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동대표 되기전엔 인**** 사이트와 아파트 게시판이 전부였습니다.
공고란 말 그대로 널리 알리라는 뜻이라 다다익선 아니겟습니까? (무료사이트에 관한)
그래서 제가 제안하여 사이트 수를 늘리라했고 다른 동대표의 이견이 없기에
사이트 공고시 마다 문자로 사이트 주소와 비번을 통보받았습니다.
사이트 선정은 기존의 사이트를 포함하되
랭***의 사이트를 이용하면 입찰전문사이트의 방문객 수를 알수 있으므로
순위 5위 이내 두곳 정도에 추가로 공고를 올리라는 제안이었습니다.
그대로 시행하려니 믿고 있다가
어느날 접속해 봤습니다.
접속이 안됩니다.
관리소 서무에게 이유를 물어본 즉
아이디와 비번이 수시로 바뀐답니다.
접속하려면 사이트 담당자와 통화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와 비번을
부여받아야 한다는 겁니다.
곰곰히 생각해 보니 하나의 아이디를 공유해서 입찰정보를 공짜로 보는 폐해를
막으려면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각도로 생각해 보니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디 공유를 통한 입찰정보 열람은 입찰공고시만 유효한
권한을 부여하면 간단하게 해결될 일이었습니다. (타업체의 공고 열람 불허)
간단하게 해결될 일을 복잡하게 만든건 속사정이 있으리라는 판단입니다.
공고내용은 한번 올리고 수정할 땐 수정의 내용까지 포함
자료가 그대로 보관돼야 하고 언제든지 누구라도 조회가능함이 정상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아파트 회계감사를 실시한 공인회게사한테 들은 얘깁니다.
홈피를 운영하는 아파트는 가급적 주민들이 접근성을 떨어뜨리기 위해
필요이상의 복잡한 절차를 두고있다 합니다.
공짜로 정보(입찰공고)를 제공하고
열람하는 자에 대해 일정금액의 수수료를 받는 사이트에서
왜 정보제공자의 아이디와 비번을 수시로 바꾸면서
담당자의 요청이 있을 때( 담당자 여부 확인 후)만 알려주는지 궁금하기 짝이 없습니다.
가재는 게편이라는 속담이 떠오르는데
과연 저희 아파트만의 문제일까요?
첫댓글 안녕하세요..저는 이번 2월에 동대표가 된 사람입니다..
입주 5년차 아파트 인데..아직까지 감사를 한번도 받지 않았더군요..
이번에 외부감사를 받아야 된다고들 생각하고 있는데요...
회계감사 받으려면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그리고 좋은 업체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회계감사 받았습니다만 전기의 입대의가 선정하고 의뢰했기에 신빙성은 쫌 모자릅니다. 차기 입대의가 할일을 당겨서 했으니 당연한 거 아니겠습니까. 그 와중에 감사보고서가 나왔고 최종보고받는자리에서 나와떤 소립니다. 우리카페 어디에서 본 기억이납니다만 회계감사는 회계로마 ㄴ그친다는겁니다. 증빙자료만 있으면 되는.... 가령 입대의 의결없이 사용할 수 없는 괸리외 수입을 소장과 회장의 결제의 의해 지출했더라도 지적이 안된다는 겁니다. 다라서 직무감사가 필수인데 여기에 대해 모르니 다른임들의 의견을 주시며 ㄴ고맙겠습니다
선배로서 동대표 선출을 축하드리면서( ^ ^) 비용은 몇백수준입니다. 추정금액이 200만원이 넘음으로 입대의 의결을 거쳐야합니다. 경쟁입찰이 당연한데 좋은업체 추천은 흠...무립니다.... 글구 우리카페 잘 살펴보면 자체 감사에 의한 감사방법 즉 메뉴얼이 있을겁니다. 엄격하게 선정된 공인회계사와 자체 감사와의 미팅 여기에 메뉴얼.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잘담아서 공인회계사 +자체감사 * 주민의견 수렴=결과만족 이런 구도가 바람직하리라 봅니다. 전 어디가까나 2년차 동대표라 제의견을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