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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스크랩 여행 빅토리아 여행기 1탄
모데라토 추천 0 조회 195 10.05.28 01:54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캐나다에 온지 2년 1개월만에 여행 다운 여행을 떠나 본다. 일을 시작한지 1년 4개월만에...

그동안 공휴일에도 가게 오픈을 했다가 이번 빅토리아데이는 쉬게되어 처음으로 Long(?) Weekend를 맞이하게 된 것이다. ㅋㅋㅋ

5월 23일(일) 오후 4시경 출발해서 5월 24일(월) 밤 10시경 도착.

모텔 사장님이 물었다. 일요일 아침 일찍 오지 왜 이제서야 오느냐고...

롱위켄드를 맞이해 몇몇 분들이 여행을 떠나고, 많지 않은 교인들 중 우리 일행(3 가족)마저 교회 빠지고 여행 가버리면 너무 썰렁해지니까~ ^^;

 

어쨋든 우린 짧은 일정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 인터넷을 통해 관광지와 식사할 곳까지 결정하고 출발했다.

결국 여정은...

23일(일) 비씨페리 -> 스와츠베이 -> 엘크레?(패쓰, 너무 늦음) -> 모텔(저녁식사) -> 주의사당과 엠프레스 호텔 야경 관광

24일(월) 주 의사당 & 가이드투어 -> 미니어쳐월드 박물관 -> 빅토리아 퍼레이드 -> 로얄비씨박물관 -> 로얄런던왁스박물관(패쓰, 시간부족 & 피곤) -> Barb's Fish(점심식사) -> 달라스로드 해안 드라이브 -> 부챠트가든 -> 스와츠베이 -> 비씨페리

 

1. 빅토리아 관광 안내소   2. 미니어쳐 월드   3. 엠프레스호텔   4. 로얄비씨박물관   5. 주의사당   6. 런던왁스박물관   7. Barb's Fish

 

트와슨베이에 도착.

사진 뒤쪽에 보면 한국의 고속도로 톨게이트처럼 생긴 곳에서 페리 요금을 지불한다.

차 안에 몇명(어른,학생,유아) 타고 있는지 알려주면 요금을 알려준다. (검사 하지 않음)

 

 

표를 주면서 몇 번 레인으로 가라고 하면 그 레인에 주차하고 배가 올 때까지 몰에서 쇼핑 및 식사 & 휴식을 할 수 있다.

몰 옆에 놀이터도 있다.

 

이러고 놀고 있다. ㅋㅋㅋ  공 던지고 놀기도...

 

우리가 타고 빅토리아로 갈 배가 방금 빅토리아에서 왔다.

이 배를 타고 온 빅토리아 승객들과 차가 내리면 우리가 탄다.

 

빅토리아 가는 길... 빅토리아에서 오는 배와 마주치기도...

 

페리에 들어가면 들어간 순서대로 주차. 페리를 타고 가는 동안 차에 있어도 되고 객실로 올라가도 된다.

 

모텔에서 식사를 마치고 주 의사당 야경 보러 왔다.

 

엠프레스 호텔 앞 길에는 관광객들을 위해 3분 정도 정차를 허용하고 있다.

우리도 잠시 그곳에 주차를 하고 의사당과 엠프레스호텔, 그리고 관광안내소 사진 찍기...

 

빅토리아 관광 안내소 야경

 

빅토리아 데이 퍼레이드로 교통이 통제 될 것이라는 모텔 사장님 말에 우린 아침 일찍 준비해서 8시 30분쯤 모텔을 나섰다.

그리고 미리 봐둔(전날 밤에) 주의사당 옆 도로 주차에 주차. (마침 공휴일은 무료 주차다. 앗싸~)

의사당 사진을 찍는데 마침 무료 가이드투어를 준비 중이다. 평일에만 하는 줄 알고 계획하지 않았는데...

다들 언제 또 보겠냐며 투어 하자고 한다.

 

위 예쁜 아가씨(?)에게 이야기 하니 위의 표를 준다.

아마 인원 수 파악 때문인 것 같다. 9시가 되기 전까지 여기 저기 사진찍기.

 

주 의사당에서 바라본 엠프레스 호텔.

 

주 의사당 전경. 야경 사진도 있는데 빼 먹었다. 2탄에 추가 하기로~

 

주 의사당 가이드 투어 중...의회가 모이는 곳.

참여하는 사람, 인원 등등 자세한 설명도...(못 알아들음...ㅋㅋㅋ)

 

미니어쳐월드. 캐나다의 시작부터 작은 모형으로 만들어 뒀다.

위 사진은 토론토의 옛 모습

 

세계의 멋진 고성들을 모형화 해 둔 곳

 

미니어쳐 월드 옆 길에서는 퍼레이드 중.

내가 사는 아보츠포드에서 하는 퍼레이드와는 비교가 안되는 큰 규모.

 

2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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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05.28 01:54

    첫댓글 카페에 올릴까 하다가 일단 제 블로그에 올리고 스크랩했습니다. ^^

  • 10.05.28 09:14

    ^* 글과 사진 감사합니다.
    주의사당 왼편 잔디밭 옆에 한국전쟁 참전기념 동상이 있습니다.
    혹시 보셨는지요.^^*

  • 작성자 10.05.29 00:30

    헉!!! 놓쳤네요. 그런게 있을줄이야. 아이들 교육상으로도 꼭 봤어야 했는데... ㅡㅡ;

  • 10.05.28 15:28

    빅토리아 넘 좋지요. 저도 빅토리아에서 6년 살았는데, 엠프라스 호텔에서 걸어서 10분걸리는 곳에 살았거든요(쿡빌리지). 대학교 다닐때 여자들의 권리 어쩌고 해서 빅토랴 단탄 의사당에 우리꽈 대표로 초청받아서(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정치하는 사람들 사이에 앉아 간식과 티를 마셨던 기억이 납니다.

  • 작성자 10.05.29 00:32

    의사당 주변 전경이 참 평온해 보이면서도 아름답더군요. 벤취에 앉아 차 한잔 할만한 여유가 있다면 환상적일듯...ㅋㅋㅋ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05.29 00:33

    제 꿈 꾸는 삶입니다. 돈에 매여 사는게 아니라 좀 모자라더라도 여유 있는 삶. 그걸 위해 캐나다에 온 것이기도...^^

  • 10.05.29 13:44

    높이 뛰셨네요 왼쪽 따님(?)은 거의 나는 수준인데요ㅋ정말 행복해보여요 전 영주권 받으면 빅토리아에 살고 싶어요 정원의 도시의 색과 여유로움이란...가진 거 없는 절 미소 짓게 하네요^^

  • 작성자 10.06.01 14:42

    왼쪽 따님은 제 딸이 아닌 조카네요. 여유를 갖고 있으면 살기 좋은 곳 같습니다.

  • 10.05.29 17:54

    저도 한 오년전에 빅토리아에서 9개월쯤있었는데요... 덕분에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참 예쁘고 여유로운 도시죠.. 지금 날씨 참 좋을텐데..^^;;

  • 작성자 10.06.01 14:43

    네. 날씨 참 좋았습니다. ^^

  • 10.05.31 12:13

    올 여름에 꼭 가보고 싶네요. 정말 이곳(포코)과 많이 다른 느낌입니다. 사진 감사합니다.

  • 작성자 10.06.01 14:43

    꼭!!! 가보시길... 앞으로도 자주 가는 곳이 되겠지만~ ^^

  • 10.05.31 23:25

    저도 27일 밴쿠버섬(크로프톤)에 가서 조개을 많이 잡았습니다. 모래밭에서 그냥 호미로 긁으면 우수수 나오는 것이 재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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