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부터 여자농구 인기가 계속 하락세였는데,
요즘을 보면, 여자농구 인기가 프로 출범 이후 역대 최고인것 같아요.
네이버 댓글 숫자도 엄청 많이 늘었구요.
김단비, 홍아란, 신지현 같이 실력있고, 상품성 있는 선수들이 늘어난 탓인 것 같아요.
(근데, 홍아란 신지현은 안티도 상당히 많죠. ㅋㅋ)
최소한 제 체감 만으로는 여자농구 인기가 근래들어 최고인것 같은데,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건가요?
팀간 격차가 뚜렷한게 아쉬운 점이네요.
2년후에 박지수가 어느 팀이로든 입단하면, 또 한번 순위가 요동치지 않을까요?
첫댓글 제 주위에는 아무도 없네요... 신지현 정도는 이쁘다고 오로지 외모 땜에 관심주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요...
어쨌든 흥행요소를 캐치해서 적극적으로 이용할 필요는 있겠죠... 케이비, 신한의 경우 경기장이나 팬관리도 엄청 잘하는 듯...
대중적인 인기는 아니지만, 소위 여자농구 팬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확실히 늘어난 것 같아서요. kb의 경우는 구단이 팬관리를 워낙 잘해서 열성적인 팬들이 많죠.
그렇죠 인기 끌만한 젊은선수들이 있고 경기장 관중들만 봐도 전에는 정말 직원동원이 대부분이었는데 이젠 그런 직원동원에 불만이 많이 제기될 정도로 일반팬들도 많이 늘어난것 같아요..구장들 플로어석도 구비해서 관람하기에도 좋고...확실히 전보다 여농팬은 많이 늘어났다고 봐요
청주 홈경기 오시면 농구가 살아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죠. 일반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주차할 자리조차 없습니다...
홍아란은 wkbl에서 밀어주기고 실질적인 인기는 없는것같아요 ㅋ
유니폼 완판될 정도로 인기 많지 않나요? 청주 아이유인데ㅋㅋ
@DART 기사 댓글이나 투표보면 신지현은 확실히 인기잇는것같은데 홍아란은 댓글도 그렇고 투표수도 그렇고 거품인듯요 ㅠ ㅋㅋ
@넘버1 올스타 투표 결과는 지금 생각해도 참 이상해요...김단비 전체 2위 신지현 전체 5위할정도로 높았는데 홍아란만 뚝...
@DART 홍이란은 미디어기사들 댓글만봐도 팬없어보여요 ㅠㅠ ㅋㅋ 케비선수들이 워낙 변연하팬들의 지지도 덕을 많이 보는편이라
@넘버1 팬많아요. 안티가 어마어마해서 그렇지 ,.....ㅋㅋ
@apple 걍 욕먹는 댓글만 수두룩 ㅋㅋㅋㅋ
신지현은 인기가 그래도 있는것 같은데.. 홍아란은 그냥 케비덕 보는 정도고 실질적으로 인기는 없는 것 같음.. 욕먹는 댓글들만 수두룩한데...ㅋㅋ
그런가요 ?잘 모르겠는데. .
하은주vs이변박 때가 그나마...
여농 라이트 팬층이 많아지긴 한듯
근데 예전만큼 하드코어 팬층이 많진 않은듯.
뭐랄까.. 예전 삼성,우리 독주에서 신한으로 넘어갈때 뚝 떨어지고. 지금 우리로 넘어갈때 또 뚝 떨어지고..
그건 대표 팬카페 화력만 봐도 절감함 ㅠㅠ... 어쨌건 외모건 뭐건 관심을 가져주는건 고마운일이네요 ㅎ
여농인기 레전드는 60년대 박신자 선수 활동기였고 그담이 70년대 강현숙 박찬숙 선수 있었을때랑 80년대 올림픽 은메달 딸때였죠 아마 82 아시안게임때 남농이 금메달 따면서 남녀농구 인기가 뒤집힌걸로 압니다 그전까진 여자농구 인기가 최고갑이었죠... 장충체육관 개관기념으로 연 대회가 동남아여농대회아닙니까 ㅋ 그때에 비하면 인기있다고 하긴 많이 부족하긴하죠 ㅋ 박신자선수는 지금도 cf에 출연하지않습니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