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CDC는 현재 반대 입장을 밝히고 있지만, 온앗 부당수의 말에 따르면, 불신임안 심의에 대해서도 NCPO가 억지를 부리게 되면 신헌법의 정통성이 손상되게 된다고 경종을 울렸다.
촌부리에서 대낮에 현금 강탈 사건, 피해액수 1000만 바트
동부 촌부리 무엉군에서 3월 27일 오전 10시 30분 경에 로터스 익스프레스 앞 ATM(현금 자동지급기)에서 현금을 보충하러 온 현금 수송차가 헬멧을 쓴 범인에게 현금 1000만 바트를 빼앗기는 사건이 발생했다.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난 범인은 총을 꺼내 현금 수송 회사 사원을 위협하고 현금이 들어있는 봉투 5개에 들어있는 1000만 바트를 빼앗아 도주했다.
폭탄 폭발로 수도 공사 중이던 4명 사상
3월 27일 오전 10시경 동북부 나콘라차씨마도 빡청 군내의 초원에서 폭발이 발생해, 수도관 설치 작업을 하고 있던 태국인 남성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당했으며 픽업트럭 1대가 파손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작업원이 굴착 작업 중에 포탄과 같은 것을 발견하고 이것을 픽업트럭 짐받이로 옮겨 놓았던 것이 돌연 폭발했다.
사고 현장은 이전에 군 탄약고가 있었지만, 2001년에 수십명이 사망하는 대규모 폭발 사고가 발생해 폐쇄 철거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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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태국에서는 경찰이 마약 밀매, 매춘, 도박, 살인, 유괴 등으로 체포되는 사건이 종종 일어나고 있다. 민간인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소란도 끊이지 않고 있다........ㅠㅠ
소녀 2명이 부두 근처에서 놀고 있던 중에 동급생 소년이 자전거를 타고 나타나 소녀의 1명을 운하로 밀어 떨어뜨렸다고 한다. 또한 도우려고 했던 다른 1명의 소녀도 운하로 떨어뜨렸다. 게다가 이 소녀들이 기어오르려고 가에 손을 올리자 소년이 손가락을 밟아 소녀들은 결국 오르지 못했다고 한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