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912](목) [동녘이야기] / [동녘글밭] 꼴값을 떨고 있는 김건희
https://youtu.be/eL1IuL34rQA
어제, 도무지 상식으로도 이해할 수 없었던 ’윤석열의 통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이런 저런 말씀을 드렸던 시간들을 가졌읍니다. 그 핵심은 겉은 윤석열이 대통령이지만 속은 김건희가 이 나라의 실제 대통령 노릇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야 ’여러 의문들이 풀린다‘며 강조를 했었지요.
대통령 후보로 출마하여 0.7%로 앞서 당선되어 대통령의 자리에 오른 것은 윤석열입니다. 못난 백성들의 선택이긴 하지만 민주 공화제의 나라에서 주인인 백성들이 선택한 것이라 따를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니까 민주주의 뿌리 제도라 할 수 있는 ’다수결의 원칙‘이 그대로 적용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아니‘라고 부정하는 짓은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짓이기에 있어서도, 있을 수도 없는 일입니다.
따라서 나라가 곤두박질을 쳐 어떻게 되든 대통령의 임기는 헌법에 따라 보장되고, 그 권한 또한 인정하는 것이 옳습니다. 그런데 어쩌다 대통령이 하는 짓이, 그 통치가 심각한 폐해를 가져와 나라가 무너질 지경에 이르면 문제는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어쩔 수 없이 끌어 내릴 수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되면 ’탄핵‘이라는 제도적 장치를 두어 나라가 망하는 것을 막고 있는 것이 ’우리의 헌법‘입니다. 바로 지금이 그런 상황이라고 해도 그리 틀린 말은 아닌 듯싶습니다.
어찌하여 이런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벌어졌을까요? 그건 바로 부인인 김건희 때문으로 여겨집니다. 대통령의 부인으로서 부인 역할에 충실하면 되는데 낯을 드러내고 싶은 나머지 정도에 지나쳐 어떤 대목에서는 아무 거리낌없이 주저하지 않고, 마치 대통령처럼 대통령 행세를 하고 있어 7~80%에 가까운 대부분의 백성들을 무척이나 당황하게 만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황당한 상황은 정권이 출범하면서 줄곧 이어져 온 것이 사실입니다. 설마설마하면서 지켜보기만 했는데 임기의 반쯤을 지나고 난 지금, 도저히 이래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들이 모아지게 된 오늘입니다. 특히 어제가 그러 했읍니다.
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이라며 밝힌 서면 브리핑은 그야말로 웃펐읍니다. 똥오줌도 가리지 못하는 사람을 대변인으로 쓰다니... 참으로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 뿐입니다. 이제, 김건희가 뭐라고 지껄였는지 두 토막만을 가지고 와 살펴 봅니다.
"김건희 여사는 오늘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119특수구조단 뚝섬수난구조대, 한강경찰대 망원치안센터, 용강지구대를 각각 방문해 생명 구조의 최일선에 있는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김 여사는 용강지구대 순찰인력과 함께 마포대교 도보 순찰에도 나섰다. 마포대교 난간 등을 직접 살펴본 김 여사는 '자살 예방을 위해 난간을 높이는 등 조치를 했지만, 현장에 와보니 아직 미흡한 점이 많다'며 '한강대교의 사례처럼 구조물 설치 등 추가적인 개선이 필요할 것 같다'고 밝혔다"
잘들 놀고 있네요. 그야말로 꼴값을 떠는 김건희입니다. 그래서 어제의 글밭 끝자락에서 했던 이야기를 주저없이 다시 하여 김건희의 실체를 밝히고자 합니다. 검찰을 등에 업고, 동업자를 감옥 구렁텅이로 밀어 넣으며 이익을 몽땅 가로챈 최은순의 딸이 바로 바로 김건희라고요.
이런 오늘도 고마움으로 꼴값을 떨지 않는 ’우리들‘을 꿈꾸어 봅니다. 정말, 고마워요.
첫댓글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김건희에 대한 이야기를 글밭에 담았읍니다.
어제의 제목은 '한가위를 앞둔 김건희 정권인가'이며
오늘의 제목은 '꼴값을 떨고 있는 김건희'입니다.
지금, 우리나라가 겪고 있는 어려움은
바로 윤석열과 김건희에서 비롯된 것이지요.
아니 정확하게는 '우리들'에게서 비롯된 것입니다.
더 정확하게는 우리들 중에서 찌질이도 못난 우리들 이웃 때문입니다.
어떻게든 윤석열 정권을 끌어내리는 것이 급한 일입니다.
그런 후에 다시는 이런 실수를 저지르지 말아야 할 테지요.
기회가 되시면 한번, 살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