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개인적인 의견이라는점을 먼저 말쓰드리고 박선수가 저는 우리은행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고보는데
1 우리은행 훈련방식이나 개인자유시간침해등등 작년 이적시장에서 은퇴,이적 한선수이후로 여러 뒷말들이 많음
2 폭행사건이후로 우리은행의 사후처리 방식에대한 문제
여기서 1.2 는 개인적인의견이고 세번째로는 박혜진선수를 강력하게 원하는팀들이 많다는건데
그팀들은 먼저 삼성,하나 라고 볼수있는데 하나같은경우에는 전력의 핵심인 김정은선수를 이번fa에서 재계약 할려면 분명히 전력업을시켜서 계속 하위팀에서 뛰면서 실증을 느끼고 강팀으로 이적할수도있는 상황을 막아야되고 만약 박선수를 영입시에는 바로 우승전력이 되는 팀으로 변모하기때문에 농구단에 많은 애정을 쏳고있는 하나외환이라면 가능하다는 생각이들고
다음은 삼성인데 여전히 제2의 박정은을 찾고는있지만 홍보람선수가 그롤을 맏기에는 분명히 부족하고(벤치워머로써 김연주롤정도가 적당하다고생각함) 유망주중에서도 그렇게 아직까지 싹이 보이는선수도 없을뿐더로 이제 당장 이미선은퇴후 백코트 라인업을보면 한별-보람-태은 인데 이런참사를 막기위해서라도 단연코 박혜진선수가 필요한 삼성이고 또한 머니파워로써는 다른 5팀과는 분명히 우위에 있는 팀이기때문에 충분히 가능성이 높고
우리은행또한 임영희선수가이제 내년이면 35이기때문에 차세대 에이스로서 이미 박혜진을 밀고있기때문에 쉽사리 다른팀에게 뺐기지 않을것이고 결국 어찌됐든 박혜진선수는 행복한 오프시즌을 맞이할듯 ㅎ
첫댓글 박혜진의 이적은 wkbl에 신선한 바람일수있겠으나, 뭘로봐도 이번 fa에서 가장 큰 빅 뉴스를 만들수있는 선수는 나이도 전성기요 기량도 전성기인 김정은인데... 김정은의 이적이 있다면 변연하 선수 이적 다음으로 최전성기의 에이스가 떠나는 오래간만의 뉴스가 되겠네요ㅋ
김단비선수 처럼 족쇄인 최고연봉주고 주저않치겠죠 뻔합니다
차라리 선수가 인터뷰를 통해 이적 시장에 나가서 자기 가치를 시험해보고 싶다고 밝혀버리면 구단에서 감히 그런 편법을 못쓰지 않을까요?? ㅜㅜ 그럼 여론이란게 있는데 구단도 놔주겠죠....
옮긴다면 삼성이 제일 낫기는 한데요.
최근들어 자체적으로 선수를 키워 내는걸 못봐서...아쉬운 감이 있네요.
생각해봐야할것은 내년에 박혜진이 다른 팀에 가서 지금처럼 할 수 있을까? 네요.
위성우 감독님께 좀 더 농구를 배우는게 나을듯..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요..
삼성은 사실상 저번시즌에 김단비를 영입하려 했던걸로 보여요. 샐캡 비운거나 은퇴시기등.. 그런데도 영입 못해서 아마 이번시즌에 이를 갈고 1~3번선수중에 한명은 꼭 데려오려고할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연봉도 3억가까이 만들어낼수있구요.
제가봐도 박혜진은 이적가능성이 어느정도 있어보이긴합니다. 본인이 원한다면 3억으로 묶기가 우리은행은 좀 힘들죠. 현재도 12억이 빠듯한 상황인데 내년에 양지희,박혜진이 동시에 풀리는상태라 박혜진을 3억으로 잡으면 상대적으로 양지희 잡기가 힘들어지는면이있어요. 또 양지희가 이적하기에는 용병제 도입과 센터진 풍년으로 그다지 센터들의 이적이 활발할것같지도 않고..
우리은행의 박혜진을 바라는 입장에서 이적 가능성을 얘기하는 것인데도 벌써 아쉽네요.
저는 아직 박혜진 선수의 기량이 만개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우리은행에 남는게 선수 본인에게도 좋은 게 아닐까 싶어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요.
뭐 어쨌든 이번 시즌을 멋지게 치뤄내는 것이 우선이겠지요.
어제 경기에서 부진했는데 일요일 홈 경기에서 다시 멋진 모습 보여주길...
저도 아직 미완이라고 봐요.
잠재력 있는 선수는 오랜만...이정도에 만족할수가 없죠. 그래서 감독 코치진들이 더 닥달했는지...ㅋ.ㅋ
세계 무대에 통할려면 더 성장해야죠.
배울께 더 있으면 남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우리은행에서 조금 느슨하게 해줬음.ㅎㅎ
옛날에 통했을지 몰라요. 요즘 시대가 변했으니...ㅎㅎ
음..저는 이적 안할거 같은데..윗분 말씀처럼 본인을 위해서도 우뱅에 남는게 더 좋을거 같아요 물론 너무 잘해주는 선수이긴 하지만 본인의 기량을 위해서는 좀 더 우뱅 코칭스텝에게 배우는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