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288330)] NDR 후기: 더 커진 C797S 타겟 시장, 더 많아진 데이터 발표들
◎ 연속적으로 생기는 데이터 발표 모멘텀
>> `20년 4월 이후 임상 데이터 모멘텀 부재 등으로 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였으나(공모가 기준 시가총액 3,317억 대비 -29.42%), 연내에 있을 C797S 돌연변이 target BBT-176의 1/2상 중간 데이터 발표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에 BBT-877 2상 개시와 펠리노-1 저해제 BBT-401의 2a상 중/고용량군 중간 데이터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데이터 결과에 따라 기업가치 레벨업 할 것으로 전망함.
◎ 4세대 NSCLC 치료제 BBT-176: 연내에 1/2상 중간 데이터 발표 예정
>> ESMO 2021, 중국 EQRx의 증가한 C797S 돌연변이 발현율(3 rd 치료제 이후 최대빈도 26%, 기존 AZ 데이터는 치료 시기에 따라 7%~22%) 데이터 발표는 동사 파이프라인 가치를 부각시킬 수 있음. 타겟 시장 확대는 향후 파트너십 체결 협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
>> `21년 4월, 국내 1/2상 용량 상승 시작 -> `21년 11~12월 중간 데이터 발표 예정. -> `22년 중순, 임상 종료.
- 경쟁 파이프라인: Blueprint의 BLU-945(국내/미국 1상 진행 중, 동사 개발 단계가 약 6개월 앞선 상황.)
>> NSCLC 시장 `32년 전망치 ($57bn) -> 그 중 약 35% 관찰되는 EGFR 돌연변이 시장 ($19.25bn) -> EQRx 발표, C797S 돌연변이 발현율 최대 26% ($5bn) -> 경쟁 파이프라인이 1개임을 감안하여 `32년 매출액 $1.25bn(M/S 25%) ~ $2.5bn(M/S 50%)로 추정됨.
◎ 오토택신 저해제 BBT-877: 내년 상반기, FDA 회신 받고 임상 2상 개시 목표
>> `19년 7월, Boehringer Ingelheim(BI)과 총 11억 유로의 기술 이전 계약 체결.
- `20년 6월과 8월에 독성 이슈로 인해 임상 2상이 추가 독성 실험 등으로 지연되었음.
- 당해 11월, 잠재적 독성 우려에 관한 BI 내부 가이드라인에 의해 기술 반환 받았음.
>> 생화학적 분석 기법으로써 혜성 분석을 진행한 결과 별다른 독성 이슈 없었음. -> FDA에 데이터 제출하였고, 추가 자료를 요구받아 연내에 제출할 예정. -> 1H22 2상 개시 목표.
>> 현재 글로벌 오토택신 저해제 파이프라인 중 개발 단계가 가장 빠른 상황. (Galapagos의 GLPG1690은 효능이 유의미하지 않아 연구를 지속하는 것이 옳지 않다는 것을 이유로 `21년 2월 3상 중단되었고, Blade의 BLD-0409가 호주 1상 완료하고 미국 1상 개시 중.)
◎ 펠리노-1 저해제 BBT-401: 내년 상반기, 2a상 중/고용량군 환자 중간 데이터 발표 예정
>> 경구용이면서 환부에 특정적으로 작용하는 치료제는 동사의 BBT-401이 전 세계에서 유일함. 1상에서 안전성, 2a상 저용량군에서 효능을 입증함. 2a상 중/고용량군 데이터에 따라 L/O 가능성이 높아질 것.
>> 현재 2a상 중/고용량군 환자 10명에 투약 중(36명 등록 목표) -> 1H22 2a상 중간 데이터 발표 예정.
>> 연내에 중국 1상 개시되면 대웅제약(`18년 12월, 아시아 22개국 판권 L/O)으로부터 마일스톤 수취 가능.
◎ 4세대 NSCLC 치료제 BBT-207: `23년 글로벌 임상 개시가 기대되는 후속 파이프라인
>> 동사의 Boston Discovery Center(BDC)에서 발굴 중인 자체 후보 물질. ‘23년 글로벌 임상 개시 목표.
>> 4세대 NSCLC 치료제이기 때문에 BBT-176(C797S)과 함께 기술이전도 가능할 것으로 보임.
키움 허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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