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핑크에 청바지를 입구 울 단원들 모두 사랑으로 모였답니다.
혜명 양로원을 방문하여 여러 어르신들을 모시고 생신잔치를 여는 곳에
우리의 사랑을 플룻의 아름다운 선율로 나누어 드리고자 함께 했습니다.
첨엔 모두 어색하구 겸연쩍어 했지만 이어지는 환한 미소속에 모두 하나가 되었지요...
단촐한 생신잔치였지만 그곳의 할머님, 할아버님들의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뵈면서
오히려 저희들의 가슴이 따스해옴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다시금 부모님의 따스한 가슴을 생각하며
어르신들에게 미소로 "건강하세요, 건강하세요,,," 를 말씀드리며
꼬옥 안아드렸습니다... 저와 눈을 마주하며 목포의 눈물을 따라 부르시던
할머닌 저희가 연주를 마무리하고 돌아서 나올땐 눈시울이 촉촉해하시며
아쉬워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우리 플룻 앙상블을 통해 이렇게 다른이들에게 행복을 줄수 있다는것....
넘 행복하구 가슴벅찬 일입니다...
모든이들의 사랑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할머님, 할아버님의 마음에 가족의 사랑을 전했던것처럼
담에도 이런 좋은 일들을 많이 했음 하는 바램입니다...
우리 플룻앙상블 여러분 모두 넘 수고하셨습니다...
글구 사랑합니다...
첫댓글 ㅎㅎ 남향미님...수고 많으셨습니다..감사해요~~~
사랑.. 난 아직 준비가.. ㅋ
수고 많이 하셨어요~^^ 다음 기회엔 많이 해 본 척 티내면서 가서 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