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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옷정리를 마치며...
청솔 추천 1 조회 711 23.05.18 12:53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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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5.18 15:21

    첫댓글 청솔님~
    옷들을 정리해서 버려아 하는데 쉽지가 않습니다.
    어느해는 추웠고 어는해는 눈도 보기 힘들어
    겨울 잠바 그대로 있을 때도 있었습니다.
    책과 그릇들도 버려야 한다고 내놓고 어느날 또
    고맙게 쓰일때가 있었네요.
    이리 저리 해서 과감하게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23.05.18 20:14

    샛별사랑님도 그러시군요
    저는 저만 그런 거 같습니다

    우리집사람은 그릇을 못 버리더라구요
    서로 다른 크기의 접시 들이 겹쳐져서
    아랫쪽에 놓인 접시 꺼내기가 난감합니다

    그릇이야말로 안 쓰는 건 버려야 하는데
    커피잔 들도 옛날 거 그냥 다 있습니다
    시집올 때 해 온 것도 아직 있습니다 ㅜㅜ

  • 23.05.18 15:39

    청솔님`
    저는 이곳으로 이사올 때 책을 수백권 버리고
    안입는 옷도 여러 수십벌 버렸답니다
    다 본 책은 책꽂이에 꽂아 놓으면 자리만 차지하고
    관리도 해야하니 버리는게 마땅하지요
    옷도 안입는 옷은 무조건 다 버려야 합니다
    그러면 마음이 한결 홀가분해지지요

  • 작성자 23.05.18 20:15

    잘 하셨네요
    저는 주로 전공과 관련된 책이라서
    그리고 회사 다닐 때 봤던 바인더들
    교육자료들 그런 거라서 못 버리네요

    책꽂이에 빈 틈 하나 없이 꽉 찼습니다
    곳곳에 쑤셔박아 놓고 있습니다

    옷은 말할 것도 없지요 ㅜㅜ

  • 23.05.18 18:15

    청솔님 옷정리 모두비슷 한가봐요
    저도 청담동서 이곳으로이사 올 때
    딸내미 옷 정리하고 오라 해서
    엄청 버리기 아까워 지인들
    주고 왔는데 이곳에 3년 살다 보니
    다시 옷 제자리
    참 난감합니다.
    청솔님. 마음 .제마음
    이해갑니다.
    이 옷들 때문이라도
    건강 부자 됩시다.ㅎㅎ
    옷 정리 수고하셨어요
    전 오늘 공무님 리딩 하시는
    장미 축제 걷기 다녀왔어요.

  • 23.05.18 21:25

    걷기 사진에서 가장 예쁘게 입으신 두 분 중 한 분이 청담골님이시군요. ㅎㅎ

  • 작성자 23.05.18 20:21

    네 옷장은 비게되면 채우게 되나 봅니다
    의식주라고 누구나 옷에 대한 욕심이 있나 봅니다
    새 옷을 입으면 기분이 산뜻해 지구요
    헌 옷을 입으면 마음이 편안하지요
    그래서 못 버리나 봅니다

    젊어서는 옷 잘 입는다는 소리 들었는데...
    요즘은 그냥 있는대로 되는대로 입고 다니네요
    이 것도 다 나이드는 탓인지 원...

    유채꽃밭 배경의 사진이 멋집니다
    두 분이 닮으셨네요

  • 23.05.18 18:30

    쉽고도 어려운일이
    장농속 옷정리 랍니다
    꺼내놓고 한참보다 다시 걸어놓고 다시 입어보고
    하루종일 하다보니 버린건 반도 안되요 ㅎ

  • 작성자 23.05.18 20:23

    그래도 반 가까이 버리셨으면 대단하십니다
    아니면 버리려고 했던 것 중에
    반이 다시 들어갔다면 저랑 비슷하네요
    집집이 비슷비슷한가 봅니다 ^^*

  • 23.05.18 19:51

    저희 집도 쌓이는 물건때문에 진퇴양난입니다.

    남편은 버리는것을 싫어하기에
    다투기 싫어서 그냥 쌓아두니
    물건에 파묻혀 사는것 같습니다.

    한개 사면 두 개 버리라는 조언을
    실천 못하고 삽니다.ㅠㅠ

  • 작성자 23.05.18 20:25

    그러시군요
    저는 물건에 파묻힐 정도는 아닙니다
    그래도 너무 너더분하다고
    집사람이 투덜거리지요

    한 개 사면 두 개 버려라?
    처음 들어보는 말입니다
    계속 그렇게 하면 살림 거덜날텐데요

    여하튼 오래된 옷 이거 문제입니다
    물건 못 버리는 것도 고질병입니다

  • 23.05.18 21:59

    결국은 미련 때문입니다
    언제 다시 입게 될지도 모른다는 미련~~~
    그래서 미련을 떨쳐 버리고 과감히 버려 보았는데
    하나도 안 불편하더이다
    필요하면 다시 살 각오를 하고 과감히 버리지 않으면
    죽을 때까지 안고 갈겁니다
    비단 옷만이 아니겠지요

  • 작성자 23.05.18 22:07

    그러네요
    미련이네요
    과감하게 버려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네요 ㅜㅜ

  • 23.05.19 01:52

    ㅎㅎㅎㅎㅎ 양복만 걸려 있는 옷자을 보면서
    청솔님의 글을 읽으며 버릴 것이 없는지 둘러보지만
    버릴 것이 없네요 옷마다 사연이 있길래
    아빠 이제 티입고 다니세요 하며 이것 저서 사서
    부쳐주는 울 아들 넘이 보낸 옷도 만만치가 않아
    골치입니다 아들넘의 성의를 무시하지 못하기에
    빨래감만 늘어 나서 한숨 짓는답니다 ㅎㅎㅎㅎㅎㅎ
    청솔님 물러내야 됩니다 괜시리 옷 말을 하시며 추억을
    말하시는 바람에 ㅎㅎㅎㅎㅎㅎㅎㅎ
    늘 생각을 깊게 만들게 하는 글에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23.05.19 05:56

    옷 보내주시는 아드님을 두셔서 행복하시겠습니다
    저도 아들래미에게 얻어 입은 옷이 몇 벌 됩니다
    잘 입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23.05.19 05:37

    저도 얼마전에 옷정리를 햇죠.양복20벌 정도를 고물상에 팔았는데 만원? 정도 햇습니다
    버려도버려도 자꾸 생기는게 옷 인가 합니다

  • 작성자 23.05.19 05:57

    그러셨군요
    잘 하셨습니다
    저도 언젠가는 처분을 해야겠습니다

    제가 몸을 줄여서 양복들이 다 커졌습니다
    그래서 몸에 맞춰 새로 샀구요
    그래도 못 버리고 있습니다 ㅜㅜ

    감사합니다

  • 23.05.26 04:05

    교회나. 아름다운가게 에. 기부하세요 !! 청년들이 시험후 입사면접시 양복 빌려서 입는데 도움이된답니다!!

  • 작성자 23.05.26 10:08

    생각해 보겠습니다

  • 23.05.26 04:08

    저희교회는 정기적으로 기부받고/아름다운가게는. 전화하면 가질러도 온답니다 / 단/세탁된 깨끗한 옷이라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

  • 작성자 23.05.26 10:08

    그렇군요.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23.05.26 04:11

    외국인들 결혼식에도 입고/ 유학온 외국학생들도 필요로 하고~등등 쓰임새가. 많답니다 ~^^♡

  • 작성자 23.05.26 10:08

    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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