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로 말하면 다용도 실과 같은 곳 그러니까 아랫층 세입자의 문 입구에 있는
간이 샌드판으로 만든 창고에 창문이 없어서 안에 곰팡이가 낀다는 것이다. 그러
니 어쩌겠는가 아야 소리 못하고 또 창문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업자를 불러 창문
을 만들고 뽁뽁이를 내가 사다가 붙였다.
뽁뽁이는 예전에 나의방 창문에도 붙인 경험이 있는데 까먹어서 어떻게 붙여야할
지를 모르겠다. 마누라가 그때 물칠해서 붙였다고 한다. 그래서 물을 칙칙 뿌리는것
으로 뿌려서 붙이니까 진짜 달라 붙는다.
아공 주인노릇하기 진짜 골때린다. 이제 또 뭘해달라고 할지 세입자 눈치보여 참말
로 징하다. 환장 하겠다 그래도 먹고 살라니 어쩔 수 없다. 끙!🙏
첫댓글 차마두님 주인 노릇 하기 힘들지요
창문 잘 만들어 주셨네요.
창문을 열어 놓아야 곰팡이가 서식하지 않거던요.
일층집도 예쁘장하고 살만하네요.
월세를 받으려면 감수하셔야지요.
이층으로 오르는 계단이
주인집인가 봅니다.ㅎ
일찍 기침 하셨습니다
그래요 이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바로 내가사는 방으로 가는 길입니다
감사합니다^^
마두님~
주인의 고충이라고 볼 수 있지요
이건 어쩔 수 없답니다
집가진 사람만이 받는 일종의 스트레스지요
그러니 손수 하는것을 많이 배워 두어야지요
그게 돈 버는 겁니다
맞아요 요즘은 인건비가
비싸서 할 수만 있으면 주인이
직접 다 합니다
감사합니다^^
집 관리 하시니 넘 힘드신것 같아요
인건비는 비싸 직접 하시려니 징하다는 말씀이 나오지요.
하여간 쉬운 것이 없나봅니다
낭만 선생님 그렇습니다
정말 징합니다 징글징글 하지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먹고는 살아야
하니까요
감사합니다^^
창고야 전문가가 제작했으니 그랫다 치고 선무당인 차화백님의 뽁뽁이 붙임 솜씨가
예사롭지가 않쏘이다 뽁뽁이 붙이는 일을 부업으로 한번 도전해 보심을 권해봄니다
그래요
창문은 제가 할 수 없는 일이고
뽁뽁이나 붙였지요 잘라서 물칠하면
되는 거야요 아주 쉬워요 귀찮기는 하지만요
감사합니다^^
차마두님!못한 일이 없네,맥가이버!.
호홍^^
감사합니다^^
차마두님~
단독에서 살때 무척 힘들었습니다.
이사 갈때마다 고처 주어야 했습니다.
그 심정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차마두님 고생하십니다.
저의 아파트베란다도 곰팡이 쓸어
곰팡이 제거제 사다
다 수리했어요
겨울엔 창문을 조금 열어둬야
한다네요.
온도 차이로 곰팡이가 생긴답니다
일하시는 모습 그려보며 웃음 짓습니다
창에 붙이는 것 그것을 뽁뽁이라 하는 군요
이제서야 알았네요 ㅎㅎㅎㅎㅎ
늘 해학이 가득한 글 재미있게 읽습니다.
차마두님께서 고생한 것도 모르고요 ㅎㅎㅎㅎㅎ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