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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사회사업 제4기 풀어내기> "아이들이 준비해 준 선생님들 송별회"
☆문현진☆(경상대02) 추천 0 조회 179 06.08.25 15:49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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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8.25 23:52

    첫댓글 글을 읽는동안 웃음이 절로 나왔는데 서서히 눈물로 변했습니다 감동의 눈물...

  • 06.08.26 00:42

    농활중에 방문한 생일도에서 "아이리스"라고 한솔이가 절 알아보며 이름을 불러줬지요. 단지 짧은 영어수업을 했을 뿐인데, 1년이 지나서까지 기억해줬습니다.

  • 06.08.26 00:44

    주일에 사람들속에 묻힌 용식을 못본척 슬쩍 빠져나왔었죠. 오후에 괜시리 제 옆에서 무뚝뚝하게 다가와선 낚시로 잡아온 고기를 은근슬쩍 던지며 놀래켰습니다. "로보트~ 널 못 알아보는 것 같아서 화났니?" 했더니 고개를 끄덕이더군요. 아이들은 저보다 더 오랫동안 함께 했던 시간들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떠난 빈자리를 지켜낼 아이들을 생각합니다.

  • 06.08.26 10:08

    은혜가 실감나게 읽어주던게 생각나네요~ ^^* 송별식, 생일도.. 정말 행복했어요, 우리 ♡

  • 06.08.26 11:07

    웃다가 울다가... 생일도 이야기는 웃다가 울다가 웃으며 울게 만드는 묘한 힘이 있어요. 효민이가 생일도 이야기할 때면 그렇게 웃다 울다 그랬는데.... 사랑과 감동이겠지요.

  • 06.08.26 16:21

    잊지못할 가슴시린 추억.. 이제야 그 마음을 알겠습니다. 정말 사무치도록 그때가 그리워 집니다. 이렇게 글만 읽어도 눈물이 나는 걸 보면요... 모두 보고싶어요...

  • 06.08.26 18:13

    송별회 내내 울기만 했던.. 현진.. 너를 볼때면.. 울고 계신 예수님의 모습이 생각난다. 따뜻하게 품어준 널보면... 참 섬활 답다는 생각을 한다.. 현진이 잘 있니?

  • 작성자 06.08.27 22:54

    잘 있어요^^ 언니도 평안하시죠?그새 언니랑 우리 섬활 4기들이 그립네요..^^

  • 06.08.26 23:23

    꼬리말을 볼 뿐인데도 눈물이 나네요..함께해서 정말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 06.08.27 17:00

    그 많은 감자를 작은 손으로 자르던 모습,, 눈이 빨개져 울면서 양파를 자르던 모습,, 그러면서도 선생님들꺼 아니라고 깜짝이벤트를 준비하던 모습들, 참예쁘고 사랑스러웠습니다.

  • 06.08.27 22:05

    잊지못할 송별회... 아이들에게 너무 큰 선물을 받은것 같습니다. 감동적이고 눈물이 절로 나게만드는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 06.08.28 00:02

    앞으로 살아가면서 큰 버팀목이 될 우리 섬활 식구들... 꼬리말 보면서 당신들을 떠올립니다... 행복합니다.

  • 06.08.28 00:06

    ^^ 웃음이 나고 가슴이 뭉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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