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힘든시기에 전문직 자격을 준비함으로써 돌파구로 삼으려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중에 전망이 좋다고 하는 저작권관리사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정부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적재산권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려고,
다양한 법률적인 제도 마련을 하고 있고, 음반쪽에는 뉴스에도 많이 뜨지만
저작권료를 통해 천문학적인 수익을 올리고 있는 작곡가들이 많으니까요.
이제는 단순하게 블로그에 쓰는 글도 지적재산권으로 인정이되고,
그 분야는 엄청나게 다양하고 광범위하게 적용되기에 저작권관리사가 뜨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럼 한번 어떤 일을 하며 연봉과 전망은 어떤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저작권관리사가 하는 일
위에서도 간단히 설명했던 것 처럼 저작물의 전반적인 유통을 관리하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수익, 상담과 침해에 대한 대응을 통해 창작자의 권리를 지켜주는 것이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2. 저작권관리사의 연봉
아무래도 가장 눈에 들어오는 부분이 소득이겠죠.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정확하게 나오는 통계는 없습니다. 해외에서야 고소득 직종가운데 하나이지만 우리는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겨난지가 얼마 안되었으니까요.
현재까지 나온 통계로는 활동하고 있는 분들의 연봉이 3,000만원+인센티브의 수준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법무법인과 엔터테인먼트회사, 컨텐츠관리업체, 대기업 저작권관리 부분으로 많이 들어가고 있구요.
취업처에 따라 차이가 조금 있지만 나중에는 개인 사무소를 차려서 대행을 통한 수임료를 받으면서 진행된다고 합니다. 아마 주변에서 저작권법을 어겨서 합의금을 물어줬다는 소식을 들으신 적이 있나요? 이 합의금에서 수입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인터넷을 조금만 둘러봐도 범법적인 게시물들이 엄청나게 많은데, 확실히 수익이 많이 발생할 것 같긴 합니다.
3. 저작권관리사의 전망
우리나라의 저작권시장의 규모는 세계 9위, 부가가치는 80조라고 밝혀져 있습니다. 불법콘텐츠로 인한 권리자들의 매출손실은 20조에 달하구요.
이미 정부에서는 자구책으로 법령을 개정하고 있지만, 이것으로는 한계가있기에
전문인력 양성의 필요성은 예전부터 꾸준히 제기되어 오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서 저작권관리사라는 자격이 생겨났고, 올해 첫 시험이 있었고, 내년 봄쯤에 2차 시험이 시행되기에 빠른 취득후에 자리를 잡는다면, 앞으로 평생직장도 가능하리라고 언론에서도 밝히고 있습니다.
4. 준비하는 방법
시험은 연령과 경력에 제한이 없고, 객관식 4과목과 실무로 진행됩니다.
객관식(4지선다): 저작권관련법령, 콘텐츠산업론, 콘텐츠마케팅론, 저작권의 이해
실기시험: 저작권관리실무
난이도는 아직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인력이 부족한 상태라서 그런지 3~4개월쯤 열심히 준비하면 취득할 수 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출처:http://blog.naver.com/aalog/90130567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