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저는 밤하늘의 별을 사랑하렵니다. 온 세상 짙은 어둠을 밝히는 영롱한 그 빛을 바라보렵니다. 수라의 어둠을 외로이 밝히는 작은 희망의 등불을 바라보렵니다 . 거추장스런 이 겉옷을 벗어 던지고 윤회의 굴레를 벗어나 짙은 어둠을 잠재우는 그윽한 빛이 되렵니다.. 저는 당신의 2500년 전의 모습을 바라봅니다. 태고적 당신의 순수한 그 열정을 느끼렵니다. 아무도 보지 않는 짙은 어둠 속에서도 그 빛을 한번도 잃지 않는 당신의 그 如如 함을 바라보렵니다. 당신의 그 자비의 빛으로 세간의 짙은 어둠을 조용히 잠재우고 당신의 그 사랑으로 저를 앉아 주세요.. 저는 한결 같은 마음으로 매일 당신의 항상한 그 마음을 목말라 합니다 당신을 생각하는 땀맺힌 그 간절함은 님을 향한 저의 사랑입니 다. 별이시여!!! 당신의 자비로운 그 밝음으로 수라의 짙은 어둠을 고요히 밝히시고 제 가슴 속으로 내려와 짙은 어둠에 물든 제 마음도 당신의 그 여린 손으로 어루만져 주세요.. 항상 저만을 바라볼 당신을 생각하며 오늘도 님을 향한 땀맺힌 저의 사랑은 식을 줄 모릅니다.... 나무 아미타불...... 대적광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