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많은 NBA 팀들이 호주 대표팀의 에이스 영입에 관심을 갖네요.
http://basketball.realgm.com/wiretap/234777/Joe-Ingles-Recieving-Interest-From-7-8-NBA-Teams
https://twitter.com/ESPNSteinLine
Latest scuttle out of Spain: Aussie F Joe Ingles emerging as virtual lock to be in the next NBA next season. Hearing 7-8 teams after him now
출처는 마크 스테인 트위터입니다.
이번 월드컵이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만 봤을 때, NBA 리거들 외에, 활약상으로만 보면, 단연 호주 대표팀의 에이스, Joe Ingles(203cm, 포워드)를 위한 대회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마크 스테인의 말로는 현재 Ingles에게 관심을 갖는 NBA 팀들은 7-8팀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실 Ingles에게 NBA 팀들이 보냈던 관심은 2년 전부터 시작되었죠. 이번이 처음은 아닌 셈입니다.
2012년 런던올림픽 때부터, NBA 관계자들은 그를 주목했습니다.
http://cafe.daum.net/ilovenba/7n/244555?q=%B4%BA%BF%C3%20%C1%B6%20%C0%D7%B1%DB%BD%BA&re=1
http://cafe.daum.net/ilovenba/7n/244186?q=NBA%20%C1%F8%C3%E2%20%C1%B6%20%C0%D7%B1%DB%BD%BA&re=1
위의 링크에 있는 글들을 보시면, 2012년부터 지금까지, 어떤 NBA 팀들이 과거에 Ingles 영입에 관심을 가졌는지 아실 수 있을 겁니다.
현재 Ingles는 월드컵에서 평균 15.7점(필드골 70.4%, 3점슛 성공률 62.5%), 1.7리바운드, 3.0어시스트, 2.3스틸을 기록하며, 호주 대표팀의 에이스로 맹활약 중입니다.
첫댓글 잉글스 핫핸드ㄷㄷ
한 3-4년만 일찍 NBA에 올 수 있었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요.
203이면 딱 최진수 키인데.. 슛터치 후덜덜. 드리블. 패싱. 스텝 뭐 끝내주네요. 쿠코치의 다운그레이드 버전인듯.
리얼 잉겔스!!! 지역방어에서 커버하는 센스며~ 피지컬이 문제가 아닐까 했지만 빅맨과 매치되도 몸싸움이 가능하더라구요 호주 vs 리투아니아 경기는 소장해도 될만큼 좋은경기 였습니다ㅎ~
와 스텟 환상이네여
슈팅.메커니즘이.굉장히 좋네요 노배츠키.보는 느낌
돌파도 상당하네요 우리나라에는 언제쯤 깔끔한 돌파하는 포워드가 나올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