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 동북아 문화관광 미식축제 27일 개막훈춘시세기광장에서 30일까지 지속
2017 동북아 문화관광 미식축제가 27일부터 30일까지 훈춘시세기광장에서 펼쳐지게 된다.
축제기간 중국, 한국, 일본, 몽골, 로씨야 등 나라의 특색음식은 물론 다채로운 문예공연과 미식대결 등 활동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훈춘시정부에서 주최하고 훈춘시관광및봉사업촉진국, 훈춘시외교사무복무쎈터, 훈춘시문화방송텔레비죤신문출판국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활동은 ‘3국 접경 변강도시에 모여 다섯 나라의 풍성한 향연을 즐기자’를 주제로 동북아지역에서의 훈춘시의 지리적 우세와 독특한 다원음식문화의 융합으로 관광, 문화, 미식의 결합을 촉진하며 동북아 특색문화 브랜드를 구축하고 훈춘관광의 지명도를 제고하는 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21일, 주관측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2017 동북아 문화관광 미식축제에 참가할 기업들은 이미 59개의 부스를 예약한 상황이다. 여기에는 26개 미식부스, 2개 술음료부스, 18개 특산물부스, 8개 관광홍보부스, 5개 활동부스가 포함된다.
축제기간 매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세기광장 대중무대에서 다채로운 문예공연이 펼쳐지고 행운회전판, 물풍선 뿌리기, 찰떡치기 등 체험활동도 가지게 된다.
이번 축제는 훈춘을 찾은 국내외관광객들이 훈춘꼬치를 맛볼 수 있게 100메터 무연 친환경 난로를 특별제작하여 이채로움을 더하고 있는데 손님들은 미식축제에서 훈춘꼬치를 마음껏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된다.
리명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