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의 계명
출20:12-17
2026년 6월 26일(금)
기동찬
12.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13.살인하지 말라
14.간음하지 말라
15.도둑질하지 말라
16.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
17.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웃 사랑에 대한 계명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12.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하나님, 이웃 사랑의 출발은 멀리 있는 타인이 아니라, 태어나면서부터 처음으로 만나는 이웃이자, 저를 가장 아끼며 돌보고 사랑해 준 이웃이 부모님인 줄 압니다. 가장 가까운 이웃도 사랑하지 못하면서 어찌 다른 이웃을 사랑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런 의미에서 이웃 사랑은 저와 가장 가까이 있는 나의 부모,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에서부터 이웃 사랑이 시작되는 줄 압니다.
가정은 하나님이 세우셨습니다. 저를 이 세상에 보내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통로가 가정입니다. 가정은 생명을 잉태케 하고 태어나게 하는 산실입니다. 고로 제가 부모님을 공경하는 것은 제게 생명을 주신 하나님의 주권과 창조질서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첫 걸음인 줄 압니다. 하나님께서 부모를 공경하지 않고 거역하는 것을 무겁게 다루는 이유는, 그것이 결국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거역하는 것과 맞닿아 있기 때문인 줄 압니다.
하나님께서는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요일4:20)고 했습니다. 부모님의 권위를 인정하고 그 사랑에 감사할 줄 아는 자가 성장해서 육신의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하고 신뢰할 수 있게 됨을 믿습니다. 이처럼 부모공경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법을 배우는 가장 좋은 영적인 훈련장인 줄 믿습니다.
나를 길러 주시고 돌보시며 저를 키우시느라 흘린 땀과 눈물은 제가 돈이나 노력으로 다 갚을 수 없는 사랑의 빚입니다. 부모님을 공경하는 것은 제가 부모님에게 진 사랑의 빚을 갚는 마음으로 효도하는 것이 인간으로서의 마땅한 도리인 줄 압니다. 모든 사람이 똑같은 죄인이기에 부모님이 완벽해서가 아니라, 부모님이 부족하고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제게 하나님께서 주신 계명을 따라 “부모를 공경”할 때 계명을 주신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하나님을 향한 사랑으로 받아 주시는 줄 믿습니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12절)고 약속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부모님을 공경하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온전히 경외하는 거룩한 예배의 시작이요, 땅에서 제가 잘되고 주님이 주신 공동체 속에서 평안의 복을 누리는 통로가 됨을 선포합니다.
이웃사랑의 계명이 부모공경에서부터 시작됨을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부모님의 생명이 귀중하듯이 그 외에 모든 이웃의 생명도 귀중한 것이기 때문에, 제가 길에서 마주치는 모든 이웃 역시 누군가의 귀한 부모님이며, 누군가의 소중한 자녀입니다. 고로 하나님께서는 이웃의 생명에 대하여 “살인하지 말라.”고 하신 줄 믿습니다.
그 외에도 이웃사랑에 대한 계명들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14.간음하지 말라.
하나님께서 이 계명을 제게 주심은 이웃의 가정을 보호하기 위함인 줄 압니다. 가정은 하나님이 세우신 가장 신성한 공동체이며, 이 공동체는 신뢰와 사랑으로 형성되는 공동체입니다. 이 거룩한 울타리를 깨뜨리지 않는 것이 이웃에 대한 예의요 최고의 존중인 줄 압니다.
15.도둑질하지 말라.
이 계명을 주심은 노동의 대가를 보호하기 위함인 줄 압니다. 이웃이 땀 흘려 얻은 소유를 빼앗는 것은 하나님께서 두고 보시기에 결코 합당하지 않은 일임을 기억하겠습니다.
16.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
이 계명을 주심은 거짓말로 이웃을 모함하거나 억울하게 하지 말라는 말씀인 줄 압니다. 진실함으로 이웃을 대하는 자가 되겠습니다.
17.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
하나님, 모든 죄는 탐심에서부터 출발하는 줄 압니다. 행동으로 제가 죄를 짓지 않는 것을 넘어, 제 “마음”에서부터 이웃을 진심으로 존중하고, 제게 주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품고 살아가기를 원하시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제게 이 계명을 주신 줄 믿습니다.
제가 살면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보호를 받고 싶어 하는 만큼, 저 또한 이웃의 가정과 재산을 소중히 여겨 주는 것, 이것이 하나님께서 제게 원하시는 삶의 태도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하루도 주님의 손에 올려 드리며
제 삶의 주인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르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Declaration
이웃의 가정과 생명을 제 것처럼 아끼고 사랑함으로, 주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사랑의 통로가 될 것임을 선포합니다.
I declare that I will become a holy channel of love pleasing to the Lord, by cherishing and loving my neighbor's family and life as my 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