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하루 잘 보내고 계시죠?
오늘은 즐거운 목요일입니다.
오늘만 지나면 내일은 또 금요일이고, 또 주말이네요. 다들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하루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나무 작업했습니다. 오늘은 복숭아, 금목서, 파스티기아타 나무 작업했습니다.
복숭아는 나무를 키우는 입장에서 열매가 참 비싸다고 생각이 되는 나무입니다. 나무도 잘크고 열매도 잘 여는데 열매를 사려면 너무나도 비싸죠.
그래서 저는 복숭아랑 무화과나무 만큼은 꼭 키워서 따 먹으려고 노력합니다. 실제로도 많이 열어서 복숭아랑 무화과 만큼은 안사먹고 직접 재배해서 먹네요^^
백도와 천도로 작업했습니다.
금목서는 최근 3년간 항상 꾸준하게 나무가 나가서 1미터 정도 되는 작은 것은 만들기만 하면 다 나가네요. 금목서는 2~3미터정도 큰 것은 많은데 1미터정도 되는 적당한게 없어서 올해도 참 걱정입니다. 그래도 사람들이 필요하다고 하면 또 보내야해서 오늘도 1미터정도 되는 나무 위주로 작업해서 출하했습니다.
꽃도 너무 향기가 좋고 이때부터 잘 크고, 화분에서도 예쁘게 보이는 크기라 인기가 많은 것 같네요.
파스티가아타는 에메랄드그린의 업그레이드 버전이죠. 영하 34~40도 까지 생육이 가능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전국 어디서든 생육이 가능하며 병충해도 없고 아주 잘크는 나무입니다. 에메랄드그린과 다른점은 훨씬 추위에도 강하고 에메랄드그린보다 더 폭이 넓어 푸짐한걸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추천합니다. 에메랄드그린의 원추형이 좋으신 분들은 에메랄드그린을 더 추천하구요^^
이제 열심히 택배 포장하고, 용달로도 보내러 갑니다.
다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각각 35000원짜리 5만원짜리 있습니다.
필요하시면 택배로 보내드릴게요
010-3606-9450 문자바랍니다.
첫댓글 수고가 많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