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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구청산산악회 원문보기 글쓴이: 뫼들(대구시 수성구)
1.언제: 2023. 8.12(토요일)
2.어디를: 오전에는 화성시 봉담읍 최고봉 건달산 한바꾸, 오후에는 보통저수지 둘레길 한바꾸 하고 야산 따묵기!~
3.누구와: 산이조치요 번개산행팀과 서울 강일님,도요새님 합동 산행~
4.날씨: 오전에는 빗방울, 오후에는 꾸리무리하고 쨍쨍이 서로 교대 근무~, 오전에는 비 때문에, 오후에는 잡목으로
조망은 포기하고~
5.산행 경로1-1: 흰돌산기도원주차장~등산안내도 왼쪽 포장도로 오름~반남박씨묘원 갈림길등 수차례 오른쪽 갈림길 지나~
안부 이정표 왼쪽~안전로프,묘 연이어 지나~가파른 나무계단~야자매트 오름길~국가지점번호,이정표 갈림
오른쪽 오름~이정표 갈림길 지나~오른쪽으로 휘어지며 안전로프~쉼터의자 지나 야자매트 오름~안전로프
왼쪽 사면 지나 쉼터 갈림길, 이정표~오른쪽으로~철계단으로 올라~바위 오른쪽 로프 사면~운동기구 쉼터~
건달산(335.5m, 흰돌산, 정상석,전망대,이정표)~오른쪽 세곡리 방향 가파른 내림~오른쪽 쉼터의자 갈림길
지나~이정표 갈림길 오른쪽으로~왼쪽 사면길~쉼터의자 갈림길과 만나고~핀핀한 내림길에 국토지리원
지형도상 달봉산(138.3m)~오른쪽으로 휘어져 내림~반남박씨 일족묘 오른쪽으로~포장도로 접속 왼쪽으로~
세곡리마을회관(정자,고목)~왼쪽 삼거리로~오른쪽으로 몇발자죽 진행하다 갈림길에서 왼쪽 흰돌산 수양관
방향~갈림길에서 '흰돌산길 150' 주택 왼쪽으로 휘어져~왼쪽 동원정밀 보며 비포장~다시 포장도로 삼거리
왼쪽 주차장 방향 종료(걸은 거리 3.5km, 걸린 시간 1시간 40분)
건달산(흰돌산, 335.5m):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상기리와 세곡리에 걸쳐있는 산으로 동쪽으로는 서봉지맥, 서쪽으로는 오두
지맥, 그리고 북쪽으로는 태행지맥이 지나는 화성시 최고봉이다.
산의 형태가 멀리서 보면 잘 생긴 모습이나 가깝게 보면 난동을 부리는 사내같다 하여 '건달'이라 불렀다고
하는데, 한자로 보면 매우 좋은 의미로 100여년전 남양군 읍지에는 건달산(乾達山)으로 기재되어 있어
하늘과 통하는 상서로운 산을 의미하는 것이나, 대동여지도,동여도 등 고지도에는 건달산(建達山)으로
표시하여 좋은 기운이 서리는 산으로 해석하고 있다.
정상에는 지역 모산악회에서 올려놓은 자연석 정상석과 전망대, 이정표 등이 있고, 조선시대에는 봉수대
역활도 하였다는 표지판도 보인다.
산 주변은 하얀 차돌형태의 돌이 많아 흰돌산으로도 불린다고 한다. (인터넷 참고)
지겹던 장마와 태풍이 지나고
모처럼 하늘이 빵긋이라 방콕에서 벗어나
동네 산으로~
습도는 높지만 비온뒤라 그런지 기온도 2~3도 내리가고 바람도 제법 살랑살랑이라
팔현마을 제봉까지 삐잉 돌아가 내리 오기로~
운동기구 쉼터에는 모처럼 남녀노소 혼성 듀엣의 웃음소리가 폭죽 맨치로 터져 오르고~
첨에는 그런데로 갈만하디 군부대 철망 담장을 따라 가파르게 내리갔다가 다시 가파르게 올라서이
그것도 운동이라꼬 마님이 땀냄새 난다카미 향긋한 허브향 세제에 담가났다 빨아논 티가
등따리에 찰싹 딸라 붙었따!~
덥네!~
한바꾸 돌아가 동대사로 다시 올라오이 허걱!~
이웃에 사는 80 넘은 영감님이 스틱을 잡고 가파른 나무계단을 거북이 모드로 올라온다!~
노인이 대단타!~ 1년 365일 중에 300일 이상은 올라오지 시푸다!~
무신 구청에 국장을 지내다 정년퇴직 했다 카는데 뫼들하고 안면을 튼지도 40년이 넘었지 아마?~
닝기리기리~
언넘이고?~ 헐 마님이네!~
'올때 생강하고 빨래비누 큰거 2장 사온나!~'
이런 띠바!~ 도서관에 갈라 카는데 빨래비누 2장 무거분거를 우예 들고 오라꼬?~
요새는 해가 마이 짤바졌네!~
전에는 오후 8시 반이 다되가도 점빵 간판이 뚜렷하이 보이디
인제는 오후 7시 반마 되이 고마 어둑어둑하다!~
도서관에서 나오이 그동안 태풍 때문에 가치있던 메트로아파트 사람들이 전다지 쏟아져 나왔는지
공원 운동장을 한바꾸 돌아가 집에 갈라켔띠 걷기 운전을 잘못하마 접촉 사고가 나기 직전이라
포기하고 집으로~
집으로 가다보이 어떤 집앞은 태풍 후유증이 그대로 남아있는데
우리집 근방 부지런한 아저씨는 골목까지 말끔하이 씰어났다!~
걷는데 기분이 조으네!~
미국을 이끄는 사람들은 5% 엘리트들이라 카는데 우리나라도 저런 사람들이 있어 아직 건강하지 시푸다!~
이 띠바가 생강하고 빨래비누 사오라 카는 소리를 못들었나?~
어디 빈손으로 털레털레 들어 오노?~ 퍼억!~ 깨갱!~
큰일이네 참말로!~ 요새는 건망증이 와 이리 심하노?~
전뿐주 산에 갔다가 가출한 문지막이 여름 스패츠도 안직 집으로 안돌아 오네!~
오늘은 긴 방학 끝에 오랫만에 산이조치요 번개산행팀이 가동했다!~
경기도 화성 건달산?~ 쪼매 멀리 가네!~
화성은 10여년전 지금은 서울 광진구에 사는 큰넘이 직장 생활을 한 곳이라
그때 마을회관에서 건달산으로 올라간 기억이 있지마는 모처럼 다시 출발한 번개팀 행사이고
바람도 씰겸 따라간다!~ 서울 강일님과 도요새님도 합동산행을 한다 카이 실물 기경도 할 작정으로~
어제만 해도 경기도 화성은 새빅에 잠깐 비가 오고 산행할때는 흐리다 카디 봉담읍으로 들오는 내내 제법 굵은 빗방울이
투둑투둑!~ 오전 10시 다되가는 시간에 건달산주차장인지 흰돌산기도원 주차장인지 불명한 공터에 내리보이 널분 공터는
적막강산이고~
사방에는 전다지 교회 천지인데 아패는 모텔인지 연립주택인지 모를 깨끗한 건물이 올리다 보인다!~ 건달산 들머리
등산안내도를 휘리릭 일별하고 왼쪽 세멘포장 도로로 올라간다!~
우리가 가는 코스는 안내도상 3.3km, 약 1시간 30분 걸린다 카는 B 코스!~
올라서면 표석이 서있는 반남박씨 묘터를 비롯한 갈림길이 및군데 비지마는 계속 존길로 올라서면 이정표가 서있는 안부!~
건달산은 금새 한바꾸 돈다케가 보따리는 나뚜고 빈손으로 우산만 들고 올라왔는데 물보가 식수 한방울 안묵고 1시간 반을
견디낼라?~ 그것도 명색이 화성시 최고봉을 올라가는데~^^
이정표가 가리키는 왼쪽 정상 방향으로~
7~8년전 아무 준비없이 세곡리 마을회관에서 올라가보고 이쪽 방향으로는 오늘 첨 올라가본다!~
오늘 가이드는 안양 강일님이다!~ 오른쪽 아 예 예~ 왼쪽으로 오예!~
400m가 채안되는 산이라꼬 한 입에 톡 털어열라 카다 언치뿐다!~ 안전팬스를 따라 무덤을 지나면 가파른 나무계단이
기다리고~ 다시 야자매트 오름길을 햇또를 박고 올라서면 왼쪽은 채석장이라가 가다가는 으악 한다꼬 금줄을 쳐났다!~
나무계단을 따라 내리서면 다시 만나는 이정표!~ 건달산 정상은 안직 한참 가야 되네~
빗방울도 제법 앙칼지고 바람이 실실부는데도 오르락내리락하이 등따리 땀샘이 가동을 시작한다!~ 최대한 슬로 모드로~
다시 이정표를 지나 오른쪽으로 휘어져 내리서면 오늘은 비를 맞고 헛탕치는 쉼터의자를 지나 야자매트길과 왼쪽 사면길을
번갈아 올라서이 왼쪽 기천3리 방향으로 뚜렷한 갈림길이 보이는 삼거리!~
이정표는 안직 오른쪽으로 0.9km 정도를 더 가야 건달산 기경을 할수 있다 카는데 거리 표시는 누가 지아났나?~
무신 산이든지 마지막 1km가 젤 지업다!~
오른쪽으로 및발자죽 이동하면 가파른 철계단이 기다리고, 미끄러버가 버벅대미 올라서이 삐쭉삐쭉한 바우 첨봉이!~
날씨만 조으마 함 올라가 볼라 켔띠 오늘 긋은 날에는 미끌하마 으악이라 패쑤!~
왼쪽 안전로프가 걸린 오른쪽 좁은 사면길을 조슴조슴 지나면 건달산 직전에는 운동기구 쉼터가!~ 정상이 좁아가 여다
갖다논 모양이네!~ 운동기구 쉼터를 지나마 이내 화성건달산악회에서 올리났다 카는 크다탄 자연석 정상석이 마중을
나온다!~ 주변의 돌들이 전다지 허연 차돌삐라가 흰돌산이라고도 부르는 모양이다!~
쉼터의자뒤 안내판에는 조선시대 이곳에 봉수대가 있었다 카는데 지금은 흔적을 찾을수 없다!~ 복원도 안해노코 말로만!~
전망대에 내리가바도 맑은 날은 아래쪽 기천저수지와 왼쪽으로 제부도가 있는 남양만이 보인다 카는데 오늘은 비가와가
진한 곰국물만 가득하고 파이네!~
다올라와가 단체 사진도 찍고 한참 쉬다가 내리간다!~ 건달산의 아이콘인 분재긋은 소나무는 오늘따라 더 멋져 보이네!~
이정표 오른쪽 세곡리 방향으로 가파르게 내리선다!~ 잠시후 쉼터 의자가 보이는 갈림길에서는 오른쪽 사면길을 버리고
직진해가 가파르게 내리서면 만나는 이정표가 오른쪽으로 세곡리를 가리킨다!~
잠시 후미를 기다리다가 조곤조곤 듣기는 말소리를 신호로 오른쪽 사면으로 내리간다!~ 둘레길긋이 핀한길이다!~
잠시후 쉼터의자 사면길과 다시 만나고, 평탄한 길을 터덜터덜 따라 내리가는데 국토지리원 배꼽 표시가된 달봉산을
100여m 남가두고 큰 소리로 송교수를 불렀는데 그냥 투닥투닥~
산사랑님과 같이가이 알고있는갑따 시퍼가 뒤를 터덜터덜 따라 가는데 어 어 어?~
국토지리원 지형도상 달봉산을 그냥 지나가길레 다시 한분 큰소리로 불러도 휘리릭 오른쪽 무덤 갈림길로 순식간에
사라져뿐다!~ 할수없이 달봉산 배꼽 표시가된 곳에다 표지기를 달다가 내림길이라 다시 우로 올라가가 지피에스 고도를
재보고 내리와가 달봉산 표시가된 곳에 고도를 재바도 내리막이라 표지기를 띠가 능선 마지막 약간 올라간 봉우리에다
표지기를 걸어 논는다!~ 난중에 내리와가 능선 모양을 보이 뫼들 생각이 오다!~ 능선 마지막이 볼록하이 올라왔다!~
오른쪽 반남박씨 묘지로 내리서이 예전 큰넘 공장에서 올라온 기억이 어렴풋이 난다!~ 미태 올라온 마을회관도 보이네!~
묘지 오른쪽으로 내리서면 이내 마을 포장도로를 만나고, 왼쪽으로 이동하면 세곡리마을회관 정자 여패 거목이 보이길레
보호수지 시퍼가 삥삥 돌아바도 보호수는 아이네!~ 이런 오래되고 큰 나무를 와 보호수 지정을 안해났지?~
기다리도 후미가 안니리온다~ 무덤을 지나친 모양이다!~ 강일님이 가이드니 잘 찾아 오겠지 카미 도요새님과 왼쪽 도로로
나와가 오른쪽으로 돌아 나가면 다시 만나는 갈림길에서 왼쪽 흰돌산 수양관 방향으로, '흰돌산길 150' 도로용 주소가 걸린
주택 왼쪽으로 돌아나가 왼쪽 동원정밀 공장을 보미 비포장길로 들어섰다가 다시 포장도로 삼거리 주차장으로 올라서서
왼쪽 공터로 들어서며 우중산행인 건달산 산행을 후르륵 한다!~ 안내도 시간표가 정확하네!~
오늘 점심은 오랫만에 만난 안양 강일님이 쏜다 케가 오대짬뽕 이라 카는 짱깨이집으로 간다!~ 우리나라 5대 짬뽕이 아이고
상호 이름이다!~ 상호덕인지 음식 맛 때문인지는 몰라도 손님들은 만네!~
대구 이웃 동네 짱깨이집에서 묵는 짬뽕보다는 비싸지만 건더기가 만아가 술안주용으로는 딱이다!~ 및사람은 바람빠진
맛집이라 카는데 뫼들 입맛에는 괴안타!~
그런데 기분업용 쇠주를 한사람당 1빙 이상 무도 괴안을라나?~ 오후 과업으로 10km 넘끼 강행군을 해야 되는데~
5.산행 경로 1-2: 청광플러스원 아파트 주차장~지도상 트랙이 있는 아파트 입구로 내려~입구 폐쇄로 다시 도로로 내려서서
온누리한식부페 오른쪽으로~남산공단 공영주차장 방향 오른쪽으로~절개지 가팔라 다시 빠꾸~오른쪽으로
돌아나와 수원정밀 방향 텃밭 위로~왼쪽으로 휘어져 올라 정상 등로 돌계단 만나 오른쪽으로 올라~능선
오른쪽 봉으로~남산(115.9m, 삼각점 못찾음)~직진 방향 뚜렷한 길따라~갈림길에서 왼쪽으로 휘어져 오름~
125.9봉~내림길~오른쪽 수원과학대학 교정 통과~교문 빠져나와 왼쪽 도로따라~주유소 지나~보통저수지~
입구 오른쪽 카페 방향 나무데크길로~화장실 직전 왼쪽 나무데크 방향~양어장 지나 왼쪽 포장길로~데크길~
포토존 지나~카페 오른쪽 도로로 올라섬~오른쪽으로~무우사(無憂寺) 표석 방향 올라~평택~화성고속국도
교각지나~고개만디 오른쪽 능선(표지기)으로~뚜렷한 길따라~갈림길 지나 산막(?)~큰봉(139.2m, 남양427
삼각점)~갈림길로 빽~왼쪽 뚜렷한 길따라~길 끊기는 지점에서 왼쪽 잡목 사면으로 치고 내려~묘지길따라
오른쪽으로~밀양박씨 일족묘~묘길로 내려~포장도로 오른쪽~고속도로 지하도 연이어 통과~오른쪽으로
다리 건너~네거리 왼쪽으로~도로 건너~7일레븐,한우도축직판장 사이 수원최씨 사적지 철문~오른쪽
최루백 효자각 방향~관리동 오른쪽으로~수레길따라 묘지군으로 오름~묘지 오른쪽으로 등산로 접속~
뚜렷한 길따라 오름~넓은 공터 갈림길(운동기구 쉼터,이정표)~나무다리로 올라~갈림길 왼쪽으로 오름~
금덩산(138m, 수기봉,이정표,평상 쉼터)~갈림길로 빽~왼쪽 임도처럼 넓은 길따라~수원대학교 지나~
포장도로 따라 내려섬~푸른솔어린이집앞 종료(걸은 거리 10.8km, 걸린 시간 3시간 40분)
오후 과업으로 강일 가이드를 따라 남산에서 큰봉, 금덩산으로 한바꾸 도는 야산 따묵기 산행을 시작한다!~ 거다 보통저수지
둘레길 3km 가까이를 찡가가!~
들머리를 첫분째 산행지인 남산하고 젤 가찹은 청광플러스원 아파트 주차장에 새아노코~, 난중에 대리운전자 수진씨가
날머리까정 정확하이 차를 갔다대났따!~ 경황이 없어 인사를 못했는데 난중에 만나마 팁을 단디 조야되지 시푸다!~
아파트 경비 아저씨가 보따리를 질머진 외부인을 디기 꺼리는 눈치다!~ 일로는 무조건 길이 없다 칸다!~
할수없이 지형도에 그려진 트랙이 있는 아파트 입구로 내리오이 허걱!~ 여도 공사중에 부도가 났나 유치권 어쩌구저쩌구
카미 철문까 막아났따!~ 첨부터 들머리 찾는기 만만찬네!~
다시 도로로 내리와가 온누리한식부페 오른쪽으로 가다가 오른쪽 남산공단공영주차장으로 올라가보이 여도 절개지가
너무 가파르다!~ 빠꾸 다시 돌아 나와가 수원정밀 오른쪽으로 올라가 보기로~ 에고 땀나네~
수원정밀 오른쪽 산기슭에 텃밭이 보이고, 왼쪽으로 휘어지는 흐릿한 족적을 따라가면 남산밑 마을에서 올라오는 길인듯한
돌계단으로 이어지는 뚜렷한 등산로를 만난다!~ 에고 다행이다!~
뚜렷한 길을 따라가다보면 이내 오른쪽 잡목 사이로 남산이 보이가 올라가이 온통 까시잡목이라 삼각점은 못찾겠다 꾀꼬리!~
표지기를 걸고 내려선다!~ 서울래기들도 왔다 갔네~ 전면으로 진행하는 등산로도 뚜렷하다!~
뚜렷한 길을 따라 가다가 왼쪽으로 휘어져 올라 125.9봉에도 표지기를 걸어두고~ 5분간 쉬미 물한모금 한다!~
오전에는 비도오고 바람도 실실 불어가 크게 더분줄 모르겠띠 오후에는 텁텁하이 덥네~
터덜터덜 진행하다보면 이내 내림길을 만나고, 오른쪽 수원대학교를 통과한다!~ 송교수는 2년제 전문대학이라 카는데
학교는 참하네~ 정문으로 내리서서 도로 건너 왼쪽으로~
큰길에 꾸지리하이 해가 보따리를 질머지고 때써리로 지나가이 전부 힐끔힐끔 쳐다본다!~ 쪽이 쪼매 팔리기는 하네~
주유소를 지나 오른쪽 카페 방향 보통저수지 데크길로~ 첨에는 혼자 덜렁덜렁 큰봉으로 막빠리 갈라꼬 제방으로 가다가
뒤에서 호각을 불어가 다시 빠꾸했다!~ 오늘 가이드가 저수지를 한바꾸 돈다 카는데 건방시럽그러!~ 깨갱!~
저수지 둘레길도 땡빛이다!~ 화장실 직전에 왼쪽 포토존으로 들어가가 찰카닥도 하고 낚시터 왼쪽으로 돌아가가
한바꾸 하고 카페 주차장에 꼬피있는 저수지산책로 안내판을 보이 우리가 돌았는 둘레길이 2.87km, 나케 이야기가
수성못이 2km라 카는데 그라마 보통저수지가 수성못보다 크다 말이가?~
카페 주차장 오른쪽으로 도로에 올라서서 무우사 표석이 보이는 곳으로 올라간다!~ 근심없는 동산이라 존 이름이다!~
대한불교 조계종이라는데 절기경은 못하고 왔다!~ 화성 정남면 무우사는 1993년 창건했다 카이 오래된 절은 아인데
정치인들이 제법 들락날락거리는 절이라 카네!~
평택~화성고속도로 육교를 지나 고개만디로 올라서면 오른쪽으로 길 흔적이 보이는데 나케가 뺄간 표기지를 걸어논기
후답자들 눈에 퍼뜩 띠야 될낀네~
올라서면 예상외로 존길이다!~ 잠시후 갈림길을 지나 자물통을 채아났는 무신 산막긋은 건물을 지나면 이내 큰봉을
만난다!~ '남양427 삼각점'도 보인다!~
길이 존거는 산막긋은 건물하고 관련이 있나?~ 여도 서울래기들이 지나갔다!~
다시 갈림길로 빽해가 왼쪽으로 가다보마 잠시 존길이 이어지다가 고속도로 가찹은 곳에서 갑자기 뚝!~ 왼쪽으로
잡목을 피해 요리조리 내리서면 묘지길을 만나고, 오른쪽으로 이동하면 밀양박씨 일족묘!~
묘옆 쉼터에서 물한모금 하미 잠시 휴식!~ 햇빛이 나이 덩달아 땀도 나네 띠바!~ 등따리가 축축한기 텁텁하이 덥네~
묘길을 따라 내리와서 오른쪽 천장이 높은 굴따리를 연이어 지나 공장 갈림길 오른쪽으로 돌아나가 쪼매한 다리를 건너고~
분천길 95번지 도로명 주소가 븅알 맨치로 덜렁거리는 표지판 왼쪽으로 돌아나가 도로를 건너면 7일레븐과 한우 직판장
사이로 수원 최씨 사적비가 보이는데 철문을 잠가났따!~
정문으로 드가마 존길로 올라갈수 있는데 우야꼬 카다 가이드 강일님이 오른쪽 최루백 효자각 쪽으로 올라가자 케가 이예!~
효자각으로 올라서서 관리동 오른쪽으로 깨끔발을 해가 돌아나가면 수레길을 만난다!~ 질퍽질퍽 하지만 지금 그런걸
따질때가 아이다!~ 관리인한테 걸리가 내리가라 카마 꼼딱없이 당한다!~
신속하이 잡풀이 무성한 묘지군으로 올라서마 예전에는 방구깨나 낐다 카는 어른들 음택은 관리를 안해가 개판이다!~
관리라 카는기 수시로 해야지 1년에 한두분 하는기 관리가 띠바!~ 이기 미칫나 빨리 안올라가나?~ 후다닥!~
묘지군 오른쪽으로 올라서마 예상외로 마을에서 올라오는 뚜렷한 등산로가!~ 껌좃네!~ 방축동에서 올라오는 길인 모양!~
뚜렷한 길을 따라가다 보면 오르내리는 주민들을 수시로 만난다!~ 마을 주민들이 수시로 이용하는 길인 모양이네~
잠시후 운동기구 쉼터가 보이는 움푹한 갈림길로 내리서마 여가 금덩산 임을 알리는 이정표가 서있고 우리가 갈
방향으로 와우리를 가리킨다!~
와우리는 수원대학교를 지나 '서봉지맥' 끼지 이어지는 능선에 있다!~ 한바꾸 돌마 운동되겠네~
쉼터 갈림길을 지나 나무계단을 올라서마 금덩산을 찍고 하산할 갈림길을 만나고~, 왼쪽으로 잠시 올라서면 쉼터
평상과 이정목 겸 정상목이 보이는 금덩산!~ 여를 금덩산 수기봉으로도 부르는 모양이다!~
표지기를 걸고 나케와 빠타제로 한방 박고 마지막 산에서 10분간 휴식!~ 아까보다 열기가 덜하다!~
다시 갈림길로 돌아나와가 왼쪽 임도긋이 넓은길로 내리간다!~ 내리갈때는 항상 눈누랄라!~ 비포장길이 포장길로~
왼쪽으로 수원대학교를 힐끔 쳐다보미 터덜터덜 내리오마 푸른솔어린이집 아패서 예쁜 아지매가 할로!~
어?~ 수진씨가 띠띠뿡뿡을 몰고 여까정 대단타!~
강일님 띠띠뿡뿡은 벌씨로 궁디를 까대고 있네!~ 오랫만에 오래동안 함께 걸어본 즐거움은 다시 아쉬움으로 바끼고~
서울팀과는 후일 다시 해후하길 기대하며 여기서 손을 마주잡고 작별을 한다!~ 아듀 라미!~
여름 산행에 5시간 넘끼 15km 정도를 걸었으니 그만하면 뿌듯하고~
하산하이 시간이 벌씨로 오후 5시 15분이 막 지나고 있다!~
용산역에서 3시간 반 정도 걸맀는데 대구 드갈 일이 걱정이네!~
어차피 늦으니 고속도로 휴게소에 가서 민생고나 해결하고 가자케가 옥천휴게소 식당으로 드간다!~
화장실에 가가 씻고 옷을 갈아입고 나오이 전부 음식을 시키노코 기다리는데
메뉴를 물어보이 지각각이다!~
인제 술을 묵을 일은 없시 고기 종류나 면 종류는 치아뿌고 딴거를 무야지!~
뭐 무꼬 카고 보이 메뉴가 빌로 맘에 안드네!~ 두부찌게가 무난하지 시퍼가
순두부찌게를 시킸는데 다른 사람들은 다나오고
마지막으로 박대장 돈까스까정 나왔는데 얼빵한 넘이 시킨 두부찌게는 소식이 없다!~
이 띠바들이 까무뿟는거 아이가 시퍼가 카운터 아가씨한테 가가 기차표를 끈어 났는데 늦으마 우얄끼고 카미 따지끼네
주방에 가가 아지매한테 한분 더 확인하디 찌게에 조개긋은 해산물이 들어가가 단디 끼리야되가
시간이 걸맀는데 다됐다 칸다!~ 아 띠바 조개는 어디가도 문제네!~
식판을 들고 후다닥 들어오이 끼리는 과정이 없는 열무 비빔밥을 시킨 꾀돌이 나케는
벌씨로 다묵고 궁디를 들어 올리고 있다!~
맘이 급하다 후르륵!~
읏 뜨뜨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