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서는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나이들어서는 귀찮다고 안 하는 게 운동이다. 그러나 입 운동은 멈추지 않는다.
말을 하거나 심심하면 땅콩이라도 있어야 하니, 그 보다 틈새 운동을 해 보자는 거다.
걷다가 1분 달리기, 계단 오르기, 한 발 서기 등 하루 5분씩 다섯 번만해도 균형 감각이 샹겨 낙상 방지에 도움이 된다.
집 안에서는 까치발 들고 청소기를 돌린다든가 스쾃 게걸음이라고 말그대로 옆으로 왔다 갔다 하는 건데 손바닥을 마주대고 부부가 할 수 있다.
한 걸음할 거리에 차를 운전하는 요즈음에 지하철이 왜 경로우대이던가?
조금이라도 움직여서 삶의 활력을 찾으라는 뜻일 게다.
간식먹듯이 짬을 내어 하는 운동은 설겆이도 좋고 무작정 걷는 것도 좋으리라. 또 거리 공원의 운동 기구도 많이 애용할 필요도 있을 성 싶다.
첫댓글 뭐든..열심히~~^^
그래도 나는 먹는 것만큼
하질 못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