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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언유착에 국민은 울고 있다. 유력 언론을 무관의 제왕 이라고 한다. 정치권력자 못지 않은 실질적인 권력자라는 뜻이다. 따라서 언론의 사회적 책임과 사명감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많은 학자들에 의해 지적되고 강조 되어 왔다는 사실은 두말 할 필요가 없다. 올바르고 정의로운 사명의식을 가지고 때로는 정부권력의 올바른 처사를 권장하며 성원을 하기도 하지만, 기본적인 정신자세는 항상 정부권력과 일정한 거리를 두고 국가권력을 비평하며 견제하는 큰 세력으로서 임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권력실세들이 무소불위로 권력을 휘두르며 아전인수격으로 저지르는 독선적인 위선과 부정부패 행위는 물론 각종 부도덕한 사회악과 부조리와 불법행위를 국민에게 빠르게 알리고 고발하며 질타하는 보도정신이 살아 있어야 한다. 한편으로는 눈물지고 주름진 사회의 뒤안길을 찾아 유린되고 있는 인권을 고발하며 사각지대의 인권을 수호하는 선봉장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력 중앙 일간지들은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이명박씨에 관한 한 그 사명감과는 전혀 정반대의 입장 이었다. 오로지 이명박 후보 비호와 이명박 후보 띄우기 일색의 가렴주구 노릇을 하고 있었다. 그 동안 본 논객의 상식적 사고방식으로는 도저히 그 이유를 이해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제는 이해가 된다. 편집국장들이라는 주요 중앙 일간지 간부기자들이 권력을 비평하며 견제 해야 할 사명감은 팽개치고 꺼꾸로 한날당 대통령 후보 이명박씨를 사석에서 만나 식사 접대를 받고 맛사지 직업여성에 관한 농도 짙은 여성비하 음담이나 스스럼 없이 주고 받으며 마치 이명박 후보와 유력 중앙일간지간의 돈독한 친분관계를 국민 앞에 과시 하듯 하는 작태를 연출하고 있다. 국민들의 따가운 시선은 아랑곳 하지 않는다. 이들이 누구인가? 절대 평범한 시민들이 아니다. 바로 대한민국의 지도자로 감히 자처하는 사람이요, 이 나라의 여론을 이끌어 가는 중요한 위치의 사회 지도층이다. 한 숨이 절로 나온다. 이 나라가 도대체 어디로 가고 있단 말인가? 현재의 작태가 이러한데 만약 이명박 후보가 국민의 직접선거로서 선택 되어 대통령이 된다면 대한 민국의 앞날은 어떻게 될 것인가? 벌써부터 권언 유착의 냄새가 진동을 하고 있다.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고 막으면서 잘 못된 권력을 비호하며 패거리작당을 하면 피눈물은 누가 흘리는가? 선량한 국민 들만 봉신세로 더욱 전락하고 말 것이 뻔하다. 썩어 빠진 정신머리의 간부기자들이 전통 일간지를 죽이고, 사회를 멍들게 하고, 자유 민주주의를 퇴색 시키고, 대한민국을 망하게 하는구나! 하나님 이 나라를 굽어 살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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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조중동이 신정아 - 변양균 파헤치듯 이명박을 파헤쳤다면 이명박 이나라에 살수 없는 사람인데....
접이는 올봄에 신문사 기자들에게 술사주고 2차까지 ----혹 못생긴 맛사지걸기까지....접대했는지 모르지만... 이미 여권에서는 지불명세를 보하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기자분들 대선후보의 접대를 받으면 아니되지요.... 그리고 대선후보는 술로써 향응을 제공하면 선거법 위반이 아닌가요. 돈으로 처발르는 술접박이... 한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