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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안녕 내사랑 운명아-(내 삶은 전쟁이고 마지막까지 싸운다)
제임스안 추천 0 조회 166 23.05.18 09:58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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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5.18 18:27

    첫댓글 제임스안 친구님
    오늘 하루도 잘 관리하신
    멋진 날로 기억하세요..ㅎ

  • 작성자 23.05.19 08:23

    예. 어젯밤에 아주 좋은 일이 있었습니다.
    큰 넘 가족이 며칠 전 한번 실패하고 어제 두 번째 집을 제대로 샀다고 밤에 걱정 든다며 연락 왔습니다.
    2주 전에 저거 집 잘 팔았는데, 정작 저거가 살 집을 못 사면 어쩌노? 했는데... 이제 웃을 수 있습니다 ㅎㅎㅎ.
    저도 오늘 바뻣고 해서 토요일 날 만나서 그 스토리를 듣기로 했습니다.
    늘 함께 해 주어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좋은 날들 되십시오~

  • 23.05.18 18:39

    나의운명 나의사랑
    오늘도 안녕 입니다

  • 작성자 23.05.19 08:26

    ㅎㅎㅎ 글에서는 나의 사랑 운명아~ 하지만, 실제로 저를 꽉 잡고 있는 운명입니다.
    맞습니다. 오늘도 안녕입니다. 내일도, 또 내일도... 건강하고 멋진 주말 보내십시요~

  • 23.05.19 00:18

    아이구
    너무 세게 나가시니 인생이 힘들어보입니다.ㅎㅎ

    전투가 아닌 평화로 생각을 바꾸시고 손주와의 일상도 올려주세요.ㅎㅎ
    기대합니다.~~~~~

  • 작성자 23.05.19 08:34

    그레도, 혼신을 다해 하루 하루를 사는 게 제 삶이고 그게 재미있습니다.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통풍도 제 적입니다 ㅎㅎㅎ. 이제 이 나이가 되어서는
    그저 적도 이해하며 서로 윈-윈 하는 결과를 지향하며 싸우듯 살며 살듯 싸우는 거지요.
    걱정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멋진 날들 되십시오~

  • 23.05.19 08:53

    @제임스안 통풍이 무지 아프다는 이야기만 들었어요. 그 놈의 적을 완전히 퇴치할 방법은 없는가봅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날 되세요.~~~
    Variety is the spice of life

  • 23.05.19 01:45

    아~~늘 전쟁터에 사시는 님 우얍니꺼
    휴전 협정을 맺으시던지 평화 협정을 조인 하시든지 해야 하는데
    손녀가 들어 서면서 휴전과 평화가 없어졌네요 ㅎㅎㅎ
    운명과 늘 당당히 맞서서 걸어가시는 그 길이 참 아름답게 보이네요
    안녕 내 사랑 운명아가 아닌 빨랑 오이라 내 사랑 운명아
    나는 얼 안으며 매일 기뻐 살끼다 하는 그런 글이 올라오시길
    기대한답니다. ㅎㅎㅎ
    늘 재미있는 일상을 풀어놓은 글 감사한 마음으로 잘 읽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운명을 사랑으로 기쁨으로 안으시며
    살아가시길 바랩니다^^

  • 작성자 23.05.19 08:42

    이민 와서 얼마 후부터 삶이 전장 속에 있는 것이고 매일 전투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에라. 이왕 하는 것 제대로 해보자 하며 덤벼 던 것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이제는 운명의 신에 꽉 잡힌 채 운명으로 싸우며 혼신을 다해 하루 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운명이 죽음으로 가라 할 때까지.
    열심히 일하시고 열심히 잘 노시는 박희정 선생님이 멋집니다. I really hope you keep going well.

  • 23.05.19 05:35

    삶 자체가 전쟁입죠.삶에 순응하며 살아야하는데 참 그게 쉽지않죠

  • 작성자 23.05.19 08:49

    예. 동감합니다. 순응. 참 오묘한 말이지요. 가장 쉬우면서도.
    순응 마이너스가 조금 되더라도 비굴 이라 그러고 조금 오버 하면 건방 지다 그러고...
    그래도 운명에는, 이제는 순응하고 있습니다.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들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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