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ANSFER GOSSIP
현재 4,000만 파운드(약 684억 원)로 평가받고 있으며, 올 여름에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할 것이라는 소문에 휘말렸던 FC 포르투의 수비수 엘리아캥 망갈라(22)가 조르즈 멘데스(47) 씨를 새 에이전트로 고용했습니다. 멘데스 씨는 주제 무리뉴(50) 감독의 에이전트이기도 합니다. (미러)
토트넘 홋스퍼는 브라질의 미드필더 주제 파울루 베세라 마시에우 주니오르 '파울리뉴'(25)에 대한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뿌리치려고 그에게 재계약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데일리 스타)
토트넘은 내년 1월에 파리 생제르맹에서 후보로 밀려난 스트라이커 에세키엘 라베씨(28)를 1,500만 파운드(약 256억 원)에 영입할지 검토 중입니다. (메트로)
갈라타사라이 SK의 로베르토 만치니(48) 감독은 내년 1월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포르투갈의 윙어 루이스 나니(26)를 데려오기 위해 1,300만 파운드(약 222억 원)의 이적료를 제안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한편 네덜란드 대표팀의 루이스 판 할(62) 감독은 갈라타사라이의 미드필더 베슬러이 스네이더르(29)에게 첼시로 이적할 것을 권유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AS 로마는 맨시티의 수비수 미카 리차즈(24)를 영입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재 리차즈는 맨시티에서 주전 오른쪽 수비수 자리를 놓고 파블로 사발레타(28)와 경쟁하고 있으나 밀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러)
지난 5월에 5,000만 파운드(약 855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AS 모나코에 입단한 콜롬비아 대표팀의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27)는 자신이 레알로 이적할 가능성은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팔카오는 자신에게 관심을 나타낸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66) 구단주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인디펜던트)
과거 토트넘에서 활약했으며,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 결승전에서는 교체 명단에까지 포함되었으나 경기에 투입되지는 못한 수비수 파스칼 심봉다(34)가 요즘 잉글랜드 리그 1의 칼라일 유나이티드에서 훈련하고 있답니다. 심봉다는 던캐스터 로버스를 떠난 후 지금까지 노던 프리미어리그 디비전 1 남부 리그*의 마켓 드레이튼 타운에서 뛰고 있었습니다. (데일리 스타)
* 노던 프리미어리그 디비전 1 남부 리그 : 잉글랜드의 8부 리그
GLOBAL GOSSIP (from BBC Monitoring)
올랭피크 리옹의 장-미셸 올라(64) 구단주는 내년 1월에 선수 여러 명을 이적시킬 수도 있다는 뜻을 넌지시 내비쳤습니다. 그러나 올라 구단주는 미드필더 클레망 그르니에(22)와 막심 고날롱(24)은 팀에서 내보내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프랑스의 '르 몽드')
바이에른 뮌헨의 주젭 과르디올라(42) 감독은 지난 6월에 부임한 이후 팀의 선수들이 자신의 경기 철학에 생각보다 빠르게 녹아들자 매우 놀라운 모양입니다. (독일의 '바이언 마가친')
OTHER GOSSIP
맨유의 윙어 아드난 야누자이(18)는 잉글랜드 축구협회(FA)가 나서서 걸림돌을 제거해줄 경우 자신이 뛸 대표팀으로 잉글랜드를 선택할 것입니다. 현재 FA는 5년 이상 잉글랜드에 거주한 선수들만 대표팀에 뽑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이 규정이 야누자이의 잉글랜드행에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내년 월드컵 본선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에게 최상의 시나리오는 스위스와 한 조에 배정되는 것입니다. 스위스가 월드컵 톱 시드에 포함되어 E조에 배정됐기 때문입니다. (인디펜던트)
잉글랜드 대표팀의 로이 호지슨(66) 감독은 자국의 크리켓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앤디 플라워(45) 감독을 만나 한 달동안 진행되는 월드컵 기간에 선수단 내의 삭막함을 뿌리뽑는 방법이 있는지 상의할 것입니다. 한편 호지슨 감독은 올 여름 호주 투어에서 영국 대표팀(브리티시 & 아이리시 라이온스)를 이끌었던 워런 개틀랜드(50) 감독도 이 자리에 초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타임스)
과거 잉글랜드 대표팀을 지휘봉을 잡았던 스벤-예란 에릭손(65) 감독이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차기 사령탑 후보에 올라 있습니다. 셰필드는 이달 초에 데이비드 위어(43) 감독을 해임한 후 아직까지도 새 감독을 모셔오지 못한 상태입니다. (미러)
잉글랜드 대표팀의 로이 호지슨(66) 감독은 올해에 남은 친선전들을 월드컵 대표팀에 발탁할 유망주들을 평가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타임스)
맨유의 미드필더 카가와 신지(24)는 팀에서 출전 기회가 부족해 일본 대표팀에서의 경기력에도 악영향을 준다며, 자신이 맨유에서 더 많은 경기에 뛰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텔레그래프)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팀에 발탁되어 리투아니아와의 경기를 출전하던 도중 몸싸움을 벌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라벨 모리슨(20)과 맨유의 윙어 윌프리드 자하(20)는 서로 화해했다는 소식입니다. (가디언)
아르헨티나의 윙어 에릭 라멜라(21)는 토트넘에서 더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하면 월드컵 대표팀에도 뽑히지 못할까봐 걱정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메트로)
AND FINALLY
어제 오전에 뉴캐슬 도심의 교통이 일시 마비됐습니다. 어떤 학생들이 맨시티의 미드필더 야야 투레(30)와 그의 형인 리버풀의 수비수 콜로 투레(32)의 응원가를 부르며 길거리를 행진했기 때문입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원문 :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4000만 파운드가 책정된'이 아닌 '4000만 파운드로 평가받는' ..? 이적시장 버블 개심하네
너무비쌈...
망갈라도 이번 여름에 이어서 잊을만 하면 링크 뜨네 ㅋ
토트넘은 후보인공격수 다링크뜨네..
아무나 와라 ㅠㅠ
나니 재계약 한지 얼마나 됐다고 저돈으로 영입한다는 소리가 ㅡ,.ㅡ
리차즈 리버풀 오면 안되나... 존슨 후계자로...
심봉사 살아있었구나ㅜㅜ
레알은 그냥 케디라 지키면서 카세미루도 프리시즌때 잘만하더구만 왜 안쓰냐;;
항상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