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은 동쪽, 담날은 서쪽..
통영 찾은날은 해 쨍쨍 날이더워, 오래 다니지 못하고 고성,삼천포지나 일찍 귀가.. ( 6월19일, 월요일 )
서피랑..
고성, 상리 연꽃공원..
삼천포, 남일대 해수욕장..
강진을 찾은날은 종일 흐릿해.. 돌아다니기 좋았습니다. ( 6월 20일, 화요일 )
( 강진 좋은곳. 밥집 맛있고, 집사람과 종종 찾아도 계속 새로은곳이.. 북서쪽 월출산 자락 성전면 일대 참 좋네요.)
월출산 무위사..
백운동 정원..
설록다원..
월출산, 금릉 경포대 입구..
달빛 한옥마을..
병영성..
대개 밝아오는 아침쯤 운동시작하다보니, 야행성인 낙지 만날 기회가 많지않았는데.. 일찍 나간
지난주 어느 새벽녘 만난놈들..
금어기 대충 숙지 키핑은 했어도 긴가민가 출조일기에 올라지는 못했으나. 전남의 낙지
금어기는 6월21부터 한달간이 확실하네요,.
홀밥때는, 귀찮아서 한번도 직접 손질해 먹어본적 없지만, 오랜만에 집사람과 냉동실에 남은
두족류 꺼내 즐깁니다.
맵게 볶은걸 좋아하기에. 한쪽은 고춧가루 듬뿍, 그리고 매운거 좋아하지않는 집사람은 깔끔한
간장볶음으로..
첫댓글 두분이서댕김시롱 같이찍은사진은 외한장없씁니까
쎌카봉 가저다니 시면서
함께찍으세요 낚지가 아주맛나보니내요
옛날엔 카메라앞에 잘 나선적도있었는데..
오십줄 넘어서고는 찍히는거 안 좋아하네요.
그나마, 육십줄 넘어선 집사람이 카메라 피하지 않는것만도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동으로 서로 바쁘셨군요.
아직 못 본 풍경도 있구요.
인생 멋지게 사십니다.
맵게 뽂은 낙자요리를 보니 침샘이 자극합니다.
강진은 종종 찾아가는데도 떠도떠도 나오는 샘물처럼,. 갈곳이 많습니다.
회장님, 참 좋은곳 고향이시네요.
지난번 친구들과 라면이후 오랜만에 두족류 맛 보았습니다.
서정과 정서가 묻어나는 곳,
향기롭습니다. 때묻지 않을 것 같은 풍경.
한아름 안아보시길 기대합니다.
강진은 광주에서 더 가까운곳인듯 하네요.
남녘은 어딜가도 한가로워 좋습니다.
제가 안가본 곳이 두군데나 있습니다!!
저도 이번 일요일 다녀볼랍니다
강진 성전면 일대는 월출산 자락의 참 좋은곳이었는데..
다니는곳마다 우리부부밖에 없는게 신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