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게 산을 오르다가도 야생으로 피어난 꽃들을 만날때반가운 마음~잠시 멈추고 꽃을 찍어보고
느티나무
뚝갈
며느리밥풀꽃
연잎꿩의다리
원추리
마타리
첫댓글 어머나!세상에 첫 번째 사진에 느티나무가어쩜 저렇게 교양있어보이죠?뚝갈은 어린시절부터 예쁘게봐온 야생화예요.품위있어요. 여리여리한 연잎꿩의 다리도 애정이 갑니다.
어느산을 가던지같은꽃이라도 그곳에자생하는 꽃들이 소중합니다이밤에도 별빛받으며각기 제자리를 지키며있을 그곳의 꽃들이 눈에아른거리네요~
@레지나 1 레지나님의 답글을 읽으니,어느 산골 소년의 슬픈 사랑이야기(예민)라는순수한 멜로디가 떠오릅니다.^^그래서 지금 유튜브에서 찾아들어요.
금학산에서자리잡고 있는여러 야생화꽃들이잔잔하니 예쁩니다..뚝갈은 듣기만 해도정겨운 단어입니다..어렸을적에엄마가 늦은 봄에는 뚝갈 나물을 해 주셨는데너무나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철원 금학산 초입에는 꽃들이 없더니 오를수록원추리 며느리밥풀 뚝갈마타리는 정상에 피어있고누가 가꾸어 주지 않아도제자리를 지키며 피어있는야생꽃들 소중합니다
첫댓글 어머나!
세상에 첫 번째 사진에 느티나무가
어쩜 저렇게 교양있어보이죠?
뚝갈은 어린시절부터 예쁘게봐온 야생화예요.
품위있어요.
여리여리한 연잎꿩의 다리도 애정이 갑니다.
어느산을 가던지
같은꽃이라도 그곳에
자생하는 꽃들이 소중합니다
이밤에도 별빛받으며
각기 제자리를 지키며
있을 그곳의 꽃들이 눈에아른거리네요~
@레지나 1
레지나님의 답글을 읽으니,
어느 산골 소년의 슬픈 사랑이야기(예민)라는
순수한 멜로디가 떠오릅니다.^^
그래서 지금 유튜브에서 찾아들어요.
금학산에서
자리잡고 있는
여러 야생화꽃들이
잔잔하니 예쁩니다..
뚝갈은 듣기만 해도
정겨운 단어입니다..
어렸을적에
엄마가
늦은 봄에는
뚝갈 나물을 해 주셨는데
너무나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철원 금학산 초입에는 꽃들이 없더니 오를수록
원추리 며느리밥풀 뚝갈
마타리는 정상에 피어있고
누가 가꾸어 주지 않아도
제자리를 지키며 피어있는
야생꽃들 소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