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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당직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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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당직 이야기 학교주변 청소와 운동효과
불꽃세상 추천 1 조회 639 23.09.19 08:03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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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9.19 08:24

    첫댓글 와~~~~~~ 엄청납니다.
    제 걸음 2배입니다.
    와~~~~~~

  • 23.09.19 08:40

    누가 뭐라고 하던 내가 좋으면 하는 것입니다. 저도 당직초보 시절에 평소 눈에 거슬리던 어린이 놀이터 꼬치 수거,
    덩쿨 잡초 제거 등 시간나는대로 했더니 주민들의 평판이 얼마나 좋던지, 교장님은 더욱 좋아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굳이 당직소관이다 아니다를 따질게 아니라 내집이라 생각하고 하는 것입니다.

  • 23.09.19 09:07

    세상사는데 시시비비따지고 비판하고만 살수는 없는것 같아요
    더군다나 나이 들어서는 이해하고 용서하고 양보하고 스스로 만족하며 사는게 최고가 아닌가 합니다
    불꽃세상님의 마인드가 부럽습니다

  • 23.09.19 09:31

    문서작성 능력, 기획력도 탁월하십니다. ㅎㅎ

  • 23.09.19 10:47

    와 좋네요

  • 23.09.19 19:04

    불꽃세상님의 운동겸 순수한 봉사활동이 혹여 당직어르신들에 업무로 변질될가 염려도 됩니다.
    그래서 저는 아침 저녁으로 운동장 걷기를 하면서 비닐봉지를 들고 이곳 저곳 걸으며 인간이 버린 쓰레기는 주워버리고 하늘이버린 자연의 부산물들은 시설주무관의 영역으로 남겨둡니다.
    예전에는 하루에 2만보정도를 걸었는데 과한것은 부족함만 못하다는 의사선생님의 충고에 요즈음은 15,000보로 하향 하여 그야말로 운동겸 봉사활동을 합니다.

  • 작성자 23.09.19 20:51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저는 보통은 당직근무시 교내순찰 돌때 휴지 등 쓰레기를 즙으면 교내도 깨끗해지고 기분도 좋아집니다. 낙엽이. 많이 떨어져 지저분하면 1주-2주에 1회 일요일에 낙엽제거 송풍기로 청소를 합니다. 평일 아침에는 시설주무관이 청소하기도합니다. 정문 통학로 주차장 주변 정소는 시설당직원의 업무가 아니므로 청소를 하지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통행이 지장되지 않도록 부담 가지지 말고 낙엽이나 눈은 눈치것 치우는 것이 좋다고 상각합니다.

  • 23.09.20 06:54

    그렇습니다. 세상사 상식대로살면 무리없이 흘러갑니다.
    이제 두어달지나면 눈이 오겠지요, 저의 경우에는 시설주무관이 용역파견으로 오후1시~5시까지 4시간 근무자라서 오전일을 할 사람이 없어서 눈이오면 난감합니다. 힘이들어도 길을 뚫는정도와 언덕길에 염화칼슘 살포정도는 제가 해야합니다.

  • 23.09.20 08:54

    제가 근무하는 곳은 시설주무관이 시설위주로, 교실 등은 교육청 지원 2명 하고, 남자청소원이 건물외곽과 운동장 청소를 하는데 작년 제가 외곽통로 낙옆을 쓸었더니 자기 일이라고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아마 자신의 존재가치가 희석되기 때문으로 느꼈습니다

  • 23.09.20 14:13

    잘하면서 하지 말라고 하면 좋지요.

  • 23.09.20 14:08

    저는 원래 05시에 문개방하고 학교현관만 가볍게 청소 하곤 하였는데
    같이 하시는 분이 학교전체 여기 저기 다니시면서
    청소를 다하시더라고요... 그러든 말든 저는 제 하는데로 하였는데
    누구는 열심히 하는데 누구는 그렇다고 말이 나오길래
    할수없이 열심히 하는척 안할수 없어 청소일도 업무가 되어버렸습니다
    누가하든 말든 내식대로 하면 되는데
    두사람 근무하는데 한사람하는데 다른 한사람은 안하기가 그렇습니다
    머잖아 당직 청소 를 같이 하는것으로 채용하는건 아니 겠지요 ㅎ
    (그럴리가 없겠죠...)
    감사합니다

  • 23.09.20 22:17

    사람은 서면은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고 ~ 편하게 흘러 가도록 몸과 마음이 움직입니다.
    제가 순찰 돌면서 음료수 병, 과자 봉지 등 주워서 분리 수거 장에 갔다 놓고 하였더니
    처음에는 자기가 할 일이라고 하지 말라고 하더니 이제는 더 해 줬으면 하는 눈치 입니다.
    사람의 마음이 다 틀려서 그런 거 같아요.
    이제는 제가 하고 싶을 때만 하려고 합니다.

  • 23.09.21 14:22

    학교측에 알아서 납짝 업드리는
    과잉충성 입니다
    운동장 쓰레기 정도는 주을순 있지만
    봉사활동 이라기보단
    약자의 서러움
    송풍기 낙옆청소
    에초기 작업
    이런거,하면 안됩니다
    다른 당직원들에게 ,피해 주는 일입니다
    시설주무관이 할일을
    그럴 시간에,공부해서
    기계설비 유지관리자 자격증 취득하세요
    자격증 취득하면 학교에서
    자격수당 지급합니다
    월 최저 30만 ~ 50만원 급여 외
    별도지급
    2023년 4월부터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채용 하거나
    업체 용역 안함
    과태료 나오는 것을 24년 1윌 로
    교육청 요청으로 연기
    당직원은 2중취업 가능 하기에
    자격 취득항 어는학교 할것없이
    최하 자격수당 30만원이상 지급합니다
    법적 강제 사항

  • 23.09.21 11:47

    이런 정보도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 23.09.21 14:20

    실크로드님 의견에 100% 공감합니다
    아무리 본인이 즐거워서 하는 일이라도
    송풍기메고 낙엽청소 까지는 아니라고 봅니다
    학교측에서는 열심히 잘한다고 하겠지만
    결국 다른 당직원들도 송풍기를 들수 밖에 없겠지요
    (물론 안그런분도 계실거구요)
    당직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면서
    운동장 순찰 돌면서 눈에보이는것 손으로 줏는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합니다

  • 23.09.22 09:33

    학교라는 곳은 선의를 베풀면 오히려 업무를 떠넘기려고 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적당한 선에서 최소한으로만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23.09.22 09:50

    선의를 베풀어 청소 일을 하게 되면 결국 청소일이 당직원의 당연업무라고 생각합니다.
    적당히 하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 23.09.22 13:23

    맞습니다...요즘 실외 청소 때문에 학교에서도 골치입니다. 실외청소 담당이 학생이었는데 요즘 학생들이 안하니 시설 주무관이 낙엽을 청소하고 학생들이 주1회 정도 쓰레기 정도 청소 했는데 시설주무관들이 노조가 있어 낙엽 청소도 안하고 그나마 나이 먹고 착한 시설 주무관은 가끔 합니다..그래서 행정실에서도 머리 굴려서 미화 담당자한테 부탁해서 하고 있는데 원래 미화도 실내만 하기로 되어 행정실에서 계속 머리만 굴리고 있는 상태입니다..물론 운동삼아 낙엽정도 기계로 하면 재미도 있고 운동도 되지만 지금은 과도기 입니다..당직으로 업무가 넘어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 23.09.23 11:51

    당직원들 거의 대다수가
    똥인지 된장인지 모르고 있내요
    송풍기 낙엎청소
    에초기 작업 할수도 있어요
    하지만
    분명한것은 과잉충성 이며
    당직원 일로 넘어올수있다?
    공부좀 하세요 들
    감단적 근로자 법규
    감단적 법규적용
    주차수당 없구
    추가근무 해두 할증없이 100%
    전체근무 시간중 유급시간 50% 이하
    적용 받으면
    감단적 근로자는 가먄히 않아서
    cctv 관찰 및 청사 순찰 정도가
    업무의 법적 정의입니다

    단시간 잠깐의 육체노동은
    예외로 한다
    결론은 최대한 으로 쳐도
    30분 이상 육체노동은
    사용자 법규위반입니다
    알아서 기는건
    할수없지만
    감단적 근로자
    전국 당직원 근무자들
    법조문 입니다

  • 23.09.23 12:15

  • 23.09.24 09:10

    감단적 근로자는 가먄히 않아서
    cctv 관찰 및 청사 순찰 정도가
    업무의 법적 정의~~~
    이렇게 되어 있어도 1년계약이다 보니 교대자가 하는데 따라서 안할도리가 없지요
    시키는건 아니지만 1년후 다시 계약할때 생각해서 옆사람 하는만큼은 할수없이 합니다
    (1년계약이 아니라 5년정도만 보장되도 옆사람 하든말든 니나노 하겠는데 지금 현실은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옆사람한테 왜하느냐.. 따질수도 없고
    지금 현실이 그렇습니다)
    (교대하는 그분도 청소하고 요즘은 담벼락에 떨어진 은행까지 다치우고
    그러면서 휘파람불며 즐거운척 쿨한척해도 결국은 몇개월후 재계약을 생각하면서 어쩔수 없이 하겠지요)
    그바람에 저도 그렇게 흑흑흑...
    결국 알아서 길수 밖에 없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23.09.24 14:10

    한 수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아는 것이 힘입니다.

  • 23.09.24 14:12

    @약수터 네 당직 근무 하시는 분들
    현실적 이해 공감합니다

  • 23.09.24 07:52

    바람에 뒹굴뒹굴~ 사탕껍질 -

    제가 근무하는 이곳은 바닷바람 낙동강 강바람 동풍이 불고,
    또 금방 세가 바뀌어 산바람 서풍이 불어와서 사탕껍질 파이봉지가 동서로 마구 굴러다닙니다.몇년째 굴러다니는 과자 봉지도 있지요.

    울타리, 나무사이,, 풀밭에 오랜동안 숨어 있다가 운동장을 가로질러 달리고,
    꽃정원 나무정원을 어지릅니다.
    - 이제 그만~ 나좀 쉬게해 주세요.
    구르는것도 하루이틀이지 이제 정말 쉬고 싶어요 - 이렇게 이야기 하는듯해요 ㅋ

    보기가 딱하고 많이 불편한것이 사실입니다.
    그런 모습을 못보겠어요 매우 거슬립니다 -
    저는 보이면 주워 치웁니다.

    어떤것이 옳고 그르고, 정답같은 것, 그런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선배님들 지난 밤 건강한 근무종료를 축복합니다. 행복한 시간 되십시오,,!!

  • 23.09.24 14:17

    제가 올렸던 글에도 나왔지만 어느 한쪽으로 지나치게 치우쳐진 생각보다 보다 폭넓게 생각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우리나라 초, 중, 고 학교의 수가 수만 개 학교가 될 것인데 그 중에는 우범성이 거의 없는 농,어촌 학교나 중,소도시의 변두리 학교도 있는 반면 근래 논란이 되고 있는 학교들 처럼 각박한 학교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근무하는 학교의 특성에 따라 알맞게 처신하면 될 것입니다. 이미 이런 문제는 스스로의 판단에 따라 결정 할 수 있는 연륜과 경력이 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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