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때 친척들 모였음
1.
공무원인 친척언니한테 시집가라고 (28살ㅋ) 한 소리 하던데
그러면서 같은 공무원남자 구해서 공무원부부해라 소리했음
그러더니 언니가
공무원남자 돈없고 못생겨서 싫다니까
틀딱들이 버럭함 ㅅㅂ
2.
나보고 남자친구 있녜서 헤어졌다했음
그 냄져 호구조사하다가
나보다 3살 어린것을 알게됐음ㅋ
그러더니 어린남자는 다 별로다, 등쳐먹는다 그러면서
4~5살 많은 든든한 30대오빠 만나라 ㅇㅈㄹ ㅋㅋ ㅗ
난 늙은이 싫고 어린남자 좋다니까
틀딱들이 버럭함ㅎ
3.
친척언니 (31살) 금융권 재직중이고
돈 존나 잘버는데
그 언니는 호캉스간다고 추석때 안왔음
그러더니 '겉멋만 들어가지고 ㅉㅉㅉ ' 이러더라
ㄹㅇ 여자가 즐길거 다 누리는거 못보는듯
그리고 틀딱들이 여자는 시집 잘 가면 된다 이지랄하잖아
근데 진짜 신데렐라(?) 이런결혼하면 죽일듯이 팸
티비에 함소원진화 나오면
남자불쌍하다고 다들 욕하고
소원성릠 조온나 싫어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집 잘 가는거 = 비슷한 냄져 만나서 독박육아하고 아내로서 가정에 충실하며 가정에 헌신하는거
or
돈많지만 나이차이 10살 이렇고 개빻은 냄져랑 결혼해서 효도하는거
카페 게시글
막이슈
페미니즘
사회에선 젊은 여자가 즐길거 다 즐기고 사는거 싫어하고 결혼하고 애 낳아서 노예로 살길 존나 바람
ael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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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393
21.04.18 14:29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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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진짜로 ⸍왜그러는지 모르겟음
진짜로 사람으로 안보이나? 진짜 가축으로 보이나?
30살되서 좋은남자 만나서 결혼하라는 말 옆에서 하는거 들엇는데
좋은 남자가 어딨는데
애 낳아주고 내성씨주고 맞벌이하면서
우리집에 명절마다 와서 노예짓해주면
진짜로 지금 당장이라도 함
나보다 3-4살 어린 남자 만나서 바로함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나도 느낌ㅋㅋㅋ결혼도 안하고 애도 안낳는다 그럼 표정 썩고 갑자기 훈계하는 사람 존많 나중에 외롭다, 애가 주는 기쁨 크다ㅋㅋㅋㅋㅋ
ㄹㅇ 글고 여자가 연하만나는거 존나 후려쳐 대학생때 두살연하 만났었는데 다섯살 여섯살 연하만나는 남자새끼들한테 욕먹음 ㅅㅂ
ㄹㅇ
외국인 남자랑 연애만 해도 난리치는것도 이해안감 지들이 사귀는건 능력있다고 치켜세워주면서ㅋ
ㅇㄱㄹㅇ 절대안해 가족한테 잘해야하는것도 딸로서의 책임을 지게하는거임 효도는 남자나 하셈 여자들은 자기 앞길 챙기며 살기에도 바쁨 ㄹㅇ 그리고 이런말 해봤자 현실에서는 아직도 딸 낳아야하고 딸들이 가족들 더챙김
젊은 여자 인생 검열 오지게 함
나는 진짜나 키워주고 낳아준 엄마아빠할머니도 내가 남자랑결혼해서 남자한테 귀속되길바라는게 진짜.. 아무리생각해도 싸하고이상해..
ㅁㅈㅁㅈㅁ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