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위치는 동국대병원에서 구 시그너스호텔가기전 남부초등학교옆쪽입니다..ㅋ
고가다리 바로밑이죠..ㅋ 우연히 시내쪽으로 밥먹으러 가다가 보게되었습니다.
상호는 (辛)춘천닭갈비.. 입니다..
오픈한지얼마되지 않은집이더군요.. 건물2층에 있어서 그동안 못보고 지나갔나봅니다..
일단 가게는 그리크지않았구요... 사장님께서 아주머니셨는데 아주친절하시드라구요..ㅎㅎ
간만에 닭갈비생각에 크게기대하지않고 친구2명이랑 닭갈비 3인분 주문하고 먹어봤습니다.
근데 밑반찬 아주많이 나오더라구요..물김치랑..등등 특히 양념꽃게장이 일품이였습니다.
그리고는 닭갈비가 나오는데 양도 너무 푸짐하고 야채랑버섯도 아주 많이 들어있었습니다.
일단 맛이 젤루 중요하겠지요...게장맛이 어디 가겠습니까??ㅋㅋ 닭갈비 정말맛있었습니다.
제가 닭갈비를 아주 즐기는편이라 임곡닭갈비랑..그리고 법원쪽 닭갈비집을 많이 가서 먹었었는데요
제 주관적인 평가로는 임곡이랑 법원쪽보다는 훨씬낫더라구요.. 이두곳은 카레냄새가 좀 나는편이
였는데...이집(신춘천닭갈비)은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친구들도 다들 맛있게 먹었구요..^^
주인아주머니께서도 상당히 친절하시고 가게도 깔끔해서 잘 먹고 나왔습니다..
낙지닭갈비도 있다시길래 담에는 꼭 먹어볼려구요..
회원분들께 강추합니다.. 닭갈비 좋아하시는분들 꼭 한번드셔보세요..실망하시지않을거예요~~~ㅋㅋ
첫댓글 지나가다가 봤었는데..양학산에 등산갔다가 내려오면서 맨날 나를 유혹하던 집이었는데..맜잇다니 담에 한번 가봐야 겠어요 ㅎㅎ
저두.. 양학동 사는뎅.. ㅎㅎ 근뎅.. 가격은 안올리셨네요~ 1인분에.. 얼마하는지.. 가격도 좀 올려주세요~^^
닭갈비1인분에 6500원..낙지닭갈비8000원입니다..ㅋㅋ
전번도 남겨주심 감사죠...법원쪽 안그래도 맛이변했어 라고 느끼던차에 잘됬군요
아 배고픈데....ㅜㅜ
안그래도 그 앞을 지나 가면서 "어라~ 여기도 닭갈비 집이 있었네?" 라고 생각 했었는데... 빠른 시간 안에 한번 찾아가 봐야 겠습니다.
모두 닭갈비 먹으로 번개함 합시다...^^
저도 닭갈비 넘 좋아하는데 가봐야 겠어요 우리고향 처럼 정말 맛있는지.....
닭갈비 먹어본지 오래되서...기회가 되면 먹으러 가야겠네요... 예전에 임곡 춘천닭갈비 엄청 데인적 있답니다... 고기가 너무 터벅터벅하고 너무 맛이 없어서.... 반도 못먹고 나왔습니다. 몇번 갔었지만... 그런대로 무난했는데... 그날은 너무 심하더군요. 그당시 얼마나 열받던지... 그리고 더참을수 없었던건.... 임곡춘천닭갈비가 2층건물입니다. 왜 카드결제기를 1층에 두는지.... 이런식으로 영업하는집은 무조건 카드결제 합니다. 요즘도 임곡춘천닭갈비 1층에서 카드결제 하나요????
임곡닭갈비 인기 있는 이유를 몰겠어요 ㅜ.ㅜ 야채시들시들 아줌마들 불친절대빵 즐대 안가ㅡㅡ 깡통님추천명소 답사하고싶다 ㅋ
나두 가고푸다^^
어제 다녀왔습니다.낙지닭갈비 먹었는데 임곡보다 그다지 맛있다는건 못느끼겠던데요.막국수 완전 에럽니다.한 젓가락먹고 다 남겼습니다. 물김치도 그저그랬고 양념게장은 맛있었어요.
저도 요 후기 보고 오늘 갔다왔답니다~ 택시까정 타고서~ 카페에서 맛 나다고 하길래 찾아왔다고 하니 서비스로 사이다 한병 주시더라구요,, ㅋㅋ 일단 야채가 푸짐해서 좋았구요~ 소스도 더 맵게 먹으려면 더 달라고 해서 식성에 맞춰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닭갈비 치곤 밑반찬이 푸짐한 편이고.. 나름 나쁘지 않았던거 같아요~ 근데.. 제 입엔 유가네가 조금 더 맛나는것 같네요~ 많이 먹어도 질리지 않는 것이..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형산강 다리쪽으로 오다가 동대병원에서 우회전하믄 고속도로가는 길이잖아요..그쪽라인이예요?남부초등학교를 몰라서..닭무지 좋아라하는뎅..
요글보고 갔다가왔다지요..맛은 그냥 보통인데 양이 아주 그냥....-ㅁ-;; 야채도 듬뿍 얻어주시고 좋았습니다..근데 창가자리에 앉았는데 창문을 다 열어두었었는데 닭갈비 가져오시기전에 그냥 닭갈비판을 휴지로 한번 닦았더니 먼지가..-ㅁ-;; 길가다보니 문을 열어두어서 먼지가 정말 상상이상이더군요..근데 제가 안닦았으면 그냥 그판에 먹을뻔...주인아주머니께서 닭갈비올리기전에 판부터 한번 더 닦아주셨으면...-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