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님께 갑자기 연락이 왔어요.
주문량이 잘못돼서 너무 많다면서 손질된 절단 닭정육을 주시겠다고요.
저희야 너무 감사하지만, 한 편으론 마음이 아팠네요. ㅜㅜ
우야둥둥, 저희 실장님께서 담꾹에 가서 가져오셨어요.
그런데 막상 받아놓고 보니 닭정육만 있는 게 아니더라구요.
닭정육 2상자에 추가로 제육볶음 1상자, 한돈 뒷다리 1상자, 묵은지 1상자.
그리고 신 메뉴이니 시식해보라고 냉모밀 1팩, 비빔국수 1팩까지 보내주셨습니다.
뭐라도 더 얹어주고 싶어하신 집사님의 마음이 고스란히 제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일단 비빔국수 1팩을 시식했어요.
역시 담꾹!!!
김은 예쁘게 썰어서 고명으로 얹어야 하는데, 너무 배가 고파서 그냥 국수에 얹어 먹었네요. ㅋㅋ
쫄깃하고 맛있습니다.
집사님. 감사합니다.
맛있게 요리해서 어르신들께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
첫댓글 집사님 따봉입니다
👍👍👍
감사합니다 ~
🥰🥰🥰
양노원에 전달되었다는 적혀 있는 명세서를 보고 놀랐습니다. 대단합니다.
어마어마하죠
엄청난 마음입니다^^
집사님 최고
넘 고마운 맘입니다!
💝
앗..물김치랑 김이랑 같이 비벼야 되는데..^^;
맛있게 드셨다니 기분이 좋습니다!!^^
물론 같이 비볐지요
김은 비비지 않고 싸서 먹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